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종화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17일 열린 제144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가 보육·여성·가족복지 등 10개 시설을 창원복지재단에 일괄 위탁한 것은 각 시설의 수요와 전문성 등을 무시한 심각한 행정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창원시복지재단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시진해가족센터 △창원시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의창점, 마산회원점, 진해점) △창원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의창·성산·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10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 의원은 복지재단 내부의 전문성 검토와 이사회 의결도 없이 위탁이 이뤄진 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하기는커녕 행정 편의에 따라 몰아주기식으로 처리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복지재단은 ‘창원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대한 품질 관리와 컨설팅을 비롯하여 통합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고유 업무가 있음에도 과도한 위탁시설 운영에 행정력 투입돼 결국 시민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령군은 고령군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6월 17일(화) 25년 상반기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신규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나눔증서를 전달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로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5년 3월 31일 기준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기준액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15명이 헌액됐다. 이로써 총 195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고령군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고령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며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7일 송정항 일대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송정마을의 지역 활성화와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2021년 해양수산부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2022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6억원, 시비 12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 사업비 80억원 상당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송정항 북방파제 정비 △반파공 설치 및 송정활력플랫폼센터 건립 △해양레저체험장 조성 등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송정항 어촌뉴딜300사업은 마을의 기반 시설 정비와 더불어 우리 어촌이 가진 잠재력을 살려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금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환경모임은 뜻을 같이하는 군민들로 2000년1월 금산환경을 가꾸기 토론과 자연환경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환경사랑을 금산사랑으로 승화시키자는 취지로 직업 군은 의사,기업가,공무원,금융,농업,자영업 등 종사자 35명으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활동사항으로는 제원면 용화리에 전국 반딧불이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 및 반딧불이 보호구역 상징물을 설치하고,추부면 태실공원에 인삼곡삼을 형상화한 그린금산 환경상징물을 회원들의 자부담으로 설치했다. 2018년도 11월에는 친환경 자연생태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산군과 함께 금강 천내습지에서 붕어,동자개,메기 등 18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사업을 진행했고. 2005년부터는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사전에 환경퀴즈 문제집을 제작․배부 및 학습하게 하여 2025년 6월 13일 금산종합체육관 에서“제17회 그린 금산 골든 벨을 울려라!”환경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금산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현성) 주최했는데, 관내초등학생 2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후환경,환경오염,환경전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3시 19분경 남해군 미조북항 인근 양식장 작업 뗏못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남해파출소, 사천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양식장 관리자가 작업 뗏목 밑 스티로폼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신고한 것으로 사천해경은 현장 도착 즉시 소화 펌프 등 장비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고 잠재 화재 처리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불이 난 바지 구조물은 전소됐고 인명 피해 및 해양오염, 양식장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천해경은 현장 화재 감식에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 화재는 위험물질이 많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초동 진화 작업”과 “화재 사고 목격 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핵심 교육정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충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정책 대응단’을 발족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단은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충남교육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제로 운영되며, 지난 16일 첫 회의 갖고,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했다. 교육정책 대응단은 김일수 부교육감을 단장, 김희홍 기획국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도교육청 각 부서의 수석 팀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 동향과 언론, 교육 전문 매체 분석 △내부 전략 수립과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대외 협력체계 강화와 정책 수요 예측을 통한 사전 대응 △정책 변화에 따른 충남 맞춤형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환류 시스템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새 정부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승진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6월 17일 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 생활정원 조성사업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석사동 130-6 일원에 조성될 생활정원은 총사업비 4억 원(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이 투입되어, 약 6,941㎡의 면적에 경관ㆍ식재ㆍ시설물ㆍ포장 계획을 기반으로 시민의 일상 속 녹지 공간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석사동의 랜드마크화를 위한 주민요청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기 조성정원을 최대한 활용하며 인근 유휴지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권 주변 녹색생활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진 의원은 사업비 조달을 위한 도예산을 확보한 후 여러차례의 현장방문 및 타 정원 벤치마킹, 춘천시와의 협업 등의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녹지 공간 확대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원도시’를 표방하는 춘천의 거점별 생활정원 조성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으로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석사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개발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7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으로 박호균 의원(국민의힘,강릉), 부위원장으로는 진종호 의원(국민의힘,양양)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현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임기가 8월에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기관장을 선임하기 위하여 구성됐으며, 박윤미(원주), 지광천(평창), 박호균(강릉), 조성운(삼척), 김정수(철원), 진종호(양양), 김용복(고성), 박관희(춘천), 김기철(정선), 이무철(춘천), 김기하(동해), 이영욱(홍천)의원이 활동 중이다. 인사청문특위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 운영 조례'에 따라 9월 중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후보자의 도덕성, 경영철학,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할 예정이며, 박호균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강원개발공사의 여러 난제를 풀어낼 수 있는 적임자에 대한 역량과 비전, 청렴성 등을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라고 인사청문특위 운영계획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제359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고 인구전략국‧보건복지국 소관 조례안과 결산안을 심의했다. 2024년도 인구전략국 소관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9,300억 5,742만원으로 그 중 99.66%인 9,268억 7,572만원을 집행하고 14억 6,603만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으며, 3억 6,337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13억 5,230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2024년도 보건복지국 소관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2조 3,619억 586만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8.69%인 2조 3,309억 2,142만원을 지출하고, 82억 3,507만원을 다음연도로 이월했으며, 5억 8,314만원의 보조금 반납금과 221억 6,623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의 운영과 관련 “부원장 및 전문요원 등 팀장급 이상 관리자는 연차에 따라 호봉이 적용되고 있는 반면, 일반 직원은 연차가 누적되어도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 기준상 보육교사 5호봉으로 고정되어 있다”며 “기본급 지급에 있어 관리자와 일반 직원 간 차별이 없도록, 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7일 제359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했다. 특히 이날 심사에서는 주민조례로 청구된 '충청남도 인권 기본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행문위에서 새롭게 제안한 '충청남도 인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는 충남의 인권 조례가 2012년 첫 제정 이후 폐지와 제정이 반복되며, 행정 낭비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한 바 있어, 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인권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절충하고 타 시도의 인권 조례와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개정한 것이다. 또한 행문위 위원들은 결산 심사에서 ▲무더위·한파 쉼터 설치와 지원 기준 구체화 ▲자연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민원처리 담당자의 안전 확보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조성사업의 철저한 추진 등을 요구했다. '충청남도 폭염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일반적으로 무더위 쉼터 등은 마을회관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