㈜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과 함께 이달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B에서 ‘신대학로 조성을 위한 대학생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1부 ‘서대문구 신대학로 조성사업 톺아보기’에서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신촌 신대학로 조성 마스터플랜’ ▲김경민 서울대교수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촌 분석’ ▲이준상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이 ‘begin start-up sailing’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 2부 ‘대학생이 바라는 신대학로와 신촌지역 발전 방향성’에서는 박현민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 사무처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 토의 좌장은 함형진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맡고 이화여대와 서강대 학생회 관계자 및 1부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포럼은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신촌 일대 대학들이 함께 기획했다.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대학로 조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날 포럼 때 발표할 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남(양산·김해)과 부산(북구·사하·강서·사상) 6개 지자체 행정협의회인 ‘낙동강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낙동강협의회 위원인 나동연 양산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제1대 나동연 회장의 임기가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제2대 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동강협의회의 초석을 다지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6개 자치단체의 교류를 활발하게 이끄는 나동연 회장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위원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4년에 이어 2025년 낙동강 협의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어 ‘낙동강 권역 발전 전략 연구용역’ 시행을 통해 중앙부처와의 교감 및 협의 도출, 수변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통해 6개 자치단체의 추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동강권역 6개 자치단체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그 외에도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는 2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영주시 이·통·반장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통·반장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풍기읍 서부2리 김정수 이장을 비롯한 총 38명의 우수 이·통·반장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오후 일정으로 영주시를 알리기 위한 OX퀴즈, 19개 읍·면·동 대항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주시 이통장연합회 권장현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통·반장 모두가 화합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그리고 행정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묵묵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백여 명이 자리한 이날 조회에서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배은숙 팀장(반딧불축제 지원단 총괄팀장)을 비롯한 지원단원 17명과 무주읍 정진화 부읍장을 비롯한 공무원 27명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성공을 주도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 축제가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로, 또 친환경 실천을 주도한 생태환경축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반딧불축제가 구축한 정체성을 지키며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8회 축제에 대한 철저한 결과 분석과 그에 따른 발전 방안을 공유해 다음 축제를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종합감사 대비, 2025년도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하고 현재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을 검토해 이월 사업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많은 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부안군지부는 2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공무원노조가 요구하는 안건에 대한 실무교섭에 앞서 상호 단체교섭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추진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원노조에서 제출한 요구안은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과 처우 개선 및 복지 향상 등에 관한 의제가 담겨 있다. 김광수 지부장은 “이번 요구안은 평소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여 반영한 것”이라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부안군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은 군정발전의 주춧돌이자 대들보와 같다”며 “소통이 멈추면 고통이 시작됨을 잊지 않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공정한 자격관리와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통해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 및 부정수급 사전 방지를 목표로 24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정기 확인조사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번 하반기 조사는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급 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895건을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1개 공공기관과 142개 금융기관에서 제공받은 총 65종의 갱신된 공적자료(소득·재산)를 기초로 수급 자격과 복지급여 적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와 소명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급여 감소나 보장 중지로 어려움을 겪는 수급자에게는 다른 복지제도, 사례관리,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맞춤형 권리구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기 확인조사는 복지재정의 누수로 이어지는 부정수급을 근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확한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동, 남평에 이어 ‘원도심’ 권역에 연중무휴 자녀 돌봄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모의 긴급한 사정에 대비해 365일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저렴한 비용에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을 돌봐준다. 나주시 지난달 30일 송월동에 위치한 궁전어린이집에서 ‘365일 시간제 보육실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365일 시간제 보육은 맞벌이, 주말·야간 근무, 응급 진료 및 입원 등 부모의 긴급한 사정으로 직면한 자녀 보육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 사업이다. 일과 가정의 조화, 저출생 극복,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도내 지자체 최초로 빛가람동 킨더브레인어린이집을 시간제 보육실 1호점으로 도입했으며 올해 3월 남평어린이집을 2호점으로 개원했다. 새롭게 문을 연 3호점인 송월동 궁전어린이집(원장 최수정·나주시 남고문로 36-14)은 10월 1일자로 운영에 들어갔다. 돌봄 서비스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부모의 ‘생후 6개월 ~ 미취학 아동’이다. &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기념식이 2일 진안군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구동수 진안군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모범 어르신·장한 어르신 표창,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어르신 표창 대상자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 중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고, 총 12명이 진안군수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수상자는 △진안읍 유인수(83)·송준웅(82) △용담면 최복순(77) △안천면 황의범(83) △동향면 성만수(83) △상전면 이상국(77) △백운면 김규용(71) △성수면 구일봉(78) △마령면 박준권(87) △부귀면 손석곤(78) △정천면 주보국(68) △주천면 박승기(86)이다. 이외에도 대한노인회 지회장상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노고와 지혜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진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체육센터(시니어친화형) 건립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직접 문체부를 방문하고, 현장설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의 결과로 알려졌다. 군은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 마령면 평지리 119안전센터 앞에 지상 1층, 연면적 1,300㎡의 규모로 실내 체육관, 다목적룸, 건강측정실 등 시설을 계획 중이다. 진안군은 올해 10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5년 설계공모 및 설계 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설계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과 국비 확보로 모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예정”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확보와 영농 활성화 지원을 위해 농어촌도로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인구 감소 현상에 대비하고 농가 수익증대에 이바지하는 한편, 귀농·귀촌 선두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어촌도로 신규 건설사업 16개 노선에 총사업비 약 1,072억 원을 반영해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83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가 5개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첫째, 농소면 입석리에서 성주면 초전리를 잇는 지방도 913호 확장개량 사업으로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되며 15㎞ 구간 내 마을안길 보행안전개선과 농기계 이동로 확보를 통해 안전한 간선도로의 기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둘째, 농소면 봉곡리와 남면 운곡리를 잇는 군도 9호선 개설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3㎞ 구간 내 왕복 2차로 도로와 인도를 신설해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과 영농 인프라를 구축한다. 셋째, 농소면 월곡리와 봉곡리를 잇는 군도 4·5호선 확장사업으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