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 “타운홀 미팅”『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 칠곡!(다!함께! 행복칠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성 채우고, 조화 살리고, 행복 늘리고’라는 주제로 열린 소통·공감 토크 시간에는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어려움과 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참여 지원 등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다문화가족의 주요 관심사로는 ▲자녀 교육 ▲취업 ▲가족 단위 문화·놀이 활동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일자리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존중하면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 19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원토지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하며 꿀뜨기체험, 밀랍립밤 만들기, 핸드로션 만들기 등 우리군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구미시 에코랜드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타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0일,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20여 명의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 빵 성형, 굽기, 포장, 마무리 청소 등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홍성과 부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두 곳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과 빵을 만들면서 봉사도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정성과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함께 청주 지역 5개 초등학교 테니스 학생선수 26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청주 솔밭공원테니스장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인 스포츠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현역 선수 3명(국가대표 백다연, 국가대표 상비군 이은혜, 최지희)이 일일 강사로 참여하여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과 시범경기를 선보이며 프로선수들의 노하우를 학생선수들에게 전해주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와 더불어 참여한 학생선수와 각 학교에는 라켓가방과 공 등 테니스 용품을 전달하여, 우리 지역 꿈나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세빈 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 학생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농협 테니스단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국악원과 ‘서산 분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홍순광 부시장, 김명석 국립국악원 원장 직무대리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을 위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국악의 보존·계승과 보급·발전, 향유 증진을 위한 서산 분원을 건립하기 위한 상호 행정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국립국악원은 본원 외에 국립민속국악원, 남도국악원, 부산국악원 등 세 곳의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강원 분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서산 분원이 건립될 예정이다. 향후 석남동 일원에 조성되는 문화예술타운 내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 규모는 국립국악원에서 진행 중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용역 후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될 예정이며,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으로 국악의 균형적인 발전과 진흥, 나아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20일 11시 협의회 회의실에서‘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개회식, 주제 설명과 의견 수렴, 협의회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미․일 리더십 교체 등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국민통합, 북한이탈주민 포용,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자문위원들과 김명기 군수는 통일 염원을 담은‘한라에서 백두까지’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통일 공감대 확산과 실천에의 의지를 다졌다. 이창진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량 결집과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 5,708억 원을 편성하여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보다 385억 원이 줄었다. 일반회계는 29억 원 증가한 5,160억 원으로 편성됐지만, 수질개선특별회계 규모가 452억 원 (60.5%)줄어 총규모가 감소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1,158억 원(20.3%), 농림해양수산 1,011억 원(17.7%), 환경 935억 원(16.3%), 문화및관광 418억 원(7.3%)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2025년 주요사업은 평창관광문화재단 운영 및 사업비 23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30억 원,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47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수하리3지구) 57억 원, 평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60억 원, 장평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비 65억 원, 봉평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73억 원, 반값 농자재 지원 83억 원 등이다. 심재국 군수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세수 감소 등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정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을 군민과 약자 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20일 오전 11시 신축 평창읍 분회 경로당 건물에서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과 평창읍 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 이용수 평창읍 분회장과 평창읍 각 마을 노인회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0억의 사업비를 들여 총면적 760.57㎡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을 신축했다. 해당 건물의 1층은 평창읍 분회 경로당으로 사용되며 2층은 노인대학 강의실, 3층은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사무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분회 경로당 건물이 지역 화합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노인이 행복한 평창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아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소방서 영양의용소방대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20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영양의용소방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능력배양 및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를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를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엄주기 영양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뒤이어 각 읍·면 8개대가 참석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 수관볼링, 단체줄넘기 등으로 경기를 펼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쓰시는 영양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119구조대, 차암119안전센터 전 대원을 대상으로 실제 전기차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다. 전기자동차는 화재 발생 시 일반차량과 달리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물이 내부로 침투하기 어렵고, 배터리 온도가 섭씨 800도 이상으로 급증하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 기존 차량과는 다른 화재진압 전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에 맞추어 하부주수관창과 질식소화포를 활용하여 화세를 약화시키는 1차 화재진압을, 이후 워터포켓을 활용하여 열폭주 상태의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2차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강기원 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