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월 30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들을 대상으로 ‘CCTV 영상정보 보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CCTV 영상정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CCTV 관제교육센터 채수창 강사가 CCTV 운영의 법적 기준, 개인정보 보호법, 영상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유출 방지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채수창 강사는 타 시·군 통합관제센터 정보 유출 등 실제로 발생했던 사례들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관제요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개인영상정보 유출의 위험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CCTV 영상정보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이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의 관점에서 철저히 관리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오늘 보안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안 관리 능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관제요원의 직무 역량 및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신축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 부터 10명으로 구성되고,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로 당선 작품을 선정한다. 인공지능(AI) 교육센터는 경북교육청의 2023년 주요 업무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사전 기획용역과 신설 부지 정밀안전진단, 공공건축심의를 거쳐 이번 설계공모가 진행됐으며, △경북 인공지능(AI)교육센터 환경 구축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교육과정 지원 △교육공동체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 공모는 건축 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진행됐으며, 작품을 출품한 3개 팀을 대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약 1000명을 모시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대학 스포츠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포상,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노인강령 낭독과 함께 모범 노인과 경로효친을 실천한 노인복지 기여자 2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경로당에서 운영한 건강체조, 난타, 라인댄스 공연 등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여가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0월 4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이차전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산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후, 미래 인력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자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고민한 결과를 담은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2030 울산 이차전지산업 미래상을 제시한다.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동향 △울산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진단 △이상 및 전략 △세계적 산업거점 도시 달성 추진 과제 등이다. 울산시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특화단지 내 수요-공급망 연계 기술개발, 이차전지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 울산시만의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이차전지 관련 소재부터 전기차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오산시, 자매결연 협약식 경상남도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경기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일 남해군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군의원,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과 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남해군을 방문한 오산시 대표단은 이날 열린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오산시는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산업·교통의 요충지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 및 R&D센터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명품 생태하천인 오산천과 독산성 문화유산 등을 보존하며 지역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산시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웅비하고 있고, 남해군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비상하고 있다”며 “경기도와 경상남도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두 지자체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오산시민과 남해군민의 행복은 물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더욱 신장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남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10월 2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4개 읍면동 8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상주농업 미래100년!, 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생활개선회원들의 농촌 여성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난타 및 라인댄스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시상, 비전선포, 읍면동 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농업인 학습단체로써 다양한 교육과 행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10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쌀 소비 촉진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 모든 회원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분들과 함께 상주시 농업발전과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상주자전거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세상의 자전거와 모자 전(展)’의 개막식이 10월 2일 상주자전거박물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유 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안영주 경북교육청상주도서관장,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세계 최초 자전거인 셀러리페르에서 현대 자전거까지 자전거와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의 각국 모자를 살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로 자전거와 모자, 그림 등 60여 점이 전시됐다. 2024년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5년 9월 2일까지 상주자전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전시내용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클래식 자전거 탈 때 그들이 쓴 모자’ 제2부 ‘자전거 배울 때 사람들이 쓴 모자’ 제3부 ‘자전거 대회가 열릴 때 그들이 쓰고 나갔던 모자’ 제4부 ‘자전거 타는 이들의 안전장치 헬멧’이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국유일의 제1종 자전거전문박물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특별기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새마을회는 10월 2일‘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해 성금 15,15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25개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이사회, 문고, 직·공장회원 954명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기탁금을 모았다. 최영근 회장은 “충주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시민참여의 숲’에 충주시새마을회가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탁금 모금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시민이 걷기 좋은, 걷고 싶은 시민의 숲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우륵문화제에서 푸드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은 민간단체인 (사)충주숲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모금부터 사업의 완공까지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2024 미래교육도시 충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연주곡과 예뜨락합창단 공연 및 충주시민이 그려보는 미래교육도시 충주 영상을 시작으로 시작된 선포식은 충주시 교육지원 정책 설명과 미래교육도시 충주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포식은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기념하고,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및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도시 충주’의 비전을 발표하고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충주시를 미래 교육도시로 선포하고, 지역과 교육의 주체가 함께 교육적 역량을 모아 미래교육도시 거버넌스 구축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이 지난 3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개최한 ‘제9회 홍성군가족축제’가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성군과 홍주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가족축제는 2012년 시작된 이래 코로나19로 인한 중단을 거쳐 지난해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7개국 22개의 세계 음식과 세계 놀이도구 만들기, 세계 요리교실 체험, 아동권리 헌장 테라리움 만들기, 공동육아 놀이 체험 등 13개의 특색 있는 체험코너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가 협력 제작한 대형 부루마블 놀이판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접목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획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가 가족구성원 모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