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남부권의 중점 안전 거점 역할을 하는 금산소방서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남소방본부는 4일 금산군 금산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완용소방펌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건립에 공헌한 민간인 1명과 관계 공무원 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준공한 금산소방서 행정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85㎡ 규모로, 민원실과 예방안전과·소방행정과·대회의실·소방안전체험장 등 18개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 진압, 대피 훈련, 지진 체험 등 8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금산군민의 체험형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으로 금산소방서는 단순한 청사 신축을 넘어 행정·현장 기능이 분리된 효율적 지휘 체계와 도민 참여형 안전교육 공간을 함께 구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1월 4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조직개편 등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6년 경상남도 조직개편안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최학범 의장은 모두말씀을 통해 “428회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추경예산,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주요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갑작스런 추위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독거어르신·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확대의장단은 2026년도 예산과 관련해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군간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서 도의 중재자 역할을 강조했다. 조직개편안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1월 4일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원리를 지상에서 구현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탄소 없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꿈의 기술’로 불린다. 김태균 의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 등 연구 역량과 인프라, 지진에 안전한 기반암 지질을 두루 갖춘 전남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전라남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유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현창, 나광국 도의원을 지목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선언, 우승기반환, 선수대표 선서,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도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대원들의 능력과 단합을 확인하는 자리”이라며 “여기 함께한 의용소방대원들은 가장 가까이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도민의 안전 파수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있어 전남이 더욱 안전해지고 대한민국이 든든해 진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는 신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OK, 지금은 전남시대, 도민의 안전지킴이’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4인조법, 소방호수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단체 줄넘기 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11월 4일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 발표 평가'에 참여해 동구가 방어동과 전하2동 일대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한 '노후주거지 지원사업 공모'의 현장 실사 평가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자체 관계 공무원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발표 평가이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이날 직접 발표 무대에 올라 조선산업 도시 동구의 주거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노후 주거지 정비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계획을 직접 브리핑 했다. 동구는 방어동 120-5 일원에는 안전진단 E등급을 받은 국민아파트를 철거하고 주민 쉼터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을, 전하동 652-4번지 일원에는 빈집을 정비해 골목정원과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각각 추진중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에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해미천 일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밴드·댄스·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핼러윈을 한국적 정서와 접목한 이색 부스 체험이 어우러진 청소년 축제 Dream Plus+‘해미 데몬 헌터스’를 개최했다. 무대에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럭키밴드’▲성연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까라멜’▲해미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딜라잇’▲서산문화복지센터 댄스 동아리‘플러터’▲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응원단‘A.o.S’,‘H.o.S’총 6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분장 체험 ▲손가락 쿠키 만들기 ▲혈액 음료 만들기 ▲나만의 수호 노리개 만들기 ▲자개 거울 만들기 ▲‘해.데.헌’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마련돼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축제는 서산시교육발전특구 THE SUN RISING 사업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행사로, K-POP 데몬 헌터스(케데헌)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한국형 핼러윈 축제로 운영되어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다자녀 모범 임산부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위기에서도 가정의 행복과 생명 존중 문화를 실천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다자녀가정의 사회적 가치확산에 기여한 모범 임산부에게 수여됐다. 표창 대상에는 지난 7월 넷째 자녀를 출산한 쌍백면 이영희씨와 현재 넷째 아기의 출산을 앞둔 용주면 황유정씨가 선정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두 가족이 모두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해주는 남다른 가족애로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됐다. 표창 수상자는 “아이 낳고 키우는 일이 쉽지 않지만 군에서 많은 지원과 따뜻한 격려를 해 주어 큰 힘이 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은 임신부를 위한 ▲임신·출산 축하선물 제공 ▲임산부 산전검사 및 풍진검사 지원 ▲엽산·철분·영양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 후 ▲유축기 대여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인영)가 4일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 창작뮤지컬'백설공주'을 무대에 올리며 ‘2025년 하반기 옥천군 어린이집 보육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 내 13개소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국내 전문공연단이 선보인 창작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된 이야기와 노래, 율동, 배우와의 상호작용이 어우러진 참여형 무대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백설공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손뼉을 치며 극 속에 자연스럽게 참여했으며 무대 곳곳에서 웃음과 환호가 터져나오는 등 공연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옥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08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지역 대표 보육행사다. 그동안 한마음대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반기에는 부모와 아이, 교직원이 함께하는 가족축제를, 하반기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보육교직원의 헌신과 사랑이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1회 어르신 문화·건강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와 노인생활문화체육회가 주관하고, ‘은빛건강으로 새로운 활력을!’을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원,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오전 아코디언과 실버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소개, 시상식, 협회장 인사, 환영사, 축사가 진행됐다. 중식 후에는 읍·면·동별 시니어 노래자랑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예술·공예 작품 전시회도 함께 운영되어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권영창 대한노인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동문동에서 다함께돌봄 해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관내 초등학생에게 365일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한서대학교,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복지재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제막식을 통해 해봄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이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돌봄교실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는 지난 2월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추진해 온 역점 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거점으로 마련됐다. 시는 총공사비 13억 원을 투입, 율지3로 31 건물 2층에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를 조성했다. 운영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서산시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2026년부터 5년간 관내 초등학교 100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평일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간과 야간, 심야에 걸친 상시 돌봄을 제공하며, 주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