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에 발맞춰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도시에서 연이어 함양군을 찾아 돈독한 우의를 이어가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일인 지난 3일 오후 국제우호교류도시인 베트남 꽝남성·남짜미현 및 중국 양주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함양군측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조여문 부군수 등 10명이 참석했고, 베트남 꽝남성에서는 호꽝브어 부성장을 비롯한 5명과 남짜미현에서는 쩐 유이 융 현장을 비롯한 12명, 그리고 중국 양주시에서는 차이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최에 참석해 주신 꽝남성·남짜미현 대표단 및 중국 양주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두 도시의 방문으로 제19회 함양산삼축제장이 더욱 풍성해졌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하여 상호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은 “두 도시의 함양군 방문을 진심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7일간 공연·전시·체험·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건강, 그리고 깊어지는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3일 오전 상림공원 내 사운정에서 군민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고운광장 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이현재 축제위원장,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함양산삼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를 통해 축제의 막이 올라 오후 7시 30분부터 민승아, 조은새, 비보이 공연, 양지원,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나상도, 브레이브걸스의 축하공연과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장은 산삼판매존, 황금산삼을찾아라, 산삼캐기체험장, 마켓존, 농특산물홍보판매장, 먹거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주관으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은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신장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산지회의 염원을 담아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시의원, 김종효 대한노인회 창원지회장, 배신기 대한노인회 진해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노인의 날’ 제정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했다. 행사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6명에 대한 시상을 비롯하여 30개팀이 참여한 한궁대회로 친목을 다지고, 경로당 프로그램 활동으로 꾸준히 갈고 닦은 에어로빅 건강 체조 등 어르신이 직접 공연하는 자리도 마련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성장과 문화 발전은 어르신의 헌신으로 이룬 값진 성과”임을 강조하고 “시는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 보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하여 군에서 사용하는 총 287점의 공인을 한글 훈민정음체로 전면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948년 관인규정(총리령 제1호) 제정 이후 사용된 기존 공인이 한문 서체에 맞춘 한글 전서체로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합천군은 2015년 공인을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체’로 변경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며, 당시 합천군수인을 포함한 68점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했다. 이번에는 직속기관장 및 읍·면장 직인 등 한글 전서체로 되어 있던 287점의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하여, 군에서 사용하는 모든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통일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공인 개각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공인은 한글날인 9일부터 사용될 예정이며, 폐기된 공인은 기록관으로 이관되어 행정박물로 영구 보존 및 전시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40회 대야문화제, 제43회 군민 체육대회, 제35회 군민의 날을 맞아 총 1,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기탁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30일 대야문화제 서막식에서 이선기 전 합천 부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이 전 부군수는 22년 1월에 제 35대 합천군 부군수로 취임하여 24년 6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합천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퇴임 후에도 고향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이 합천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합천군의 다양한 발전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4일 음성군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우수대학 탐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대학 탐방 사업은 음성군 학생들에게 수도권의 우수한 대학교를 직접 견학하면서 대학 입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날 서울대를 방문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등 멘토와 함께 도서관, 로스쿨 등 캠퍼스 등을 둘러봤으며, 조별로 멘토에게 직접 동기부여 등의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하루 동안 서울대학생이 된 기분을 누렸다”며 “나도 4년 뒤에는 당당한 대학생으로 캠퍼스를 걷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다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서울대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문과 연구의 깊이를 느끼고, 대학 캠퍼스를 직접 경험하는 등 동기를 부여받아 학업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음성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울진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자원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하여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한식 디저트 등 8개 과정을 123일간 188명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가공상품 30여종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이 지향하는 천만관광시대를 대비한 차별화된 먹거리 상품 개발을 위하여 콩, 표고버섯, 음나무, 미역 등의 특산자원을 이용한 제과제빵 교육을 추진하여 소금빵, 고르케, 꽈배기 등 10여종을 개발했다. 아울러 10월부터는 7회에 걸쳐 울진농업대전환으로 생산되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부각, 강정, 단자 등의 특색있는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도 추진한다. 김은숙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교육으로 가공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됐으며, 교육을 통해 개발된 30여종의 가공품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업과 농업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지역의 특색있는 농림수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농업,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10월 4일부터 3일간 후포볼링센터에서‘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남녀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볼링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8개팀 400명의 선수와 가족, 볼링관계자 등 약 500여명의 인원이 머무르게 되며, 울진군의 홍보와 숙박·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볼링동호인 클럽소속으로, 1일차 1~6차전, 2일차 7~12차전, 3일차 13~16차전으로 진행되며 단체전은 3인조 3게임 토탈점수로, 개인전은 단체전 개인별 점수로 등수를 가리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열리는 이번 볼링대회에서 아마추어 볼링 동호인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여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4월부터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센터이며, 중장년층의 인생설계 중요성과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여가생활 등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생애경력설계란, 인생 노후설계를 위한 변화관리, 100세 시대의 라이프리밸런싱의 중요성, 삶의 6대 영역에 대한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울진군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까지 132명의 군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전문적인 우수한 강사진에 의한 강의 만족도 5점 만점 중 평균 4.5점을 기록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에도 중장년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지난 24일부터 3일간 학교밖청소년 4명이, 10회기에 걸쳐 만든 작품을 모아‘꽃보다 아름답게’라는 이름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전시회를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은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이끼테라리움, 아로마 디퓨저, 아로마 향수, 허브식물 등으로 각자가 본인만의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성취동기를 북돋워 주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돕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직업체험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