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2025 충남 다문화교육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지원단, 전문가 자문단, 공립형 대안학교 교육과정 전담팀,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 등 총 25명이 참석한다. 이번 나눔자리는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현장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밖 이주배경학생 지원 체계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의 실무 경험을 공유받으며 충남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다문화 사회로의 전환과 공존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정책지원단과 초청교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각나눔자리가 이어져,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보완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나눔자리에서 얻은 지식이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정책 실행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 주기 위해 11월 4일 수암종합시장 ‘제2회 한마음또바기축제’를 개최한다. 수암종합시장 컴포즈커피 앞에서 개최하는 제2회 한마음또바기축제는 행사 당일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추첨 이벤트, 나만의 키링만들기 체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상인들이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을 통해 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구민들의 장바구니도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승일)를 열고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의 성과를 공유하며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켄텍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DDD 에너지 전환(분산, 직류, 디지털AI)’을 주제로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에너지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이 전문성 강화, 대중성 확대,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세계적 기후에너지 석학 토마스 헬러 스탠퍼드대 교수, 신정균 래블업 대표, 김성철 한전KDN 연구원장,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포럼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국제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됐다. 또한 개막식 1000여 명을 포함해 이틀간 3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직원들이 지난 10월 29일(수), 서울 일원에서‘2025년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지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 체험과 예술-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통해 교육전문직 및 교육행정직의 디지털 리더십과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지원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서울 곳곳에 숨겨진 디지털 혁신 현장을 직접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미디어 아트와 같은 예술-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구현 방식과 콘텐츠 기획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다. 특히, 워크숍은 참여형 현장 방문 중심의 연수 방식으로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각 체험 후 분임토의를 통해 직접 경험한 디지털 기술을 실제 교육 행정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인간 중심의 디지털 몰입형 예술 체험인 뮤지컬을 관람하며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감성 리더십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었다. 이는 미래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9일 인재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과 내년도 기금 운용계획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군은 대학생 54명, 고등학생 11명, 검정고시 합격자 4명 등 6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9,57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학생은 성적우수, 다자녀, 다문화 세 분야에서 평가기준에 따라 선발했으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등학생은 2025 전국영농학생축제 입상자에게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을, 검정고시 합격자는 3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위원회는 2026년 인재육성기금 운용 및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19억원을 투입해 구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7개 학교에 교육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재육성장학금, 명문학교 육성, 미래·체육인재 양성,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교복 지원, 농촌유학 활성화,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등이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인재육성기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구례읍 5일시장(상설무대) 일원에서 '가을밤! 낭만가득!! 제11회 오맥축제 오라!구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맥축제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형 야간문화 축제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 낭만가득!!’을 주제로, 지역상인회와 청년점포, 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규모 맥주축제로 진행된다.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수 주태령, 정소라, 김한나, 러브어스 앙상블의 무대가 이어지며, 가을밤을 낭만적인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500원에 500cc 생맥주 1잔(1인 최대 4잔)을 제공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환권(쿠폰) 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청년점포와 주민점포가 참여해 튀김, 부추전, 닭강정, 떡볶이, 치킨 등 다양한 안줏거리와 수제빵, 공예품을 선보인다. 버스킹 공연과 게릴라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업무협약(MOU) 체결도시인 필리핀 말바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새롭게 취임한 아르테미오 마날로 아부 말바시장의 첫 공식 방문으로, 청송군과 말바시 간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청송군에서 근무 중인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바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청송군 관계자들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절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농가를 직접 찾아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관람하며 청송의 매력과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말바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이루어져 지역 농가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자체 간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국가산단은 1974년에 조성되어 51년간 기계ㆍ방산ㆍ자동차 등 제조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나, 시설과 인프라의 노후화 및 최근 급변하는 국내ㆍ외 첨단 기술 변화로 인해 기존 제조업 구조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어, 미래 신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AI제조 기반으로의 빠른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이재명 정부에서는 ‘AI액션플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 추진방향을 의결(2025.9.8.)하고 AI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AI 3대 강국(G3)을 목표로 ① AI혁신 생태계 조성 ②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 ③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 등 3대 정책과 12대 전략분야를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AI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2025년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 정상 회의에서도 한국과 미국은 AI 산업 동맹 및 수출 통제협정을 체결하며,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제조 AI 메카’로 자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산청군은 31일 ‘2025년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와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난방기기 사용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군청 일원에서 실시한 훈련에서는 청사 합동 소방훈련 및 재난안전통신망 유관기관 합동훈련과 연계해 대피 훈련,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다양한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제16회 교육장기 초·중 씨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씨름협회와의 협력 속에 열렸으며, 초등학생 68명, 중학생 16명 등 총 84명의 학생이 뜨거운 열정으로 씨름판을 빛냈다. 대회는 남초 선수부, 남초 5학년 이하부와 6학년부, 여초 40kg 이하부와 초과부, 남중 통합부로 체급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남초 선수부를 신설해, 씨름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출전하던 기존 방식의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고, 공정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일반학생들도 부담 없이 경기에 참여하며 씨름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권이 수여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씨름 실력과 노력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히 힘을 겨루는 것을 넘어, 상대에 대한 예의와 존중, 끈기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모래판 위에서 서로 최선을 다한 학생들은 정정당당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