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남관우 회장(전주시의회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남관우 회장은 충남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남 회장은 차기 주자로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을 지명했다. 지난 1일 막을 올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남도 미식의 세계화, 산업 경쟁력 강화, 국내외 교류 확대를 목표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9차 시도대표회의가 21일 충청남도 서천군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 보고 및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FTA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유기질비료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안', '성공적인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을 심의하며, ▲과수산업 및 농업 지원사업의 제도 현행화 및 개선,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의 추가·정비 절차 및 운영기준의 유연화, ▲지방소멸 방지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속도감 있는 2차 공공기관 공공기관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전홍표)는 21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가 한창인 3·15해양누리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3.15해양누리공원 일대를 찾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 가을꽃 축제로, 지난해에는 75만 6000명이 방문한 바 있다. 의원들은 수십만 관람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 교통불편 최소화 등을 당부했다. 또 국화를 준비 중인 화훼농가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1월 1~9일 개최된다. 국화 작품 전시, 예술 공연, 참여·체험 행사, 해상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나주시의회는 나주시와 오는 28일 오후 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향후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의 구체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나주시의회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강정), 나주시 탄소중립센터(센터장 이상득), 영산강르네상스과(과장 강정석)가 주관하며,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 관계 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산강 국가정원의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군산대 탄소중립지원센터 강영신 센터장의 조언과 지원이 더해져, 관련 전문가 참여와 프로그램 구성 등 준비 과정이 한층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산림·정원·에너지·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와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국가정원 모델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럼에서는 ▲국가정원의 기후 적응 기능 강화 방안(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노희은 실장) ▲LULUCF(Land Use, Land-Use Ch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10월 21일, 거창 의료복지타운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거창읍 주민, 경상남도, 거창적십자병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군민의 염원을 담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착공식은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인 중동어린이집 원아들이 밝고 희망찬 식전 공연을 선보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고 현장에는 의료복지타운 조감도와 주요시설 배치도 등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거창 의료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02억 원을 투입해 6만 1천여㎡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종합의료시설 및 기숙사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센터 ▲육아드림센터 등 의료·보육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병원 주변에는 병원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원과 주차장이 조성되고, 약국·음식점 등 편의시설 입지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용지 17필지도 함께 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구미 출신 항일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인 ‘왕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 문화로 다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왕산문화제는 허위 선생의 순국일(10월 21일)에 맞춰 진행됐으며, △18일 찾아가는 주민음악회(왕산초등학교)와 창작뮤지컬 왕산공연(문화예술회관) △19일 뮤지컬 갈라공연(문화예술회관)(문화예술회관) △21일 순국117주기 추모식 및 경인사 누각 준공식(왕산기념관) △22일 후손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18일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는 프리마켓과 체험행사, ‘제8회 왕산백일장’ 시상식, 임오동 주민합창단 및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같은 날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허위 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제17회 구미아리랑제 창작뮤지컬 왕산'이 공연됐다. 19일에는 학생연합 뮤지컬동아리 ‘마마뮤’ 학생들이 출연한 창작뮤지컬 '왕산, 산이 된 별들'이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랐다. 21일에는 왕산기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은 현장부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부석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현장부서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방활동 여건을 파악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출동으로 밤낮없이 최전선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최장일 서장은 현장 활동 시 직원들의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으며 각 현장부서 청사를 확인하며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출동대원이 안전해야 시민도 안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재난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증평지구대를 방문,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증평지구대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 예방률을 높이고, 노인·여성 대상 범죄 취약지역 순찰 강화,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여왔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경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탱해온 존재”라며 “범죄 예방, 교통질서 확립,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온 경찰관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군은 경찰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무안군의회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으며, 총 15건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원중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안건들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호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회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지방이 더 이상 중앙의 하위기관이 아닌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결의안을 발의했다. 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정해권 의장인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해권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지방자치가 본격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권한과 재정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다”면서 “이제는 지방정부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의 삶을 직접 책임질 수 있도록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중앙정부의 하위조직으로서 지방자치단체와 기능이 중복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지방이 주체가 돼 재정·인력·조직이 함께 이양되는 실질적 분권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방분권은 단순한 행정조직 개편이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을 위한 헌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