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경남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결단식은 댄스스포츠 선수단(이호준, 김유민, 남궁현, 김세리, 김남경, 원유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경과보고, 단기 수여, 참가 선수대표 선서, 선수 결의 다짐, 도민응원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은 선수단 단장인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하며 경남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역도 한명목(경남도청) 선수와 스쿼시 최유라(경상남도체육회) 선수가 참가선수단을 대표해 선전 다짐 선서를 했다. 김해시를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 우리 도는 49개 종목에 총 2,096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남도선수단은 최근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사격 최대한(경남대) 선수가 공기소총 2관왕에 도전한다. 이어 여자일반부 소프트볼팀(경남도체육회)이 9연패, 택견 남자일반부 박진영(마산합포클럽)이 4연패, 택견 여자일반부 원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2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개최된 ‘국민의힘-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예결위원, 박성민 국회의원 등 다수의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울산 수소특화단지 지정 ▲언양-범서(다운) 우회도로 개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가칭)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 등이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은 울산의 에너지산업 선도거점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울경 1시간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오늘(2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박형준 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서일준 경남도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산·울산·경남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합동으로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 및 공항복합도시 개발 추진 등 시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산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한 시 주요 당면 현안 사업과 내년도 주요 국비 현안 사업은 다음과 같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3일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출정식을 갖고 선수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3개 스포츠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지난 대회에서 게이트볼 혼성부 우승, 체조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냈던 울릉군은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탁구 등 8개 종목에 14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출정식에서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호식 울릉군체육회회장을 비롯하여 출전 선수,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선전을 다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체육인들과 친목을 다지고 도민 간에 화합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는 만큼 울릉군의 체육 활성화와 도 체육인들과의 교류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생활체육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은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9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9월을 맞아 소프라노·테너·베이스로 구성된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를 준비했다. 첫 시작은 소프라노 이현진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인연’과 ‘그리운 금강산’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했으며, 이어남성의 음역 중 가장 높은 음역인 테너 김용은이 ‘산노을’과 ‘오, 나의 태양’을 기품있는 분위기로 노래했다. 마지막은 깊고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인 베이스 황옥섭 단원이 ‘가고파’와 ‘위하여’를 힘찬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9월 힐링음악회 공연을 감상한 한 관객은 “좋은 연주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10월에도 기회가 된다면 공연을 꼭 감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음악회는 매월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다음 연주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12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아동학대예방과 긍정양육 확산을 위한 하반기 ‘슬기로운 부모학교’를 청소년 문화의집 꿈트리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운영한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행성(소통이 있는 행복한 가족 성장 지원 프로젝트)’ 과정은 ‘우리아이 기초공사’ 저자 정은진 진로와 소명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자녀에게 욱하지 않으려면’, ‘사춘기 자녀 이해하고 소통하기’, ‘꿈꾸는 자녀 지지하는 부모’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과 이를 잘못된 방법으로 훈육하는 부모와의 갈등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자녀와 부모가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목표로 꾸준히 부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슬기로운 부모학교 참여 희망자는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링크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시 아동보호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해상 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138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스스로 경험해 보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는 ‘백문이 불여일견’을 슬로건으로 어린이 대상 승선 체험과 해상 안전사고 대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체험 행사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선박 비상탈출 방법,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해상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다. 포항시의 다목적행정선인 연오세오호로 영일만항 일대를 항해하며 포항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즐기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사고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시는 안전을 위해 참여자 전원 구명조끼 착용, 1회 탑승자 24명 이내 제한, 어린이 7명당 인솔 교사 1명을 배치해 안전을 책임지도록 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구급함 세트도 제공한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고향올래(GO鄕ALL來) 우수 시책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는 8개 지역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포항시는 장기읍성 내 유휴 가옥을 거주 시설, 창작 공간으로 조성한 ‘두지역살이’ 사업의 공로를 인정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안부의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 새로운 인구 정책의 하나로 생활인구 확대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 7월 여가·휴양·체험 등을 목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으며 생활거점을 지원하는 ‘두지역살이’로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장기읍성을 테마로 2년간 특교세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특성을 살린 주거 환경 조성과 외부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행사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치매 극복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치매 극복을 위한 영화는 영월시네마 제1관에서 3회(9월 24일~26일 오후 2시)에 걸쳐 ‘말임씨를 부탁해’를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배우 김영옥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고령화 시대 치매를 극복해 나가는 가족 이야기이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극복 선도대학·단체 선정, 치매 예방 교육,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SRT 운영사 ㈜에스알과 9월 24일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SRT 행복 드림카’ 운영, 지역 농산물 기부를 통한 상생 도모, 김해시 관광, 특산물 홍보 등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