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남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은 7일 “함께하는 민원인의 날” 을 진행했다. 지역 내 불편한 상황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다. 김남희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민원인의 날을 통해 “ 주민들께서 오랜 시간 마음에 담아두고 계신 민원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민원의 크기를 구분하지 않고 원하시는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민원인의 날은 광명을 지역 주민들과 유종상 경기도의원, 정영식 · 현충열 광명시의원 및 지역위원회 운영위원과 보좌진 등 50 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을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 내용은 ▲ 대중교통 이용편의성 및 안전성 ▲ 신천 · 하안 · 신림선 사업 ▲ 공공재개발 재검토 ▲ 관내고등학교 학생 수 불균형 ▲ 지역 내 재개발 · 재건축 ▲ 희귀질환 사각지대 ▲ 보험금 미지급 ▲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등이 있었다. 김 의원은 “광명을 주민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지역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작동이다”라며 “오늘 행사에서 흘리신 눈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7일 오전, ‘제1회 상암동 찾아가는 아주 작은 효(孝) 음악회’가 열린 하늘빛교회를 찾았다. 상암동주민센터가 주최한 음악회는 마포구의 ‘1동 1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아주 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효도밥상 참여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공연을 즐기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음악회는 서울소리보존회의 민요와 무용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후 신기한봉사단이 색소폰과 기타를 활용해 대중가요와 트로트곡을 연주해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곳곳에 음악이 흐르고 웃음이 가득한 환경을 만들어, 주민들께서 ’마포에서 살아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은 3월 7일 군청사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인구 감소 및 겨울철 혈액 보유량 급감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함양군민뿐만 아니라 함양군청·함양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수혈 가능 인구가 줄어들며, 수혈용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환절기 독감 등의 요인으로 헌혈에 지장을 받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행사가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로 국가 혈액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헌혈을 통한 귀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 3~4회 헌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니,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고흥류씨 종중의 요청에 따라 의암제 제례 강원특별자치도 초헌관 봉행을 수용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7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의암제 제례 봉행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고흥류씨 종중 류종수 전 춘천시장, 엄찬호 의암학회 이사장, 경민현 (사)의암류인석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의암제는 2000년부터는 2019년까지는 도비 지원에 따라 도지사가 초헌관 봉행을 했고, 이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춘천시장이 초헌관 봉행을 했다. 이와 관련 류종수 전 춘천시장은 제례 봉행과 관련해 도지사가 초헌관 봉행을 해 줄 것을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당부했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류종수 전 춘천시장의 당부와 예우 차원에서 제41회 의암제 제례 도지사 초헌관 봉행을 받아들였다. 한편 의암 류인석 선생의 순국 110주년을 기리는 제41회 의암제는 오는 4월 12일 춘천시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의암제와 함께 제14회 의암 류인석 전국 휘호대회도 펼쳐진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새봄을 맞아 박물관과 북정고분군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박물관 전 직원이 참여해 박물관 주변의 화단 정비, 접근로 정리, 입구 및 출입구 주변 청소, 사적 제93호 북정고분군의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노면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신용철 시립박물관장은 “설레임이 가득한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시립박물관을 방문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상반기 중에 ▲ 조선통신사 특별전 및 학술 세미나 ▲ 우리문화재 그려보기 ▲ 박물관 대학 ▲ 어린이 그리기 대회 ▲어린이 박물관 교실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7일 오후 의령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2기 신임 소방공무원 50명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재병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24주간의 교육 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각 소방공무원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기쁨을 나누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경남 지역의 각 소방서의 최일선 부서인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배치되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천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될 박은지 소방사는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지도해 주신 교수·교관님들과 그 힘든 시간을 함께한 동기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도민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온 힘을 다해 가장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임명됨을 축하한다”면서, “소방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수호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지회장 박갑원)에서는 지난 7일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관내 회장 및 지회 임원진 등 260여명이 참석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배도수 시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3부 행사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관련 회계교육이 진행됐다. 박갑원 지회장은 “작년 한 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정기총회에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더 나은 노인회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 사업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필터교체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첫 수혜자를 만나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수혜자 A씨(73)와 배우자인 B씨(73·여)를 만나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병의 어려운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A씨는 2012년 상세불명의 수두증과 뇌종양 진단을 받은 이후 보행장애, 인지저하, 시각장애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다. B씨는 지난 13년간 간병을 전담하고 있으며,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현실 속에서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야간 간병까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경제활동도 불가능한 상태다. B씨(73·여)는 이날 김 지사에게 생계비 미지급 문제, 병원비·장례비 부담 등에 대해 호소하며 “일을 할 수 있는데도 일을 할 수 없고 제한이 너무 많고 그런 게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저희가 도울 수 있는 방법들, 의료보험이나 일 문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시의회가 국립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4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박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22명의 의원이 동참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를 이날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남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으로,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필수 의료서비스조차 적시에 제공받지 못하는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로 분류되고 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의 확대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의과대학 신설 추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전남의 경우는 애초부터 의과대학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기존 정원 조정 문제와는 별도로 논의되어야 하며, 지역 의료체계 불균형에서 오는 주민의 생명권 보장은 선제적으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라고전남 의대 설립의 즉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는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주무 부서 장관 및 전국 시·도 지자체 의회로 송부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56개 참여서약사 제명 - 홈페이지 접속불가 6개, 신규 기사 미게재 3개, 3년 연속 행정수수료 미납 48개 -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서약사 의무 미이행 매체에 대해 제명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 위원장 이재진)가 자율규제 참여서약사 56개 매체를 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정관과 관련규정에 근거하여 이를 준수하지 않은 매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제명조치를 하고 있다. 사유별로 보면 행정수수료를 3년 이상 연속 납부하지 않은 48개 매체, 3개월 이상 홈페이지 접속 불가 6개 매체, 3개월 이상 신규 기사를 게재하지 않은 3개 매체 등 총 56개 매체다.(2개 이상 사유가 중복된 1개 매체가 있어 57개가 아닌 56개 매체) 제명된 참여서약사는 관련규정에 의거, 향후 1년간 서약사로 재가입 신청을 할 수 없으며 1년 후 재가입신청을 하더라도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이번 제명 조치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매체의 자율규제를 강화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언론의 책임성을 높이고, 독자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