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족통일협의회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6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서원제는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1979년 10월 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에 즈음하여 경주시 통일전에서 열리고 있다. 통일전은 1977년 건립된 곳으로, 삼국통일에 기여한 태종무열왕, 김유신 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대왕의 영정을 모신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 영상으로 제작된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통일 염원을 담은 한마음 퍼포먼스(캘리그라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된 ‘통일의 나라’ 영상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가 테니스 열기로 가득 찬다. 오는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경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영남대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제25회 경산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와 경산시체육회가 후원·주최하며, 경산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내 55개 클럽에서 6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각 클럽이 팀을 이뤄 우승 클럽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경기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정철 경산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테니스 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열리는 ‘경산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는 지역사회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일 군청 문수홀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미래, AI ChatGPT와 함께하는 영농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연합회 임원 및 읍, 면 회장 등이 참석해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중요한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추가된 25명을 포함해 현재 청년농업인 79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 영농기반 임차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0월 2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달 17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진병영 군수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해치고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군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함양교육지원청장, 산청군수, 함양제일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고성군은 9월 30일 오후 4시, 고성군청 대회의실(5층)에서 진행된 2024년 고성군민 아카데미 ‘김미경 강사 초청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강연을 듣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군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성군민 등 300여 명이 이 강연에 참석했고, 김미경 스타강사의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미경 강사는 △앞으로 중위 나이가 높게 설정됨에 따라 현 나이에서 17살을 빼야 한다는 점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은 꾸준히 실천하며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 △가족관계 재설정을 위해 질서를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멈 등 총 세 가지를 강조하며 유쾌하게 강의를 이끌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강연 내용은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고,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동기를 부여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자기 계발의 기회와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9월 27일 16시 고성 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 ‘함께하는 복지, 따뜻한 동행’이라는 표어 아래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24년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를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백수명 도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종사자,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두바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을 알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일선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유공자 17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에는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환경 등)의 △체험(바리스타체험, 소방안전체험, VR체험 등)△홍보(기관·단체 및 사회복지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만들기(가죽구디백, 핸드폰꾸미기, 헤어핀, 키링 만들기 등)등 46개의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제3회 찾아가는 하하호호 팝업놀이터와 함께 합창, 밴드 등의 무대공연도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어울림의 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10월 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아동돌봄 관련 기관장,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가 홈페이지 구축 현황을 시연했으며,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과 분산된 아동돌봄 정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돌봄 정보제공, 상담, 신청, 예약 등 돌봄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용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이어 11일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오는 17일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원주시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일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내년 영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영천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주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생활 인프라 사업이다. 특히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영천시뿐 아니라 인접한 포항, 경주의 상수원으로 활용되는 영천댐의 상류마을 하수정비를 위한 사업으로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내년도 150억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영천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은 경영악화로 지난해 폐업한 영천버스터미널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복합환승센터의 경북 최초 모델로 알려져 있다. 철도와 버스를 연계한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의 시행을 위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규모 인프라 조성 사업은 국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반시설 지원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도록 공조 관계를 강화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굴, 장어, 멍게, 멸치 등 수산물과 장어포, 간편 육수 등 수산가공식품을 준비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제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통영시는 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을 목표로 지난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 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이후, 세계 최대 수산물 소비시장인 미주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통영수산물 판촉활동을 펼쳤다. ‘LA 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축제로 한인 외 현지인들의 방문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농수산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된다. 통영시는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지홍태), 멸치권현망수협(조합장 최필종), 빅마마씨푸드(주)(대표 정원주), 웰피쉬(주)(대표 정여울), ㈜코리오리스(대표 류상건)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미주 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하여 미화 65,440달러 판매 및 냉동굴 미화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천영기 시장은 지역 수산기업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오는 4일 김해 봉황동유적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경상남도 무형유산 축제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도 무형유산 축제는 2012년 시작된 유산 간 교류의 장으로 12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해시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해의 갑진(甲辰) 사람을 보라’를 주제로 개막식, 초청공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에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18종의 한국의 탈춤 중 하나인 김해오광대를 비롯해 밀양백중놀이, 남사당 줄타기, 수영야류 등 자주 볼 수 없었던 우리 고유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 모아 누구나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다. 체험프로그램인 김해오광대 탈목걸이 만들기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람간, 지역간 경계를 없애고 우리 선조들의 삶과 애환, 가치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고유한 무형유산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당일 우천 시에는 김해시 문화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