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경찰청, 치안성과 우수 시도청 첫 선정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3위 / 내·외부 만족도 전국 최상위권 달성 ▲광주경찰청(사진출처=불탑뉴스) 광주경찰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치안성과 우수 시도청에 선정되었다. 광주경찰청(청장 김영근)은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에서 실시한 ‘2025년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매년 전국 시도경찰청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 대내외 협업, 적극 행정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상위 3개 시도청을 선정하여 경찰의 날에 포상하고 있다. 광주경찰청은 그동안 ‘기본에 충실한, 신뢰받는 광주경찰’을 목표로, 민생침해범죄와 관계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등 섬세한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시책이 행정안전부 주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하였고, 지난 해에는 2년 연속으로 직무만족도 1위와 고객만족도 2위를 각각 달성하기도 하였다.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광주경찰 전 직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이뤄낸 성과로, 경찰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여 시민의 안전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서희건설 규탄 및 광양 사업 중단 공식 요구 입장문 "광양을 외면하고 정권에 기댄 서희건설의 일탈을 강력히 규탄한다“ 1.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는 지난 수십 년간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성장, 시민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는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기업을 신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 헌신했다. 하지만 최근 드러난 서희건설의 정치권 결탁 의혹과 비윤리적 경영 행태는 그동안 우리가 추구해온 상생의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했다. 본부는 더 침묵하지 않겠다. 광양경제활성화본부는 서희건설의 광양지역 사업 참여 중단을 공식 요구하며, 윤리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 2. 서희건설은 지난 30여 년간 광양제철소 주요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건설 공사를 맡았다. 그러나 그 긴 세월 동안 의미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서희건설의 본사는 서울 서초구에 있으며, 광양에서 발생한 막대한 수익은 지역경제에 환원되지 않고 대부분 본사로 흘러들어 갔다. 지역과 상생하지 않고 얻은 이익이 지역으로 되돌아오지 않은 채 수도권 자본으로만 귀속되는 구조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3. 최근 언론과 특검의
㈜한국탑뉴스 송행임기자 |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환경·복지·공동체 분야 등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4일 ‘ESD(지속가능발전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제3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산청의 지속가능발전, 아는 만큼 실천한다!’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 현장 활동가를 양성한다. 교육에서는 환경, 복지,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지며 체험 중심으로 총 7강의 과정이 진행된다. 이날 공동체 우정 팔찌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환경교육 및 천연수세미 만들기 △황매산 야생화 탐방 및 가을 엽서 만들기 △선진지 견학(완주) △산청읍 건강가정지원센터와의 공동체 춤 배움 △밀당책방 소복카페에서의 지역 변화 사례 공유 및 빅북 만들기 등이 이뤄진다.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한 수료생들과 산청형 ESD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환경·복지 실천 프로젝트 발굴로 지속가능발전 실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경모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지속가능한 가
㈜한국탑뉴스 송행임기자 | 김해시 제25회 시민체육대회로 ‘화합 ’8천명 선수단 시민 참여 스포츠로 하나돼 3개 시범 종목 장애 비장애 참여 폭 넓혀 ▲시민체육대회로 56만 시민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의 퍼레이드 김해시가 지난 5월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 문화예술행사에 이어 시민체육대회로 56만 시민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5일 김해종합운동장과 지역 곳곳의 14개 보조경기장에서 19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총 8,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은 구지봉 성화 채화와 2㎞에 걸친 봉송, 19개 읍면동 1,000여명 선수단의 각자 개성을 담은 입장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환호 속에 펼쳐진 퍼레이드는 김해 곳곳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민체육대회로 56만 시민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 특히 드론을 활용한 성화 점화식이 처음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성화 봉송 최종 주자에게 성화를 이어받은 드론이 성화대로 이동해 성화를 점화하는 순간 불꽃 특수효과가 더해져 역동적인 개회식 장면을 연출했다. 