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플라자에서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등관리자 4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중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평가 혁신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초 및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주도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진로 및 진학과의 연계를 이끌어내어 학교의 변화를 주도할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충북교육청의 리본(Re-born) 프로젝트 추진 배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실력을 다지는 공부하는 학교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 및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 사례를 나누어 우수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바탕으로 기초 및 기본교육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고 미래사회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주도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적인 움직임과 정책을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록펠러플라자에서 열린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에 참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행동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회담에는 지난 6월 탄소중립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언더2연합 아태 지역 공동의장에 재당선된 김 지사와 함께, 아프리카 공동의장인 앨런 윈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 총리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미국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 주지사, 브라질 헬데르 바르발류 파라 주지사와 라켈 라이라 페르남부쿠 주지사, 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의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 세레나 콜맨 맥와인 미국 메릴랜드 환경부 장관 등 각국 지방정부 대표 26명이 참여했다. 회담은 각 공동의장 비전 발표, 에너지 전환 주제발표, 금융 지원을 위한 역할 주제발표,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대한 지방정부 역할 제도화 주제발표, 뉴섬 주지사의 ‘파리협정 10년, 언더2연합 10년’을 주제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시의회는 23일 오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은 전국의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의원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청렴은 실천(행동)입니다’라는 주제로 변화된 청렴의 의미와 지방 의회 의원이 알아야 할 청렴 윤리 등에 대한 한창희 소장(이케이 청렴 사회연구소)의 청렴 인식 특강이 진행되었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청렴워크숍 교육을 통해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청렴 인식이 더욱 제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4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교육행정가와 교육감 연수단이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양국의 교육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교육청의 선진 교육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연수단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아산 모산초등학교, 아산 한들물빛유치원을 방문해 AI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첨단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수업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은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한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는 “충남의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감명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교육청이 우즈베키스탄과 꾸준히 이어온 교육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4월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하여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배치하여 한국어교육과 생활지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9월에는 초등교사 2명과 중등교사 2명을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에 파견하여 IT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상호 이해하고 존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경산시의회 의원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 청사의 현황 분석과 타 시군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해 경산시 신청사의 적정 규모와 건축 기본 구상안이 제시되었다. 기본 구상안은 현 청사 일원에 연면적 46,098㎡의 계획안으로 △법적 제한 면적 내 사무공간 확보 △시민 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확보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방안 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주민 편의시설 조성 방안과 경산시 신청사 건립 사업비 분석, 현 청사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경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진행하고, 추후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노후하고 협소하며 분산 배치된 청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미래 100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전 10시 30분 수영구 옛 ‘열린행사장’에서 열린 ‘도모헌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도모헌’은 이름 그대로 휴식과 만남, 신선한 아이디어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도모하는 공간으로 부산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부산 시민들 서로 간 소통·공감하며, 부산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모헌’은 시장 관사로 사용했던 ‘열린행사장’의 새 이름으로, 부산시는 이 공간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개방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8년까지 150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목표로 지원 혜택 발굴 및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상설기구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를 9월 초 구성하고, 2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가족친화인증으로 주어지는 기대효과와 시에서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내년도 신규 지원 혜택을 서로 공유하고, 인증기업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추가 발굴하고, 신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유형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등 창원시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는 창원시 소재 가족친화인증기업 총 60개사 중 1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역대 강사와 도의회, 공공기관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북도청 이전 후 처음으로 신청사를 방문해 기념 축사와 강연집 발간 행사에 참여하고,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 개최 기념’이라는 글귀를 담은 기념식수도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화공특강은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7기 취임 후인 2018년 11월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시대적 흐름을 주도해 지방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먼저 공무원부터 배우고 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설한 새벽 공부 모임으로 햇수로 7년 만에 300회를 달성하며 지자체 공무원들의 공부 정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00회의 주제를 보면 첨단기술·산업 117회(39%), 인구·교육·환경 69회(23%), 인문·소통·건강 68회(23%), 세계·트렌드·문화관광 46회(15%) 등이었고, 현장 강연에 참석한 공무원만 누적 3만 1천명, 2021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도 1만 6천명을 기록할 정도로 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티파니 웨딩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만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가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의 행사 운영 사항을 소개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 농업의 선두에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이번 연찬회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며,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포항시도 차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는 9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기 전 군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농촌지도자회 군임원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면서 군위군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는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 후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업용수와 가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교육아카데미 특강을 받으며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핵심 리더로 자질도 확충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서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과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회원역량 강화교육이 자양분이 되어 농업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