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50일간 시민제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시민제보는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제보 대상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서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된 제보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의원들에게 공유되어 행정사무감사에 반영되거나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수사에 관련된 사항,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이 우려되는 내용, 익명 제보나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내용은 제외된다.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되나,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보 내용은 공개·활용될 수 있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전용 상담창구인 핫라인을 운영해 제보 방법과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시민참여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홍천한우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홍천군은 9월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홍천축협은 축협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총 2개 분야 122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지난 7월 고급육 부문에서 홍천군이 최우수상·우수상을,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에서도 최우수상·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9월 11일 당일 진행된 5개 부문의 암소 품평회 중 송아지부문에서 홍천군이 출품한 송아지가 최우수를 차지하며 홍천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한우농가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개량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를 생산해 낼 수 있도록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최고 한우를 가리는 전통적인 대회로 고급육 품평회 및 암소 품평회를 종합평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작구가 어르신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17일(수) 오후 2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트라이앵글 힐링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돌봄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장기요양요원’, 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 돌봄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눈다. 행사명 ‘트라이앵글’은 참여하는 세 주체의 연대와 공감대 형성을 상징한다. 먼저 식전 행사에서는 상도은빛복지관 어르신들이 합창 공연, 플루트 앙상블, 우쿨렐레 연주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본행사 1부에서는 ‘장기요양요원 유공 표창 수여’와 함께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격려식’이 열린다. 이어 ‘동작 어르신 소원 성취함’을 개봉해 장기요양요원과 어르신의 희망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트라이앵글을 상징하는 가족 모양의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사업’ 홍보영상 상영 후, 인기 개그우먼 김영희가 강연자로 나서는 ‘힐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참석자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웃음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월군의 한우가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 주관으로 가축개량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월군에서는 5개 농가가 암소품평회에 출전하여 송아지 부문 장려상(산솔면 유대환)과 경산우 1부 최우수상(영월읍 차필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축산농가가 매우 힘든 시기에 영월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의 값진 수상은 영월군 한우 사육 농가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량 유전자 보전 및 개량 사업을 지원하여 영월한우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는 지난 9일 ‘제4기 관악구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총 125명의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 정책자문단은 임기 2년간 주민의 시각에서 구정과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하고 제도 개선, 시책 아이디어 발굴 등에 힘쓰며 구정 발전을 도모한다. 구는 위촉식에서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책임,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단원들의 구정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새롭게 출범한 4기 자문단은 오는 11월 분과위원회를 통해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자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4기 정책자문단은 박별곤 단장을 중심으로 ▲기획경제 ▲행정혁신 ▲보건복지 ▲청년문화 ▲청정도시 ▲안전건설교통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로 정책 현안과 행정 현장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10월과 11월에는 관악강감찬축제 등 구 대표 축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지정 과제 활동도 2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북 기후 리빙랩’ 2기 수료식이 9월 10일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서로 연결하고 돌보는 미래를 상상하고 무해한 삶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성북 기후 리빙랩은 서울시 공모사업 '2025년 지속가능한 기후시민 교육'에 선정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성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주체로서 주민이 현재의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탐색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햇볕은쨍쨍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탄소중립 실천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기획했다. 리빙랩은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두 달간 총 2기로 운영됐다. ‘기후위기 시대, 모두를 위한 경제와 돌봄’을 주제로 1기는 ‘경제’, 2기는 ‘돌봄’에 초점을 맞췄다. 각 기수는 4주간 5차시로 구성됐으며, 2기는 ‘기후 돌봄, 호혜적 연결로 희망을 보다’, ‘사물 돌봄: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자연 돌봄: 도시에서의 생태적 삶’, ‘무해한 뜨개 수선 라이프’ 등을 진행했고 마지막은 ‘성북 기후 리빙랩: 성북 사람들의 무해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감상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이 시로 승격한 지 벌써 76년이라는 사실이 감회 깊다”며, “오늘 열린음악회는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시는 9월 11일 봉개동 4.3 평화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어린이 ‘꿈트리 무궁화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직접 심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무궁화 나무 심기, ▲평화 나비 만들기, ▲4·3 애니메이션 ‘별이 된 아이들아!’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복과 평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도·참·YWCA 어린이집 원생 68명(6~7세)은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궁화 60그루를 심으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자유와 평화, 화합의 가치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살아있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리시의회는 제352회 임시회에서 재의결된 「구리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9월 11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리시는 9월 1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찬성7, 반대1)된 「구리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안을 구리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이에 따라 구리시의회는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의요구안을 상정해 심의하였으며, 무기명 표결 결과 찬성 7표, 반대 1표로 원안 재의결을 확정했다. 통상적으로 조례의 공포는 시장의 권한이나, 이번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32조 제6항에 따라 의장이 직접 공포했다. 이는 구리시장이 재의결 이후 법령에 의거 지체없이 공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아 법령에 따라 의장이 공포한 것이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구리시의 자산을 보호하고, 시 출자 자산 매각 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의결을 반드시 거치도록 함으로써 자산 처분을 더욱 신중하게 하려는 취지”라며, “무엇보다 시민의 공익 실현이 최우선 가치임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중앙부처 장관들을 잇달아 만나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릴레이 건의 활동을 펼쳤다. 최근, 국무총리를 포함한 여러 부처의 장관급 인사들이 연이어 전북을 방문하는 등 전북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김 지사의 활동은 이러한 분위기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가예산 반영 등을 호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초기는 국정동력이 강한 시기인 만큼 장·차관 등 중앙부처의 주요 관계자들이 전북을 방문하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밀착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절실함을 피력하는 게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먼저 10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만나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지정,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발전사업 추진 지원, ▲서남권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속 추가 지정을 건의했다. 특히, ▲완주 수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