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1일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대표 이정섭) 주관으로 '자화전자와 함께하는 근로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년이 살고 일하고 싶은 '문화가 있는 산단'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음악회는 구미시가 지난해 한화시스템에서 개최한 데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자화전자를 선정해 개최됐다. 자화전자는 2021년부터 2,040억 원의 신규 투자와 1,04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행사는 자화전자와 지역 사회의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치어리딩, 스트릿댄스, 힙합 공연 등 젊은 감각을 반영한 무대가 펼쳐져 근로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원 대부분이 평균 연령 30세의 청년층인 점을 고려해 젊고 역동적인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자화전자 관계자는 “교대 근무로 문화생활이 쉽지 않았는데, 근무지에서 수준 높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인 ‘직산도서관’이 운영 준비를 마치고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임시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시개관하는 직산도서관은 직산읍 삼은리 76-189번지 일원에 연면적 2,11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직산도서관은 2주간의 임시개관을 통해 시설 이용과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신규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12월 24일 개관식과 함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1층 통합데스크, 어린이자료실(유아실, 수유실, 디지털놀이터) ▲2층 종합자료실 ▲3층 디지털자료실, 강의실, 세미나실 ▲ 4층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도서관 내 ICT장비를 활용해 도서관 안내 및 맞춤 도서 추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유·아동은 어린이자료실 내에 설치된 디지털 리터러시 시스템을 통해 실감형 동화 및 놀이학습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임시개관 중에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관기념 행사가 진행되며 직산도서관의 특화주제(생태/환경)와 연계된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강연 및 가족 동화뮤지컬 ‘라이트형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역아동센터영월지역협의회(회장:김용희)는 11월 22일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0회 영월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놀이 등 건전한 아동육성을 목적으로 아동 돌봄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온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아동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 한 해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방과후 돌봄을 위하여 노력해 주신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인 만큼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0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8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회 주민자치 한마당’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시 관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한편,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튿날인 21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에도 참석, ‘관계 안내인(남면 이주민 컬렉션 플랫폼)’ 운영을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에 나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주민자치와 마을 활성화의 성공 여부는 지역 주민 여러분께 달려 있다”며 ”군에서도 주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달부터 태안지역 경로당의 냉·난방비 잔액을 부식비로 쓸 수 있게 됐다. 태안군은 정부가 이달부터 경로당 냉·난방비(국비)의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 것에 대응해 냉·난방비의 군비 지원분에 대해서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 시행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난방비 국비 보조금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 그동안 경로당 보조금의 경우 운영비와 난방비를 분리 지급해왔으며, 경로당의 냉·난방비가 남아도 보조금 특성상 이를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해 그대로 반납해야 했다. 또한, 고령화 추세가 계속되면서 경로당 이용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 한정된 부식비에 대한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조치로 국비 난방비 보조금에 더해 군비 난방비 보조금에 대해서도 부식비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로당의 운영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시행령 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이장 189명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마을 이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식’을 갖고 관내 189개 마을 이장 전원을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불법 소각행위에 즉각 대처하고 동시다발성 산불 발생에 대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명예산불감시원 운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3년간 각 마을 내에서 산불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진화에 나선다. 또한, 산림보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예산불감시원들이 내 지역의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산불 등 각종 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가지·고추 농가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지 연작장해와 고추 병충해 등에 따른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생산자단체 및 공동출하회 등 약 100여명의 생산 농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국내 시설채소 농업 마이스터 1호인 밀양의 이재금 강사를 초청하여 양액재배 및 토양 등 환경관리와 재배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추진하여 농가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이 쏟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와 재해, 각종 생리장해 등으로 인해 재배환경 관리가 중요한 만큼 농가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6일 수성구 고산도서관에서 모집한 초등 3, 4학년 15명(보호자 1명 동반)을 대상으로 ‘도서관 밖 도서관 - 시대를 넘어, 공룡의 흔적’ 탐방프로그램을 의성국가지질공원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 최병도 연구원의 강의 하에 남대천(의성읍 팔성리 1056), 제오리(금성면 제오리 산111-3) 등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현장을 탐방하고 점심을 먹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1시간 반 정도 소요됐다. 한편 지난해 6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의성군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 지층에 해당하여 공룡뼈, 공룡발자국 등 공룡화석이 다수 발견된 곳이다. 특히 국내 최초 공룡 뼈 화석이 발견된 곳으로 우리나라 공룡 연구의 역사적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해당 화석은 현재 천연기념물센터에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제오리 공룡발자국은 국내에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중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질공원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탐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세포배양식품 ▲대체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유통 ▲식품재활용 ▲친환경패키징 등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올해는 10개국 150개 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홍보를 위해 3개의 프리미엄 부스를 홍보관으로 구성하고 엑스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 재생과 안내 책자 배포를 통해 의성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5년부터 의성군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및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특구 사업자인 ㈜씨위드(대표 금준호)의 미세조류 유래 배양액 및 해조류 유래 지지체와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이 자체 개발한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한국도로공사와 점곡·옥산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에 따르면, 오는 12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6월 실시설계를 마치면 의성군은 편입토지보상을 진행하고 도로공사는 시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북의성IC까지 12에서 22㎞ 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으로 점곡, 옥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이패스IC를 설치함으로써 향후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대는 물론 동부권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곡·옥산하이패스IC 설치 사업은 점곡면 윤암리에 상주방면 진출입로 1.11㎞와 영업시설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1억원을 의성군과 한국도로공사가 각 53억원, 58억원씩 분담하여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