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1일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송언석·김병기 원내대표와 박형수·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여야 주요 인사들을 모두 만나,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로,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중요한 단계에서 경상북도의 핵심 현안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사업을 비롯해 세계경주포럼·APEC(에이펙) 기념관 조성 등 ‘포스트 APEC(에이펙)’ 특별지원, 그리고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재창조 사업의 국비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여야를 초월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주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또 ▲ 영일만 횡단구간 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이 펼쳐지며, 오늘(1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종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강종권 구세군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상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점장,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종식은 축사, 시종 선언 및 타종, 주요 내빈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전국 350여 곳에서 13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구세군 경남지방본영이 주최하는 부산과 경상남도 전역의 모금 활동도 오늘 시종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목표액은 2억 3천만 원이다. 부산에서는 서면을 비롯한 주요 도심 14곳과 경남도 전역에 자선냄비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금 활동을 펼친다. 거리 모금을 비롯해 찾아가는 자선냄비, 요금소(톨게이트)·온라인·무인안내기(키오스크) 모금 등 다양한 모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의미를 강조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연말연시 대표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출범식은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기부자 대표, 각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주요 계획 보고, 성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정해권 의장은 “희망 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인천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사랑의 온도탑을 따뜻하게 채우고,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제도적 지원이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이 닿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62일간 이어질 나눔 여정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성공적인 캠페인 완주를 기원했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나눔캠페인은 다음달까지 62일 동안 67억 9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부자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회장의 출범식 선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사랑의열매 전달, 성금 기탁,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충청권 전체 목표액이 캠페인 시작 이후 처음으로 동결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 공동체의 연대가 진짜 힘을 발휘한다고 믿는다”면서, “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를 바꾸는 대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펄펄 끓어오를 수 있게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기 부탁드리며, 대전시의회도 일상 속 기부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의회(의장 김수한)는 12월 1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되며, 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조례안, 군정질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후생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2026년도 본예산안 등 4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부서의 예산 편성 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의 감시 견제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수한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회기이자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우리 군이 당면한 과제가 무엇인지 다시금 점검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화군의회는 1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강화군 24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4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6년도 예산안'등을 심사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살피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의회는 올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내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더 나은 강화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남강의원(원장 연재현)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방문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군이 추진 중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의료·돌봄 고도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그동안 일상돌봄, 여가문화, 생활지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 체계를 확립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방문의료가 본격 연계되면서 어르신의 건강까지 포함하는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이 한 단계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취약어르신 방문간호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연재현 원장은 “어르신의 건강을 일상에서 지키는 의료진으로서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증평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으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남강의원과의 협력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증평군의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총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 절차의 적정성 △정책 실효성 △예산 집행의 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하여 군정 운영에서 나타난 구조적 문제와 개선 필요 사항을 폭넓게 확인했다. 먼저 시작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디지털홍보담당관 등 11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행정 전반에 대한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이동령 위원장은 각종 정책추진 등 업무성과와 관련한 홍보와 보도자료 작성 시 객관적 사실과 통계 수치를 기반으로 작성하여 대내외 신뢰도를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금선 의원은 개인정보보호 평가등급이 3년 연속 하락한 점을 지적하며 표준 매뉴얼 정비, 인수인계 체계 개선, 정기평가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연제광 의원은 실효성이 낮은 청년정책의 전면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하며 정주여건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최명호 의원은 지방교부세 대응 전략 부재를 지적하며 모든 부서가 공동협력 할 수 있는 TF 구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2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개막식에 참석해 도내 대학·기업·산업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라이즈센터, 도내 19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12월 1일부터 3일까지 CECO 컨벤션홀 및 전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AI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속에서 로봇, 우주항공, 스마트조선 등 경남의 핵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경상남도의회도 지역대학의 연구역량 강화, 창의적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교류 기반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 준비에 힘쓴 박완수 도지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3일간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영감을 얻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개막식에는 도·도의회·교육부·산학기관 관계자, 국내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친일재산 환수를 위한 국회·지자체·미래세대 공동토론회’에 참석해 ‘미완의 광복 완성과 친일청산을 위한 진천군의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강일·이인영·박찬대·유동수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이강일 의원실과 진천군이 주관해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친일재산 환수의 의의를 재조명하고, 이를 둘러싼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청주 원봉중학교와 솔강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세대를 위한 친일 잔재 청산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토론회는 진천군 친일재산 국가귀속프로젝트 자문위원이자 前 친일재산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인 이준식 위원의 ‘친일재산조사위원회의 운영 및 설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송기섭 진천군수의 ‘진천군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마지막으로 △솔강중학교 이준혁 학생의 ‘친일재산 환수를 통한 역사교육 모델’의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송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