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 14일 이틀간 진영 서어지공원에서 ‘2025 김해우리아이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축제는 13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14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됐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연, 퍼레이드, 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첫날에는 어린이뮤지컬 ‘알라딘’을 비롯해 버블쇼, 인기 유튜버‘ 우기유니’ 공연, 어린이 DJ 클럽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지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에는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재해석한 대형 퍼레이드가 진행돼 어른들과 아이 모두가 동심의 세계에 빠지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매직 캔버스, 어린이버스킹, 뻔앤펀쇼, 브라스밴드 공연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이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행사 기간 중 간헐적인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시는 사전 대비로 무대 시설물을 보강하고 프로그램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하며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이야말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개최된 ‘2025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3,776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공동 주관했으며,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숭인의료재단이 후원했다. 대회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김해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점을 돌아 김해운동장으로 회귀하는 코스에서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진행됐다.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시간 동안 분성산 숲길을 대회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전날까지 이어진 우천으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주최 측은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코스 사전 점검은 물론, 안내요원 배치와 위험 구간 표시 등 전 구간에서 세심한 관리가 이뤄졌다. 대회 결과 하프코스에서 서민원(1시간26분53초)‧이선화(1시간41분35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에서는 장재경(1시간28분19초)씨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 회원 56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온열질환 등 농업인이 취약한 안전재해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 △농작업 안전진단과 조치계획 △안전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등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농업인안전365 실천을 결의했다. 교육을 수료한 생활개선회원은 농업인 안전리더로 위촉돼 지역 농작업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는 등 안전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안전리더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3원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건축물 공개공지 일제점검을 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하여 이달 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공을 위한 공간으로서 보행공간 및 휴식·여가 활용 장소라는 본래 기능과 함께 생태적, 건축적, 도시적 측면에서의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는 공개공지는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21. 7. 16.부터 연 1회 이상 확인·점검하도록 우리시 건축 조례로 정하고 있다. 해당 공간으로의 출입을 차단하는 행위, 구조물·설비 설치 및 물건 적치를 통해 다른 용도로 쓰는 행위, 조경시설·미술조형물·벤치 등 휴게시설·안내판 등을 훼손하거나 임의로 제거하는 행위 등은 공개공지를 공적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서 일제점검 시 점검하게 되는 위반사항이다. 이번 점검 결과, 총 49개소의 공개공지 중 출입 차단, 영업 행위, 물건 적치, 벤치·조형물·조경시설·안내판 등의 훼손으로 인해 7개소가 부적절하게 관리되고 있어 해당 건축물의 시정의무자에게 행정조치 통보가 시작될 예정이다. 공개공지 일제점검이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지 4년이 지나 초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직업훈련과정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로 요양보호 서비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해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김해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돌봄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은 8주간 이론·실기교육, 현장실습과 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면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과 연계까지 지원한다. 특히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결혼이민자를 고려해 교육과정 전반에 맞춤형 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장수한 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이 자격을 갖추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우리 지역의 중요한 돌봄 인력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을 정식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행사인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 공연’과 ‘어린이와 시장님이 함께 읽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축사, 경과보고, 어린이사서단의 편지낭독에 이어 생각자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피켓 퍼포먼스’와 ‘희망 비행기 날리기’ 행사, 시설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도서관 자료실에서 풍선아트, 쉐이커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포토존, 원화 전시, 소원트리, 동화 작가 강연, 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중앙공원 2구역 내에 연면적 2,558㎡,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한 어린이 특화 문화 공간이다. 장서 17,879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임시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최초의 공공 어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회적경제기업 화이통(대표 양승우)는 산솔면 경관조성을 위해 산솔면사무소를 방문해 눈개 쑥부쟁이 1,000본을 기증했다. 기증한 눈개쑥부쟁이는 아름다운 산솔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마을에 배부할 계획이며, 또한 소공원등 식재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된『필·통(Feel이 通하는) 한마당』행사에서'온(溫)동네 447(샅샅이) 복지 사각지대 ZERO!'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스 운영에는 ‘온(溫)동네 447(샅샅이) 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설문조사와 복지 정보 안내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제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온(溫)동네 447(샅샅이)'청소년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은 ‘지역 구석구석(샅샅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따뜻한(溫) 공동체를 조성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청소년 주도의 복지 실천은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5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1가구를 선정하여 청소 및 소독을 지원하는 `홈 클리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홈 클리닝 지원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드림스타트 주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한 청소 및 소독을 지원했다. 사업은 곰팡이 제거, 해충 방제, 실내 소독 등 위생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클리닝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전문 청소·소독 업체인 강원아이엔씨(대표 김미자)의 협조와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원아이엔씨는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의 일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청소와 소독을 마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깨끗해져 안심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아동 역시 “이제 친구들도 집에 초대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정서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및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추가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유병률 및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 접종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 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홀수년도 출생한 51세~70세 여성농업인이며,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 농촌사회의 핵심 주체인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영월군은 2025년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개 사업 812백만 원을 지원했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누리집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