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7일 오후 4시에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이 개발한 정책과제와 성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2025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정책기획단은‘깊이 있는 배움과 따뜻한 연결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11대 정책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배우는 힘이 곧 살아갈 힘이 되는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배움의 습관이 삶의 힘으로, '대구학습법'▲수업·평가 구조 전환을 위한 '대구형 평가 변혁 프로젝트'▲온:통(ON:通) 문해력 프로젝트 ▲수업이 중심이 되는 '수업 세움 프로젝트'▲인간 중심의 AI 교육 생태계 구축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따뜻한 연결을 위해 ▲초등 저학년 맞춤형 대안교실 '거점형 꿈자람터'▲삶의 방향을 찾고, 길을 여는 '생태 나침반 교육'▲'함께 자라는 다품나무'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교육을 통해 함께 만드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수업을 지키고, 교사를 안심시키는 '교사안심수업보장제'▲교육혁신 2.0 시대를 선도하는 '교사 성장 프로젝트'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7일 오후 2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가족돌봄아동·청년지원 공동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11일에 체결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의 후속조치로,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아동 및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후원금 전달식과 차일드 키퍼 위촉식이 진행된다.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 대구은행지부 백지노 위원장이 강은희 교육감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 후원금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동네틈새안전망 사업’에 사용되어, 여름방학 동안 학생 1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가정방문 키트(여름이불, 생필품 등)를 지원했다. ‘차일드 키퍼 위촉식’에서는 아동의 권리 보호 및 증진에 있어 실질적 영향력을 가진 공공 및 민간의 의무이행자로서 지역사회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자발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들을 위촉하며,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들이 임명될 예정이다. 2부에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코너에서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가정에서도 배려심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상반기에 초·중·고 27교가 참여해 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13교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동 책임을 지닌 문제”라며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여건을 확충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모험·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어드벤처 챌린지93’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18일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에 전국 최대 규모 모험시설 ‘어드벤처 챌린지93’을 개장했다. ‘어드벤처 챌린지93’은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체력, 인내력, 집중력, 팀워크 등을 경험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시교육청은 28억원을 투입해 252m 길이의 곡선형 하강시설, 17m 높이의 수직 하강시설 등을 구축했으며, 숙박형 수련활동, 학생 자치캠프, 특성화 과정 등 5개 과정 93개의 도전 과제를 운영 중이다. 특히 ▲공중 자전거 ▲로프 코스 ▲암벽등반 ▲익스트림 챌린지존 등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를 선보이고 있다. ‘어드벤처 챌린지93’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과 흥미진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개장 3개월 만에 1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하는 ‘2025 과학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의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독서캠페인과 ‘야심찬 노벨+온’ 과학프로젝트를 연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독서와 과학을 즐기고 배우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책으로 열고, 과학으로 채워요!’라는 슬로건으로 독서와 과학을 잇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생 융합과학·생태 학급도서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중학생 융합과학·생태 학급도서 독서 골든벨 ▲광주지방기상청 북 콘서트 ▲과학 체험 부스 등이다. 또 포토존, 버스킹,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행사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 또는 중등특수교육지원과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 새로운 것을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용두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도박예방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주시경찰청,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는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고, 도박문제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도박문제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종단연구 2024’ 2차 연도 본조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울산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202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향후 10년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과정, 변인을 등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이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지난 16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중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본조사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교육정책연구소 박희경 선임연구원이 1차 연도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차 연도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했고, 올해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조사한다. 조사 대상을 학년 전수로 하는 연구는 전국 최초 사례로, 안정적이고 양질의 자료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실시한 일반 설문 문항에 사회·정서역량 문항과 디지털 문해력(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소통·화합의 시간을 통해 노사 간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 속에서 상생의 노사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 기획국장, 노사행정정보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조합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이 ‘노조활동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분임별로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 방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송언용 위원장과 노조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농협경제지주 및 농협부산본부와 함께 17일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농심천심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부산 전국체전 D-30을 맞아 부산체고 선수를 응원하고,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확산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농협과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행복米밥차’를 운영해 35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에 영양밥 샌드와 쌀음료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석준 교육감은 “아침 먹기 운동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체전을 앞둔 우리 선수들에게 아침밥은 승리를 향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농협과 아침 먹기 운동이 확대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지난 5월,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교육 홍보 캐릭터‘부션’이 전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선발대회인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공공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션’은 지난 13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0여 개 캐릭터와의 경쟁 끝에 4위를 기록하며 공공부문 장려상을 차지했다. ‘부션’은 부산 에듀케이션의 약자로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지난 2022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탄생했다. SNS, 각종 행사 현장,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부산교육의 정책과 가치를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으로 신뢰받는 부산교육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