개회식 이후 19개 읍면동은 인구 3만명 기준 가락부(3만명 이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법사위, 법제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 실시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모법의 위임범위를 일탈하는 시행령 심사 등 질의 - 공수처의저조한 수사실적에 대한 지적 및 주요 사건에 대한 공정·신속한 수사 주문 - 10월 27일(월)은 대검찰청 대상 국정감사 실시 예정 - ▲법제사법위원회 추미애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추미애)는 10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법제처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법제처 국정감사 선서 오전에 진행된 법제처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 2022년 개정된 「검찰청법」의 위임범위를 벗어나는 시행령 개정시 법제처의 입법예고 기간 단축 등에 대한 지적과 재발 방지 주문, ▲ 「검사의 수사개시 지침(예규)」 등 비공개 행정규칙의 공개를 위한 노력 주문, ▲ 법령해석의 적절한 기간 및 절차 준수 필요, ▲ 대통령 변호인 출신 인사의 정부 요직 임명에 대한 지적 등 법제처의 현안과 관련하여 감사위원들의 여러 지적이 있었다. ▲법제처 국정감사 질의하는 국민의 힘 간사 나경원의원 이어서 오후 15시부터 진행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정감사에서는 ▲ 공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24일 전주를 방문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완주·전주 통합 주민투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전주시의회는 앞서 22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행정안전부장관 등에게 전달키로 한 바 있다. 남 의장은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 참석을 위해 이날 전주를 방문한 윤 장관에게 결의안을 전달하며 “완주‧전주 통합은 행정 효율성 제고를 넘어, 전북의 성장 거점을 완성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가 양 지역의 통합을 위해 주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과 협력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남 의장은 특히 “완주와 전주는 생활권, 경제권, 문화권을 이미 공유하고 있는 하나의 공동체”라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해 통합 논의가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한 결의안은 남 의장이 지난 임시회에서 직접 발의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즉각적인 주민투표 권고 ▲정부의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구체적 방안 마련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수립 등의 내용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낭만식당’을 주제로 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뉴트로) 감성을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감성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으며, ‘낭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송가인,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임시 가게(팝업스토어)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하고, 청년 지역창작인(로컬크리에이터)과 협업한 감성 체험공간을 마련해 옛 정취와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몄다. 또한 △‘삼국탐구영역’ 체험 △옛 감성 연극 ‘들어유 주막’ △삼국을 주제로 한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단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북구청장실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렸다. 지난 9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접수된 31개 작품 중 적합성, 공감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최종 7개 작품을 선정,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려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북구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요즘은 몸의 건강만큼이나 마음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우리 북구가 더 따뜻한 건강한 마음공동체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2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월 실시하는 깔따구 유충 검사 결과 황금정수장에서 유충이 처음 확인됨에 따라, 즉시 경상북도 및 대구지방환경청에 상황을 보고하고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정밀검사 결과, 24일 최종적으로 깔따구 유충임이 판명됐으며, 시는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정수장 시스템 점검과 시 전역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에 착수했다. 유충 발견 직후 시는 1단계 응급조치로 역세척 주기 단축, 염소 농도 강화, 시동방수 실시 및 정수장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을 즉각 시행했다. 현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 중이며, 이달 중으로 유충 필터 보강 등 2단계 응급조치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정확한 유입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의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황금정수장 수돗물 공급 지역 주민들에게 수돗물 음용을 자제하고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음용 시에는 반드시 끓여 마실 것을 당부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2025 아티언스 대전 개막행사에 참여해 개막을 축하하며, 대전이 과학과 예술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예술가, 협업과학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축하 퍼포먼스, 융복합를 주제로한 토크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전시 관람으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아티언스 대전은 2011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예술·과학 융복합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100여 명의 예술가와 과학자들이 협업 작품을 선보인 대한민국 유일의 창작 플랫폼이다”라면서, “실험실의 호기심이 예술의 무대가 되는 축제, 이는 과학수도 대전이 늘 해오던 방식이며, 앞으로도 익숙한 경계를 딛고 생각을 확장해 새로운 산업을 키우는 창의와 융합, 상상력의 도시 대전이 되도록 대전시의회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