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이틀간 2만 5000여 명이 몰리는 등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도와 아산시가 27-28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올해 페스티벌은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 기간 꿈과 희망을 갖고 인생의 전성기를 살아가고 있는 전국 청년들은 각종 정책 체험은 물론, 공연 관람 및 강연을 들으면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날인 27일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양대파를 개발해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 김도혜 씨 △유기농 목장을 운영하는 청년축산업인 박상철 씨의 사례발표 및 토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인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마술사 니키는 공연을 통해 논산 출신 뚱종원 나선욱은 마열라면 쿠킹클래스, 자기관리 끝판왕 여행유튜버 채코제는 강연으로 청년들과 소통했다. OST 가수 펀치의 공연 때는 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에서 도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시군에 약속한 사항은 공약처럼 관리해 달라”며 “민원사항은 처리 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현장에 나가 민원인들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법과 규정은 개선한다는 열린 자세로 민원을 처리하길 바란다”며 “이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가 있다면 제가 책임질테니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당진시를 끝으로 마무리된 올해 시군방문에서는 451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그동안 담당 실국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다. 도는 10월 중 건의사항 관리 실국 주무팀장과 간담회를 갖고, 12월 지방정부 회의 시 처리결과를 안건으로 보고할 계획이다.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1차 후보지로 아산시와 예산군이 선정된 것과 관련, 충남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고민해 줄 것도 주문했다. 경찰청은 지난 22일 전국 47개 지자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제1회 2024 김해의료박람회가 지난 27, 28일 양일간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일원에서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와 함께 열려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김해 의료기관의 의료 수준을 알려 타 지역으로의 의료 유출을 막아보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민·관이 함께하는 김해형 의료박람회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건강 관련 다양한 정보와 활용 가능한 의료자원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의료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야외에서 진행된 홍보체험관은 수술·재활, 실버·요양, 여성·육아, 알코올·정신건강, 치아건강, 의생명 6개 분야 19개 의료기관 참여로 이뤄졌고 건강도시 김해, 보건정책 홍보·체험관은 건강도시·워크온, 금연·절주, 신체활동·영양, 만성질환·아토피천식, 호스피스·사전연명, 국가암검진 등 10개 분야 15개 부스로 운영됐다. 특별행사 흡연예방 마술공연과 임산부의 날 특별강연도 많은 시민의 사전신청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의료분야 종사자들의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미래성장 의료 관련 논문대회에서 우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2024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를 주제로 김해시민뿐 아니라 김해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주거, 안전, 환경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예술,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인구, 청년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김해시 발전을 위한 소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또 김해시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어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이후 종합운동장 활용 방안 ▲김해시 예산 절감 및 업무 개선 아이디어 ▲시민 불편 해소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무원 시각에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공모 기간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이며 제안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국민 정책참여 플랫폼,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제안은 관련 부서 사전 검토와 실무위원회 1차 심사를 거친 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 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15개 기관과 재인증 32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김해시는 2018년 첫 인증을 받은 후 2021년에 이어 다시 인증을 받게 됐다. 연속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은 기관은 경남에서 김해시가 유일하다 또한 시는 2021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재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까지 수여 받아 다시 한 번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한다. 시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약자 우선배려창구 운영 △스마트 건강쉼터 운영 △유니버셜디자인 도입 서식대 △바닥유도표시 설치 △수유실・인터넷카페・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향교는 지난 27일 제36대 송우진, 제37대 박기태 전교와 허갑문 성균관 유도회 지부회장 이·취임식을 김해향교 유림회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송유인 시의원을 비롯해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 김남순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회장 집무대행과 100여명의 유림이 참석했다. 前 성균관 유도회 지부회장이었던 제37대 박기태 전교는 취임사에서 “인의예지신 공자의 가르침을 실천해 예의가 살아 있는 김해향교의 역사와 전통을 충실히 지켜나가겠다”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축하 인사와 더불어 “김해향교의 정신과 가치는 미래 세대로 이어지는 주인정신의 산물이며, 우리시도 향교와 더불어 전통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27일 오전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29회 가야사학술회의에서 발표자로 참석한 후쿠오카대(인문학부)다케스에 준이치 명예교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다케스에 준이치 교수는 일본 규슈지역 선사문화에 정통한 고고학자로, 한국과일본의 문화교류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한일교섭 연구의 권위자이다. 김해시 명예시민인 부산대학교 신경철 명예교수의 추천으로 지난 2019년 대성동고분박물관에 한일교섭 및 가야 관련 단행본과 희귀본, 고서 등 도서류약 1만 권을 기증한 바 있고 2025년에는 2천 권을 추가로 기증할 계획이다. 다케스에 준이치 교수가 기증한 일본 고대사 자료는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의 학술적 근거 및 당위성 확보와 한일 고대사 연구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한편 학술회의에서 다케스에 준이치 교수는 금관가야의 특산품인 대형판상철부형철정(쇠도끼 모양 덩이쇠)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금관가야 연맹체와 왜 정권은각각 별개의 정치체를 형성해 대등하게 교역, 교류했으며, 임나일본부가 존재할 수 없었음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어스름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고성시장은 또 다른 빛이 시장을 비춘다. LED등과 청사초롱이 길게 뻗어 이곳을 찾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성시장 별빛거리는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고성시장의 3동과 5동 사이 전체 구간(L=240m)에 2곳의 별빛거리 구간이 조성됐으며, 이 구간마다 LED등과 청사초롱이 설치됐다. 이와 더불어 시장 야외무대 주변에도 야간 전등이 설치되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제공하고 있다. 상인들은 별빛거리 조성으로 기존의 어두운 골목이 아닌 밝고 운치 있는 골목이 태어난 것 점포 운영 입장에서 환영하는 분위기다. 고성시장 채수연 상인회장은 “별빛거리를 시작으로 점차 야간에도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게 하겠으며, 궁극적으로는 야시장처럼 먹거리 골목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월 1회 개최되는 토요장터, 상시 지역문화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를 간직한 곳으로 탄생 됐으면 한다”며 “이번 야간 경관 거리 조성을 통하여 고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10월 3일 오후 6시에 고성 송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2024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만, 우천 시에는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군민의 날은 매년 10월 1일로 고성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95년 4월 26일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군민과 함께하는 2024년 고성군민의 기념행사는 군민헌장 낭독, 명예군민증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축하공연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가야의 문화를 음악으로 기념하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무대를 펼쳐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군민이 주인공인 만큼 많은 군민이 함께하여 즐기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 대술면은 지난 9월 26일 대술면체육회가 주최한 제17회 대술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대술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술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 최광선 체육회장, 박중수 군의원, 이상우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대술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풍물공연와 통기타 연주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의 흥과 열기를 더했으며, 개회식에서는 대술면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예산군수, 예산군체육회장, 국회의원)이 수여됐다. 1부 행사에서는 7개 종목(△줄다리기 △한궁 △투호 △오재미던지기 △고무신날리기 △웃기는 윷던지기 △명랑계주)으로 구성된 체육경기가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면민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노래자랑이 진행돼 대미를 장식했다. 임병기 대술면장은 “행사가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술면체육회 임원 및 회원, 각 마을 이장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대술 체육 조성은 물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술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