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시는 4일 대구대학교 성산홀 스카이라운지에서 지역 청년들의 ‘42경산’ 참여를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인재들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산이노베이션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4개 대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와 알고리즘 설계 등을 교육하는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보조강좌’를 수료한 교육생을 비롯해 SW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SW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42경산’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42경산’의 지원 방법, 교육 일정, 교육생들을 위한 혜택 등을 소개하며 SW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만 제공되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42경산 현장 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한 현 교육생은 지원 동기부터 교재 없이 학습하는 과정,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입교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전국체전 개막을 일주일 앞둔 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충남선수단은 지난 2년간 연속으로 5위를 달성했다”며 “그동안의 기세를 몰아 종합 3위까지 한 번 노려보자”고 말했다. 이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기량을 가다듬어 온 선수와 코치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과 함께 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하며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격려했다. 선수들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들어 전국체전 입상자가 받는 메달포상금을 2배 가까이 올렸고, 스쿼시팀 창단도 계획하고 있다”며 “일반부 전력 강화를 위해 직장팀 육성에도 집중 투자하는 등 든든하게 뒷받침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완공하는 내포 충남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탁구전용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이라며 “2027년에는 충청권 최초 국제테니스장이 건립될 예정으로 선수 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0월 치러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시민도 함께한다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의 뜨거웠던 열정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줄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14년 만에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타이틀로 주개최지인 김해시를 비롯한 경남의 18개 시·군이 함께한다.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10월 7일 경남도청에서 출발해 13개의 시·군을 거쳐 10월 10일에는 함안, 창녕, 밀양에 이어 양산에 도착한다. 10월 10일 양산시청 무대에서는 밀양에서 봉송된 성화를 맞이하며, 문화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청에서 출발한 성화는 양산시 남부동, 중부동 일원(1코스: 양산시청 부터 남부사거리, 2코스: 뜰안채아파트~이마트, 3코스: 양산역 부터 영대교사거리)을 거쳐 개최지인 김해시로 이어져 화려한 개막식의 서막을 연다. 양산에서는 야구소프트볼(여자일반부-12개팀, 여자18세이하-7개팀), 탁구(전종별-72팀), 볼링(남여대학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10월 4일 개막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2일까지 기획전 ‘대평리 사람들, 송국리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인 진주 대평리와 부여 송국리를 비교하는 전시로, 같은 듯 다른 모습을 보이는 부여 송국리 유적과 진주 대평리 유적의 문화적인 소통과 이어짐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에 맞추어 쾌적한 전시 관람을 위해 상설전시관 일부에 대한 리뉴얼도 진행했다. 전시는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청동기시대를 단순화된 이미지를 이용해 현대적으로 풀어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도록 준비했다. 10월과 11월에는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동검’과 ‘소망을 담은 붉은 간 토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4세 이상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콩콩 두드려보는 청동기시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단체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오후 4시부터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행복마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연다.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교육공동체의 ‘서로 배움과 함께 성장의 가치’를 담아 어울림의 무대를 선보인다. 경남행복마을학교*는 코로나19로 단절된 관계성을 회복하기 위해 2020년 11월 행복마을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악기도 없고 악보도 볼 줄 모르는 20여 명으로 시작한 행복마을오케스트라는 현재 7세 아이부터 77세 어르신까지 단원 50여 명이 ‘서로 배움과 예술 돌봄’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행복마을오케스트라는 2023년 행복필하모닉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사회에 공연을 기부하는 등 마을의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든든한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행복마을오케스트라 주원배 단장과 감계초등학교 강예슬 교사의 지휘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됐으며, 경남필하모닉 청소년 관악단과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년째 행복마을오케스트라 활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 제4기 블로그 기자단 가을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의성군의 가을철 관광명소를 알리고 축제 및 문화 행사를 취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서 기자단은 제7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의성 마늘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을 취재했다.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의성의 매력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은 그동안 포털사이트에서 지역 곳곳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의성군을 널리 홍보해 왔다. 특히 문화재, 관광명소, 계절별 행사 등 지역의 다채로운 모습을 키워드를 통해 담아내며 많은 이들에게 의성군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의성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성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정법사에서 개최된 제3회 역대조사 다례재 및 만발공양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법사는 1912년 일제 치하에서 핍박받는 민족을 구제하고 민족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민생을 구제하고자 창립된 사찰이다. 역대 조사 다례재와 만발공양은 포교당 창건주인 구하 대선사와 초대 포교사 경봉 대선사를 비롯한 역대 조사님들을 기리고2001년부터 추진한 ‘만불 모시기’ 불사 회향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려에서 현대까지 10여 종의 사찰 만두 전시회와 함께 참석한 대중들에게 만두와 두부, 떡이 함께하는 만둣국을 공양하는 한편, 정법사 영축다도회가 마련한 만다공양과 정해미술관 초대 전시도 열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립 법회가 역사와 전통 위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원시도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지역의 어두운 곳곳마다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 출향인 최가람씨가 4일 고향 울주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대리 참석한 기부자의 부친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 서생면이 고향인 최가람씨는 현재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부친 최영수 대표의 영향을 받아 이뤄졌다. 최 대표는 고액 기부클럽(아너소사이어티, 그린노블클럽, RCHC) 3곳의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최가람씨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지만 고향인 울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홍보와 고향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지난해 아버지에 이어 올해 최고액 기부를 해주신 최가람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울주군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기존 국가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했으나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 연령대와 학령기 청소년까지 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어 올해는 그동안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만 14세부터 64세 울주군민도 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1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울주군 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아울러 울주군은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8세 이하 생애 첫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지난 2일 △75세 이상은 오는 11일 △70세부터 74세는 오는 15일 △65세부터 69세는 오는 18일 접종이 시작된다. 인플루엔자 접종을 희망하는 울주군민은 본인에게 해당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4일 생비량면에 위치하고 있는 ㈜미미에프에서 ‘우수 농특산물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산청군수출협회 임원, 수출업체, 희창물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농특산물은 오부친환경쌀, 떡 5종, 도라지청, 각종 차 등 10개 업체의 30개 품목이다. 수출 규모는 1억 1700만원으로 딸기 등 신선농산물이 아닌 가공식품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청군은 선적한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캐나다 한인 밀집 지역인 밴쿠버 H-마트 9개 점포에서 11월 8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오프라인 판촉전을 통해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방안 마련과 다양한 판촉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것”이라며 “수출시장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