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남시의회는 2일 하남시 종합복지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도 직접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 노선 1구간(시화IC~오이도IC~남송도IC)우선 추진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문(안) 채택의 건 △제178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80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이 상정된 가운데 협의와 토론을 거쳐 의결됐다. 금광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경기도 시‧군 의장님들께 환영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만산홍엽으로 물든 검단산 자락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추석을 앞두고 무료급식소 ‘만나의집’을 방문해 어르신 200여 명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왕수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이자 만나의집 대표, 유원식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사회복지위원장, 봉사자 10여 명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또한 배식 봉사활동 후에는 만나의집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땀흘리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께는 더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오늘 대접한 한 끼가 ‘누군가 든든하게 곁에 있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수일 만나의집 대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포항시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는 2일 영천공설시장 일원에서 민· 관 합동 고독사 예방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을 살피는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근 늘어나는 고독사 발생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자원과 협력해 민·관 상생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 및 봉사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다세대 주택에 문고리형 홍보 전단지를 부착하고, 우편함에 장기간 방치된 우편물이 있는 가구를 확인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셀프안부폰’ 사업, 사회적 관계망 집단프로그램 등 고독사 예방 관련 사업에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사랑 나눔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복지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에 걸쳐 북구노인후원회(회장 유광호)가 관내 미등록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개소당 30만 원,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내 미등록 경로당은 10개소로, 실질적으로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시설기준 미비 등으로 인해 정식 경로당으로 등록하지 못해 관리 및 지원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북구노인후원회 유광호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경로당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후원회 회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고, 전달한 후원금이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북구노인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군 장병, 소방서와 경찰서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금례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어울림의 전통이 살아있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외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의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가을이 오면 봉화군은 한 해의 결실을 축제로 엮느라 분주해진다. 내성천의 맑은 바람과 청량산 자락의 신선한 기운이 어우러지는 이 계절, 올해로 29회를 맞은 ‘봉화송이축제’가 그 중심에 선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봉화송이축제는 단순한 향토행사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청정 봉화의 명품 송이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축제는 봉화의 자랑인 송이를 중심으로, 우수한 농특산물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종합선물세트’로 완성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송이주막과 송이라면은 물론, 오랜 동반자인 제42회 청량문화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봉화군 농특산물 한마당, 목재문화행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들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맛! 쉼! 놀! 송이주막존과 내성천 송이라면존 올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는 지난 9월 3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효광·임기진 도의원, 김일근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 장애인단체 임직원,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바르게살기 청송군협의회 회원들이 행사 보조 및 안전 지원 봉사활동에 나서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우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택 지회장은 “이번 기념식이 시각장애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의 유무가 아니라 스스로의 열정과 믿음으로 편견을 넘어 당당히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청송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괴산군의회는 2일 간담회를 열고 괴산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 하기 위해 인구 감소 지역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지역을 선정,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년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2028년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낙영 의장과 의원들은 괴산군이 충북에서 지방 소멸 지수가 가장 높고, 지속적인 성장 촉진 지역에 지정되고 있는 점, 도내에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점을 들어, 괴산군이야말로 시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지방 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역설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괴산군 선정 촉구’ 현수막을 들고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요구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의회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군의원 7명 전원은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로 인해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립 시설로, 이번 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또한 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낮 동안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추복성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들과 늘 함께하며 더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는 10월 2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노인의 날을 기념한 제23회 노인대학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6개 노인대학 재학생과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대학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10명에 대한 포상을 비롯해 식전공연, 개회식, 체육경기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신발 멀리 날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풍선 기둥 세우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화합과 웃음을 나눴다. 금교성 회장은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가 매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영주시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인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사회 전반에 노인 공경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는 관내 6개 노인대학이 참여하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