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과 확인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평가보고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축제기간 총 10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이동통신사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방문객의 약 80%가 지역주민인 것으로 분석되어 많은 주민이 찾고 즐기는 축제임이 재차 확인됐으며, 타지 방문객도 20%에 해당하는 2만여명에 달해, 축제기간 적지 않은 관광객이 양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개최 전부터 양산천 둔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가을을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개막일 오전 삼조의열에 고하는 서제를 통해 축제의 문을 열었다. 아울러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신라 충신 박제상을 주제로 한 삽량역사존을 운영했고, 조선 전기 양산 출신으로 무관을 지낸 이징석・징옥・징규 삼형제의 기백을 잇는 삼장수 바디피트니스 대회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21일 목요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근절에 동참하고자'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위험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앞선 참여자에게 지목을 받으면 참여 사진을 SNS 등을 통해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최대 3명을 지목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박동식 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성낙인 창녕군수, 손승원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형철 통영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한 천영기 통영시장은“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라도 접해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전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널리 퍼져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0일 김재욱 군수가 왜관읍 내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재욱 군수는 배근태 참외, 손석구 가지, 장재용 오이, 김진수 화훼 농가를 차례로 찾아 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며 농업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농업인들은 생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솔직히 전달하며 농업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칠곡군이 농업대전환 특화작목[참외] 들녘특구로 선정되어, 참외 포복형 수경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배근태 참외 농가를 방문 해당 기술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격려 하였으며, 또 김진수 화훼 농가에서는 화훼의 지역내 판매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김재욱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가 군 정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을 강화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의회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2025년도 본(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5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김해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2조 2,887억 원(일반회계 1조 8,844억 원, 특별회계 4,043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616억 원(7.6%)이 증가했다. 회기 첫 날인 2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전 의원이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 이어 의원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정영 의원은 '장유지역 고등학교 과대․과밀해소를 위해 용두지구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 ▲조팔도 의원은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빗물받이의 상시 점검 촉구', ▲김창수 의원은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 주십시오', ▲강영수 의원은 '반복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예방책 마련 촉구', ▲이미애 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1일 오후 3시 전하동 641-3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좌불공원에서 ‘오좌불공원 어르신 놀이터 조성 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동구는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기존의 노후화 된 공원을 어르신 놀이터로 새롭게 바꾸었다.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의 낡은 바닥 면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스트레칭 운동기구 12종을 설치했다. 또, 중앙 정자와 파고라, 디자인 형 피크닉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 공원 담장을 전통적인 분위기로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조성했다. 동구는 지난 4월에 주민설명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8월에 착공해 11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시설을 인구 구조 변화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동구에서 처음으로 어르신 놀이터를 문 열었다.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14일과 21일에 천안시청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2024년 동안 시민들이 칭찬한 서북구 공무원 총 16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칭찬 글에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하는 공감 행정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진심이 담긴 친절 행정서비스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시민들이 누리집에 직접 작성해 주신 글 속엔 ‘공사 소음으로 여러 차례 민원에도 매번 시민 입장에서 공감해 주는 모습에 공무원에 대한 불신과 선입견이 해소됐다’고 환경위생과 김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에 신속히 출장을 나와 현장을 확인하고 친절히 답변하는 모습에 투박하게 느껴지던 공무원의 모습이 한순간에 싹 사라지고 친절한 천안시 공무원의 모습이 비쳐져 보기 좋았다’는 산업교통과 이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도 있다. 또한 ‘처음 받는 상담이 어색하고 힘든 저를 밝은 미소와 친절함으로 대해주는 인간적인 모습에 안심과 신뢰를 받았고, 저의 우려에 이해와 공감을 보였다’고 쌍용2동 박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도 있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2,903억원보다 5.8%(748억원) 증가한 1조 3,65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9,90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3% 증가한 966억원, 기금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2,52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5.6% 증가한 2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 규모는 9,90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국·도비사업이 5.1% (251억원↑)로 증액 편성하여 전체 예산규모가 5.8%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및 내수 경기 둔화로 인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춰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토하여 유사·중복 또는 집행부진 사업들을 과감히 정비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역세권개발, 미래인재 육성, 저출생 극복 및 기후위기 대응 등 시정 역점사업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 투자한다. 2025년 예산안 주요사업으로는, 먼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조성한 ‘월아산 작가정원’에 이어 2025년에 조성되는 월아산의 두 번째 작가정원 지명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선작은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 ‘森茶園(삼차원)’, 조경설계사무소 숲속의 ‘월아숨골’, ㈜공간이오의 ‘시간이 만든 시간이 멈춘 공간’ 등 3작품이다. 시는 지난 8월 월아산의 지형을 담은 지질정원(Geological Garden), 삼다정원(Three-piece Garden), 단짝정원(Pair Garden)의 3가지 주제로 간주할 수 있는 작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3가지 주제 중 지질정원은 애추(崖錐)·너덜겅·너덜지대 등으로 불리는 대상지의 지질적 특성이 담겨있고, 삼다정원은 대상지의 특성이 월아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정원으로 재해석되길 기대하며 돌·나무·햇살이 조화로움이 담겨있으며, 마지막으로 단짝정원은 2023년에 조성된 작가정원과 연계해 확장되어 더욱 풍부해지길 기대하는 측면에서 주제로 정했다. 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레포츠시설 부근의 약 1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밸리 1호 사업으로, 대정부 역제안을 통해 개통을 11년 앞당긴 ‘아산만 순환철도’를 발판 삼아 베이밸리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지사와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 등 베이밸리 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순환철도 건설 경과 보고, 기념사,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는 당초 2035년 개통이 가장 빠른 안이었는데,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방식을 정부에 역제안해 돈 한 푼 안 들이고 11년 앞당겨낸 충남의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아산만 일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수소 등 미래 첨단 산업이 밀집해 있는 우리나라 경제 산업의 핵심지로, 전국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인구 430만에 GRDP 250조 원, 32만 개 기업이 몰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산만 일대가 종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제주·세종·전북 특별자치시도가 지난 7월 1차 정기회의에 이어 이번에는 제주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갖고, 앞으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특별자치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이후 진행된 포럼에는 시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차 정기회의에서는 제1차 정기회의에서 제정된 운영 규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로의 전환 및 현(現) 오영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맡아왔던 대표회장을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에게 넘기는 안건 등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내년 1월부터 특별자치시도행정협의회가 법정 기구로 공식 출범하며, 특별자치시도의 위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은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출범(2023.11.27.) 1주년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