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진로 전담 교사 및 교감 33명을 대상으로 ‘입시의 눈으로 보고, 진로의 마음으로 그리다’ 연수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진로 교육 역량을 한 차원 높였다. 본 연수는 급변하는 대학 입시 제도와 고교학점제 등 교육 정책의 변화 속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분석력을 확보하고, 이를 학생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과 연결하는 ‘공감 중심의 진로 설계’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 초빙된 서산여자고등학교 권종진 교감은 풍부한 입시 현장 경험과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최신 대입 트렌드를 분석하고, 초등학교 시기부터 형성되는 진로 인식이 고등학교의 구체적인 진학 로드맵으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단순히 상급 학교 진학 수치를 높이는 ‘입시의 차갑고 날카로운 눈’이 아니라, 학생이 자기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진로의 따뜻하고 넓은 마음’이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학교급별 진로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교육 생태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본질적인 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주요 7개국 협의체(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월 26일 오후(현지시간) 미측 수석대표로 참석중인 앨리슨 후커(Allison Hooker) 美 국무부 정무차관을 접견하고, 최근 중동 및 지역 정세,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Joint Fact Sheet, JFS) 이행 등 한미 간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동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 모든 선박에 대한 항행 안전 보장과 글로벌 에너지 및 물류 공급망 정상화를 위한 긴장 완화 조치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해나가자고 했다. 후커 정무차관은 이에 공감하고,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관련 공동성명'동참 등을 통해 안전하고 자유로운 통항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조 장관과 후커 차관은 최근 대미투자특별법 국회 통과 등 투자합의 이행의 진전을 평가하고, 한미 JFS 안보 분야 이행을 위한 후속 실무 협의도 조속히 개시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여러 불확실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살자"… 최혁진, '지방인재 10년 의무근무제' 발의 ▲무소속 최혁진 의원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에 관한 기자회견(사진출처=불탑뉴스) 무소속 최혁진 의원(법제사법위원회)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대학 육성과 지역 인재의 정착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단순히 채용 비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지역 인재가 해당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의무 근무'와 '정주 지원'을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진짜 '지역 인재' 기준 강화… 중·고교 전 과정 이수해야 최 의원이 내놓은 개정안은 우선 '지역 인재'의 자격 요건부터 까다롭게 손봤다. 기존에는 지방대학 재학이나 졸업 여부로 판단하던 것을 보완해, 비수도권 소재 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해당 기간 본인과 부모 모두 현지에 실제 거주한 사람으로 정의했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는 취지다. ▲무소속 최혁진 의원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에 관한 기자회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노비즈인 시상식’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협회 회원사와 유관기관, 기업인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 특강과 정기총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 경남의 산업과 대한민국 경제를 밑바닥에서 떠받치고 있는 것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라며 “특히 이노비즈 기업은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은 기계·소재·부품 등 제조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소형모듈원전(SMR) 등 신산업과 연계해 산업 다원화를 이뤄나간다면 더욱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시·컨벤션 등 산업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 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3월 26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6명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의회 방문은 2024년 당시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의 히로시마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그간 상호 방문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양 의회는 2025년 11월 13일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양 도-현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히로시마현의회 방문단은 하회마을 일원에서 한국 전통음식 오찬을 가진 후 도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김대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대진 대변인 등이 참석하여 히로시마현의회 방문단을 맞이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히로시마현의회와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전남·광주 행정통합 분야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주요 통합과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 실·국에서 조직·재정·행정서비스 등 18개 분야, 26개 세부과제별 추진상황,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전남도는 광주시와 지난 24일 두 시·도 부단체장과 주요 실국장이 참여하는 제1차 전남·광주 행정통합 정책협의체를 개최해 통합 대상 18개 분야를 확정했다. 앞으로도 정책협의체를 통해 통합 논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쟁점 사안을 조정할 방침이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두 시·도 간 동일한 과제를 동일한 타임라인 안에서 함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무부서 간 협의와 정책협의체 안건 논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 실무 작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리시는 입원 치료 후 퇴원(예정)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퇴원 환자 통합 돌봄 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3월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료를 마친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의료·요양·돌봄 공백 없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재입원 위험이 큰 고령자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재가 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퇴원(예정) 환자 중 통합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정보 공유 ▲지역 내 복지·건강 자원 연계 ▲대상자 사례 관리 및 사후관리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읍면동과 통합 돌봄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방문 의료, 장기 요양, 재가복지서비스 등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병원 치료 이후 발생하는 돌봄 공백은 재입원과 가족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과 공약이행평가단 10여 명이 참석해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현재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는 약 4,517억 원 규모로 국비 등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며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공약 이행률은 82%, 완료율은 73%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교육·행정 분야는 100% 이행률을 달성했고, 경제·복지 분야도 80% 이상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다만 도시재생 등 장기 대규모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6년 1분기 공약 완료 사업인 GTX-C 노선 연장에 따른 환승시설 도시계획 수립을 보고하고, 미완료 사업 12건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과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북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연 24만원 복지포인트 지급 인증시설 종사자 대상 근무여건 개선·돌봄 서비스 질 향상 기대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 일곱 번째)과 관계자들이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복지포인트 지원에 나선다. 성북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연간 24만 원 규모의 처우개선비를 복지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현장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성북구 내 ‘서울형 좋은돌봄인증’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종사자다. 근로계약 체결과 4대 보험 가입, 인증시설별 복지포인트 기준 충족, 장기 근속 요건 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근속 기준은 노인의료복지시설과 데이케어센터의 경우 1년 이상, 방문요양기관은 6개월 이상 근무자로 설정됐다. 지원금은 1인당 월 2만 원씩, 연 24만 원 규모로 상·하반기 두 차례 나눠 지급된다.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 도서구입, 레저시설 이용, 가족친화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물길이 리듬이 되다” 서대문구, 홍제천 음악분수 준공. ▲제천에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음악분수를 조성 27일부터 본격 가동, LED·레이저 결합한 ‘수변 감성 명소’ 기대 서울 서대문구가 홍제천에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음악분수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대문구는 오는 27일 연가교(모래내로 190) 인근에 ‘홍제천 음악분수’를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분수는 하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 규모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 장치를 활용해 입체적인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 높이까지 솟아오르는 물줄기와 음악, 조명이 어우러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전망이다. 운영은 3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6시, 7시, 8시 등 하루 5차례 가동되며, 회당 약 15분 동안 케이팝, 클래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춘 분수 쇼가 펼쳐진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