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의 지역별 투자계획 평가에서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19개 지자체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동군은 향후 대면평가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22년부터 10년간 총 1조 원 규모로 지원되는 정부 기금이다. 이는 기초 시군구(인구감소 지역 89곳, 관심 지역 18곳)에 75%, 광역 시도(서울, 세종 제외)에 25%를 각각 배분하며, 인구감소 지역 89곳 중 하동군은 이번에 우수 지자체 예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컴팩트 매력도시’라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 구조를 구상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중 5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다양한 지역 특화 인구정책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제7회 돌봄사회서비스대회’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관내 2,5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관내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및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식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석식 및 경품추첨 등 돌봄종사자 간 축하와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돌봄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영동군 발전에 큰 힘을 보태달라”며 “질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회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과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써 제천시는 위원장인 시장을 포한하여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5명의 당연직과 10명의 학부모 대표 및 유관기관 아동분야 전문가 등의 위촉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제천시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의견조사 연구 용역에 관한 결과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촉직 중 호선으로 민간분야에서 공동위원장을 선출한다. 1기에는 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이 역임했으며 이번 2기에는 제천시가족센터의 최석원 센터장이 선출되어 “가족의 행복이 아동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제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의견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는 용역사인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송연경 연구원이 발표했고 본 연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매뉴얼에 따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이 오는 2일 오후 4시부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의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저출산‧고령화, 청년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공감대 형성과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예산군은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 협력 위원회 구성, 생활인구 개념 도입에 따른 문화·관광 사업 발굴, 다양한 분야의 인구증가시책 추진 등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은 단순히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며 “이번 공직자 대상 인구감소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공직자로서 결혼·가족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박정희체육관과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구호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축구, 야구, 그라운드 골프 등 2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5시 30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관람객 등 4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다. 개회식 공식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식전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홍보영상과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스포츠 행사 안전관리 캠페인 영상 상영 후 박상현, 주미, 홍자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공식 행사는 22개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인사말과 동호인 선서, 구미의 미래를 그리는 주제공연이 진행되고 이후 축하공연에는 가수 신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세천, 소교량, 농로 및 마을 진입로 등의 시설이다. 이 시설물들은 과거 70 부터 80년대에 마을 단위로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체계적 관리 및 정비 미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실질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매년 반복적인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관내(울주군 별도 시행 예정)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1,258곳을 신규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 위험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했으며 예산 범위와 사업별 투자 우선수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매년 구청별로 소규모 공공시설 1,25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정자문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관한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원주시가 2023년 12월부터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용역 수행 연구원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원주시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출범한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의 중요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에 있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채널로,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축제이벤트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지난 24일 혁신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관광정책사업을 추진한 7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의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여, 이를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정책의 바람직한 설계 및 추진 방안을 공유하고, 기초자치단체장의 리더십과 공로를 사회적으로 인정하여 궁극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는 지역의 천연자원인 머드를 활용하여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켰으며,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머드몹신, 머드빌리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광객의 참여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아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했고, 친환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존애원에서는 지난 9월 26일 제16회 존애원 정신문화계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유림단체, 존애원 13개 문중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례와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개회식 후에는 박찬선 낙동강문학관장의 축시 낭송에 이어 백수회를 열어 권주가와 함께 노래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자손들이 술을 올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를 기원하였다. 백수회에서는 한시협회에서 ‘존애원 유감’이란 제목의 한시를 짓고 상주문인협회 주관으로 시화전을 열어 존애원의 정신을 북돋우었으며, 지난해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은영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방진료, 한방차 나눔, 가훈쓰기, 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였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에서(회장 박미경) 백수회 음식을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나누는 존애원의 본 뜻인 구휼과 치료의 의미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되새겨 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6일 오후 2시 호명읍 산합문화공원에서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가 개막행사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송동훈 경상북도 건축사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각 지자체의 건축사회장, 예천군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부제: 로컬 글로벌(Local · Global)’을 주제로 4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의 환영사와 강영구 의장의 축사에 이어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시상식’과 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등이 진행되는 한편,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이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경북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예천군민은 물론 경북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