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오성면 청오로에 있는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화랑훈련 실시 결과 ▲2025년 위기관리연습 결과 ▲군경 관련 주요 사업 보고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안) 심의 ▲육군 제3075부대 안건 보고 ▲평택소방서 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 등 지역 안보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올해 실시한 화랑훈련과 위기관리연습 결과를 공유하면서 지역방위 태세와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으며, 내년도 예비군 지원 예산을 심의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공동주택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소방서의 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청취하고 생활 안전망 확보에 대해 협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지역 안보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함평군은 14일 “‘찾아가는 농촌형 이동장터’ 1차 시범 사업 발대식‘이 지난 12일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익 함평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및 농협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범 사업은 전남 함평·장성, 전북 완주, 경북 의성, 충북 청주 등 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되며, 농촌 지역의 ‘식품 사막’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함평군은 나비골농협 및 주민위원회와 협력해 이날부터 해보면을 중심으로 주 5일, 5개 노선, 마을별 월 2회 순회하는 ‘황금마차 나비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나비장터’는 생필품 공급뿐 아니라 칼갈이, 영상 편지 이벤트, 스마트폰 교육, 보건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산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고용주 대상 노동인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함평군은 지난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인권 존중을 통한 상생의 고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관내 계절근로자 및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노동인권 전문 강사가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 ▲임금 체불 및 근로시간 준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차별 없는 대우와 인권 존중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동반자”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근로자와 고용주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일터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교육과 상담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용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니어클럽이 지난 12일 감골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문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급식도우미 ▲공공시설 지킴이 ▲안산노노케어 등 16개 안산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개 수행기관에서 총 6,387개의 노인 일자리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 안산시니어클럽은 도내 수행기관 중 가장 많은 3,248개의 일자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6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홍배 안산시니어클럽 관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과 버블아트, 초청가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 나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심으로 노력해 주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과 존경을 표한다”라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 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최근 3개 연도에 걸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안산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안산시는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청소년·특수직군 등 맞춤형 심리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자살위기 개입 및 치료비 지원 등 예방-개입-회복을 아우르는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을 두루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정책을 강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제8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생명나눔 사업 추진 유공 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둘째 주에 개최되며, 장기 등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희망의 씨앗, 생명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올해 행사에서 상록수보건소는 전국 장기기증 등록보건소 208개소 가운데 2개 기관에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장기기증 장려를 위한 조례 제·개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기증자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 지원 기반 마련 등 제도적 토대를 강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창구 확대와 상담 간담회 운영 등으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실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기증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과 ‘제2차 환경교육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시의원, 교육계, 환경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환경교육위원으로 새롭게 임명했다. 이들은 안산시 환경교육의 정책 방향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제2차 환경교육 기본계획의 추진 목표와 전략이 공유됐다. 올해 말까지 수립 완료될 이번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간 안산시 환경교육의 비전과 실행 과제가 담기게 된다. 한편, 시는 환경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이번 위원회 구성과 기본계획을 발판으로 현재 진행 중인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 선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안산’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미래 세대에게 더욱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 서구 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서구 북&평생학습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독서와 평생학습을 통해 꿈을 키우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발표 및 ‘행북(Book)상자’ 오픈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장식했으며, 코믹 마임 쇼, 저글링 풍선 아트 공연을 비롯해 독서․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체험 부스, 작가·명사 초청 인문학 콘서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도서관, 장애인 기관, 평생학습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독서와 문화의 도시, 평생학습도시인 서구로서 교육을 미래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모두가 배움 속에서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0월 14일(화)에 열리는 ‘제29회 울산 남구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할 어르신들의 사전 신청을 9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매년 남구는 관내 어르신 3천여 명을 모시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노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문수체육관에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체험부스(발마사지, 혈압관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를 실버밴드인 ‘실버웨일즈’ 회원들의 밴드공연으로 구성해 노인의 날 의미를 더하며 축하공연에서는 초청 가수인 박성철과 이태운, 유니의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만큼 행사가 안전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는 15일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유해물질 노출 가능성이 있는 작업장에 대해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25조에 근거한 작업환경측정은 유해인자에 대한 노출 정도를 측정·분석·평가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필수적 제도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대상은 ▲자원순환과(음식물쓰레기처리장, 재활용품선별장), ▲건설과(도로관리사무소), ▲농촌지원과(농기계임대사업소), ▲기술보급과(토양검정실, 쌀품질관리실, 미생물배합실) 등 4개부서 소속 7개 작업장이다. 정성주 시장은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절차”라며, “이번 측정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노출이 우려되는 공정에 대해 신속히 개선하여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작업환경측정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