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0월23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매월 자치구별로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제269차 시·도대표회의 결과 △지방4대협의체 총·회장 간담회 주요 논의사항 △지방시대위원회 본회의 및 개헌토론회 참석 보고 등이 공유됐으며,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효율적인 의정운영, 그리고 구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명희 의장은 “서울시 25개 구의회가 힘을 모아야만 진정한 지방자치가 완성되며, 주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보다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각 구의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4일 채림웨딩홀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흰지팡이는 단순한 보조기구가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연결되고, 스스로 설 수 있다는 자립의 상징”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행로와 교통시설 개선에 관심을 갖고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두가 함께 걷는 포용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의회는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도시, 모두가 존중받는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2회 부천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영상제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영상제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를 주제로 한 1분 내외의 영상을 공모해 총 234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3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17가지 목표를 어렵게 느끼지 말고, 각자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부천의 미래를 영상으로 표현한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이러한 작품 하나하나가 기후 위기와 사회 갈등 등 우리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 실천의 출발점이자, 부천을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의회은 24일 제325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강원연구원 출연안', '강릉시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9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서정무 의원이 “청년이 머물고 대학이 살아있는 강릉시 조성방안 제언”을 주제로, 김용남 의원이 “강릉시가 직면한 가뭄사태 현실과 물 관리 대책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최익순 의장은 “장기적인 가뭄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시 승격 70주년 기념 행사와 커피축제가 시민들에게 위로를,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제325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24일 더파티 김해점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해시지회(회장 김우철)가 주관하고 시각장애인과 안내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흰지팡이헌장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리를 상징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시각장애인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쓴 시민에게 김해시장상을 수여했으며, 이밖에도 여러 유공자들이 국회의원상과 시의장상 등으로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홍 시장은 “흰지팡이는 단순한 이동의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다. 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의 도전과 자립을 응원하고, 서로의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해시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이 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24일 오후 2시 김해연지공원 연꽃광장에서 ‘제9회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시민과 장애인단체 회원, 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영화제는 ‘다름을 넘어,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주제로 따뜻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는 영상 언어를 통해 장애인의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내며,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향한 의미 있는 대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제는 식전행사, 축하공연, 인권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막작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은 장애를 가진 주인공의 시선으로 우정과 자립, 그리고 ‘보통의 행복’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해 관객의 큰 공감을 얻었다. 두 번째 상영작인 ‘천사와 드라이브’는 이동권과 자유를 주제로, 장애인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선택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영화제를 준비해온 김해장애인인권영화제 추진위원회는 2022년 2월 23일 설립됐으며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장애인인권센터, 김해서부장애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의회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예방 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4대 폭력예방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강사이자 젠더발전소 대표인 허지원 강사가 맡아,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시대에 따른‘장애’개념의 변화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교상 의장은 “의원 모두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과 인권 감수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없는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 및 직원의 인권 의식, 윤리의식 함양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천시가족센터는 24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아이돌봄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소진 예방 및 재충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종사자의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업무 지속가능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심리치료 강연과 MBTI 검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고체 향수 만들기로 구성됐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돌봄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로, 양육 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가 최근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저출생 해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육친화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 관련 평가에서 2024년 전국 227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과 3년 연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상구의회는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 이종구 의장은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이번 달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평화광장,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미식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국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 행사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종구 사상구의회의장은 “미식 산업은 이제 단순한 식문화를 넘어, 맛집 문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중요한 관광 자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통해 K-관광의 성장동력인 미식 산업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구의회도 이에 적극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이어진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 ▶위원회안 2건 등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 처리했다. 다음 회기는 11월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6년도 예산안’및‘2025년도 결산추경예산안’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관련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