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을 초청해 ‘사랑의 꽃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서적 교류와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행복나눔복지분과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세대가 어우러져 웃음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꽃 화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시는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의 본격 개관에 앞서 오는 7월 1일부터 어울림센터 내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구 송정농협과 인근 음식점,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통합해 지난 2023년 8월부터 약 2년에 걸쳐 신축된 도시재생 복합시설로 지난 4월 준공을 마치고 현재 실내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어울림센터는 ‘송정동 행복마을 관리소’가 입주해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합 주민편의시설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은 기존 1층 규모에서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대폭 확대되며 총 80면(△일반형 43면, △확장형 23면, △경형 7면, △장애인 2면, △친환경차 5면)의 주차 공간이 조성됐다. 시는 오랜 시간 주차난에 시달려온 송정동 우전께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시재생의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전께 마을은 1960년대 우시장으로 번성했던 상업 중심지였으나 도시화와 1989년 홍수 피해 이후 시장이 폐장되고 상권이 급속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우정읍 이화1리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탄9동과 우정읍 간 도농 상생을 위한 ‘동9와 우정 사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우정읍 이화1리 농가 주민들이 함께 수확한 감자를 동탄9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감자 수확과 선별, 포장 작업 등에 직접 참여하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유통되는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체험했다. 김종숙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는 화성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으로서 도시와 농촌을 잇는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복지 자원을 발굴하는 동시에, 도농 상생의 가치를 주민들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봉순 동탄9동장은 “동탄9동과 우정읍을 잇는 상생 프로젝트 ‘동9와 우정 사이’는 화성시 동서 간 화합은 물론, 도시와 농촌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 감자 나눔을 통해 지역 간 상생은 물론, 나눔과 기부 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산동에 위치한 호텔 푸르미르 그랜드블룸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열고 대회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박종일 부회장을 비롯해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 결과 보고 ▲입상배 봉납 ▲선수단 기 반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정윤자, 최지용, 김동현 선수와 화성특례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대회 준비와 운영에 헌신해주신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가맹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찬사를 보낸다”며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단의 노력은 화성특례시의 자긍심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전문체육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9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6위를 기록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감일(3.15)과 위례(3.29)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미사, 원도심(재단), 위례, 감일 등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스테이지 하남은 3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으며, 3년간 시민의 높은 호응으로 하남시 대표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감일과 위례의 특별공연과 오픈공연, 정규 버스킹 공연이 현재 34회 진행되며 약 1만 2천 명의 거리공연을 즐겼다. 매년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버스킹 장르도 다양해지고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재단의 버스킹이 없는 날에도 일반 시민들이 버스킹 포인트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예년과 다른 점은 상대적으로 자율적인 버스커팀이 10팀 운영되고 있으며, 특별공연(감일, 위례) 미사(오픈 공연)에서 지역의 주민단체와 적극적으로 공동 진행했다는 점 등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제는 시민들이 스테이지 하남을 많이 알고 좋아해 주신다.”라며, “응원의 말도 자주 들으며, 신촌에서 활동하는 유명 버스커들이 스테이지 하남에 출연하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 중등 교원 대상 '성장이 있는 평가_하이러닝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 활용 연수' 개최 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관내 중등 희망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 활용 연수'를 직무연수 형태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자체 개발한 하이러닝 플랫폼 내 AI 서논술형 채점 도구를 현장 교사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특히 서논술형 문항은 학생의 자기주도성, 창의력, 탐구력, 문제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교사의 업무 부담과 채점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제 수업 현장에서는 자주 활용되지 못했던 현실이 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AI 기술을 접목한 채점 도구를 통해 서논술형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을 보다 실천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중심평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서논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민 주거안정을 위하여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장기전세주택 33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로 임대보증금은 155,400,000원이며, 예비입주자 포함 총 165명을 모집한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단지 일부를 GH가 매입해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5.06.20.)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입주자모집 공고문에서 정한 소득, 자산 등 제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7월 4일까지 G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다자녀가구 등 우선공급은 6월 30일에, 일반공급 중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대상자는 7월 1~3일, 100% 이하인 경우는 7월 4일에 각각 접수한다. 고령자·장애인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예약(6.25~26일)을 하면 현장 접수도 받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불균형 체형 예방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 장시간 학습, 좌식 생활 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자세 불균형과 척추・관절 질환이 늘고 있다. 이런 문제는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만성통증, 척추 측만증, 집중력 저하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도내 40개 학교(초 32교, 중 5교, 고 3교)를 선정해 초4~고3 8,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체형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의 어깨・골반 기울기, 척추・목뼈 휨 정도, 다리 굴곡 등 총 7개 항목을 측정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과 지속적인 생활 습관 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학생 건강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대상 연수도 병행한다. 여름방학 중 총 8회(240명)의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를 통해 학생의 체형 불균형 원인, 바른 자세의 중요성, 예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이 이달부터 9월 6일까지 3달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한 ‘생활 및 영농폐기물 배출 요령 교육’을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군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교육은 읍면 담당자 및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에게는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일정에 맞춰 실시하고 관내 주민들에게는 퀴즈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편성해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사단법인 안전문화교육원의 차윤정 이사장이 직접 진행하며 농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 1회용품 및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옥천군은 음식물쓰레기를 생활쓰레기와 혼합해서 배출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의 수분 제거와 이물질 분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가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영농폐기물과 1회용품 등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 김은정 주무관이 충북도 주관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2025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은정 주무관은 ‘잠자던 공유재산을 깨워 이룬 재정 혁신’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내 선하지에 대한 손실보상금 3억 원을 확보한 사례와 불법 대부에 대한 변상금 부과를 통해 세외수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성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김 주무관은 오는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외수입 분야)’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방치된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외수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2025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