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최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25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강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군 · 구 대표 선수와 체육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볼링, 검도 등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공동체의 힘”이라며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인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운동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도시의 활력과 공동체의 에너지를 높인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고,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의장은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선수단과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의회는 지난 7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서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의회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제공함으로써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조례안 입안 및 검토 등 의원 입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꾸려졌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충주시 법무규제팀과 소통하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낙우 의장은 “정책지원관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7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일동,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읍면 관계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대표자 선서, 산불예방교육 등을 통해 산불방지 결의를 다졌다. 남해군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 10개소에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태세 확립 등 산불방지를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남해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및 산불감시원 80명은 지역 내 주요 위치에 배치되어 산불예방과 초기진화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앞으로 산불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여 산불발생을 원천차단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계도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불 감시 드론과 CCTV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산불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활동 강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의 중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는 충남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노고를 기리는 ‘2025년 제23회 충남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8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 및 아산시 관계자, 지역 보육 유관기관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약 1,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충남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 및 기관에 대한 보육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수용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 회장은 “아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발전을 위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한 해 농사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열리는 아산시 최대의 농업인 축제다. 올해는 ‘농업인이 앞장서는 탄소저감 실천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아산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아산맑은 우수 농·특산물 쌀과 쪽파를 활용한 ‘아산맑은 푸드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홍보게임, 내가 최고 농부 게임 등 화합한마당 행사와 함께 전통타악그룹‘천공’, Fun소리꾼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땀 흘려 노력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농업인단체가 중심이 되어 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증평군의회가 지난 8월 증평군을 덮친 대규모 단수 사태와 관련, 10일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하여 피해 군민에 대한 실질적 보상 이행과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구간 확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군의회는 나흘간 18,000여 가구에 영향을 미친 이번 단수 사태로 접수된 피해 438건 중 약 90%가 식당·카페 등 소상공인의 영업 중단 피해였음을 강조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자원공사 수돗물공급규정’의 면책 조항을 근거로 배상 책임에 미온적인 데 유감을 표명했다. 단순한 법적 책임 공방을 넘어, 군민 생존권을 위협한 재난에 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피해 보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수 재발 방지책으로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확대를 공식 건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광역상수도 구간 복선화 외에 약 72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구간 2.3km(사곡교~증평배수지)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 주체가 되어 복선화를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증평군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했다"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 있는 결단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포먼스 등 오감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를 주목할 만한 점은 울진군 10개 읍·면의 주민들이 한 팀이 된 미니 올림픽이다. 단체줄넘기·공던지기 등으로 꾸며진 경기는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군민들의 단합이 돋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축제의 개막식의 밤을 수놓은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놀이에서는 동해안 어민들의 소망과 지역민의 자부심이 하늘로 치솟았으며, 이어진 인기 트로트가수 이찬원, 황윤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축제 기간 내내‘맨손 활어잡기’,‘물회 퍼포먼스’,‘수산물 즉석 경매’ 등 참여형 체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K-라면의 심장’ 구미시가 다시 한번 전국의 시선을 끌었다. 구미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가 약 3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렸다.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을 중심으로 구미 도심 전체가 라면 거리로 변신했다. 전국 곳곳에서 유사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원조 도시 구미의 존재감은 여전히 독보적이었다. ◇ 대경선이 ‘대박선’, 구미역 일대 인산인해 축제 기간 구미역 대경선은 말 그대로 ‘대박선’이 됐다. 구미역 광장과 문화로 일대는 연일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으며, 열차에서 내린 인파는 곧장 축제장으로 향했다. 중앙로와 문화로 상권에도 활력이 돌며 상인들의 얼굴엔 웃음이 번졌다. 방문객들은 “구미역이 강남역인 줄 알았다”며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 축제급”이라고 감탄했다. 메인 공간인 ‘라면 스트리트 475’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케데헌 면치기 대회’, ‘골든 챌린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9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증평소방서를 방문해 119 재난 대응과 군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근무환경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노고는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하기 어렵다”며 “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군도 소방 인력과 장비 확충, 재난 대응체계 강화 등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소방대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의 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유성반다비체육센터(유성구 신성동)에서 개최된 제2회 유성구청장배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의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탁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경품추첨 등의 개회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한국의 장애인탁구는 2025년 베이징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9개 등 32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눈부신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면서, “작은 공 하나가 네트를 넘나들며 서로를 이어주듯, 오늘 여러분의 라켓에서 도전과 희망의 감동이 남길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