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회와 함께 2025년 10월 24일부터 11월까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학생들이 자율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전에는 제21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교, 72팀, 총 946명의 학생이 대전 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총 18개 종목에 걸쳐 전국의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축전은 10월 25일 육상과 플라잉디스크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첫날부터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이 빛을 발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육상 종목에서는 가수원초등학교가 여초부 100m 1위, 멀리뛰기 3위, 400mR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충남여자중학교는 여중부 100m 1위, 400m 1위와 3위, 1000mR 1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황촌마을활력소 및 황촌 일대에서 관내 5개 학교 도시재생·탄소중립 동아리 학생 100여 명과 함께 ‘청소년이 만드는 미래: 도시재생 현장 탐방 & 용기내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하여 마을 활성화 프로젝트가 진행된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주도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황촌마을활력소에서 행복황촌 마을기업 협동조합 정수경 이사장의 ‘도시재생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황촌 마을 탐방을 마친 후 탄소중립 실천 활동인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다회용기를 가지고 황촌 일대 카페를 이용하는 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의 행사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이해하며 더 나아가 청소년이 만드는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을 인솔하여 행사에 참여한 계림고 교사(정현숙)는 “도시재생 탄소중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무주군이 지역 교통 접근성 향상과 영 · 호남 연계 강화를 위한 국가 도로망 확충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건설·환경 분야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과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2차로 개량 사업 등 핵심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2차로 개량 사업 및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 2차로 개량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는 영 · 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동서축 교통망 확충을 위해 건설이 추진이 시급하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국토 균형 발전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해 줄 것”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익산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산림조합이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기탁한 2,000만 원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나무 식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푸른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10시,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장태준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에게 청렴이란’을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적극행정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제도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공직사회의 신뢰는 청렴에서 시작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청렴 실천이 일상 속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덕이동, 송포동, 화정2동, 행주동, 백석1동, 장항2동 등 6개 동에서 ‘동 소통간담회’를 열고 도심과 주거지, 개발지역을 아우르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2022년 민선8기 출범 이후 매년 44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동 소통간담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공공시설에서 진행됐으며, 다수 주민과 시장, 구청장,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백석1동 간담회는 최근 새로 개청한 동구보건소에서 열려, 시민 건강과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거점이 된 공간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행주동 간담회는 고양인재교육원, 장항2동은 고양꽃전시관 등 지역 내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돼 현장감을 높였다. 주민들이 제시한 건의사항은 교통·안전, 도시환경, 생활복지·문화 인프라 등으로 구분됐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장항제4공영주차장 무인정산기 설치, 행주내동 공영주차장 확충, 횡단보도 앞 가판대 이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생활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7일 철산1동에서 올해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현장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풍성한 식탁, 영양 드림’ 참여와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북중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입주를 앞둔 광명제1R구역 인근 광복로 일원을 찾아 거리 환경 개선 민원을 점검했다. 지역 주민들은 도로포장 정비와 간판 개선을 요청했으며, 박 시장은 “현재 광복로 일원에서 지중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파손이 심한 도로부터 우선 보수하고 준공 후 전체적으로 보수하겠다”며 “시에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광복로 상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광주지역 특수학교 학생들이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2명, 장려상 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BPEX)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 시각, 지체장애 학생 122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광주에서는 청각장애 2명, 시각장애 4명, 지체장애 3명 등 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광주세광학교 김다원 학생(고등학교 2학년 과정)이 시각장애 분과 점역교정 종목에서 금상을 차지했으며, ▲‘동상’ 워드(전맹) 종목 백양선 학생(고 2 과정)·워드(저시력) 종목 신현성(고 2 과정) 학생 ▲‘장려상’ 음악 종목 이유권(고 1 과정) 학생 등 광주세광학교에서 대거 수상했다. 청각장애 분과에 참여한 광주선우학교 학생들도 은상과 장려상을 추가했다. 심세인(고 3 과정) 학생이 바리스타 종목에서 은상을, 김동현(고 1 과정) 학생이 시각디자인 종목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지체학생Ⅰ(특수학교) 분과에 참여한 은혜학교에서는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5 순천만 흑두루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유산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사)한국조류학회, 한국물새네트워크, 국제두루미재단(ICF),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파트너십(EAAFP),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후원하며, ‘동북아 흑두루미 보호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개국의 전문가와 국제기구, 시민단체,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철새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같은 기간에 한국조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어, 국내외 연구자들이 학문적 성과와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통합 생태협력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생명의 터전으로서 순천만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이 가치를 인근 여자만으로 확장해 여수·고흥·보성으로 이어지는 ‘남해안 흑두루미벨트’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여수·고흥·보성·서산과 ‘흑두루미 하늘길 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주시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으로 지난 25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옥정호수공원에서 ‘2025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복지를 잇다, 함께하는 양주시’를 주제로 관내 29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복지 골든벨 ▲장애인-비장애인 합동 걷기 대회 ▲사물놀이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사회복지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느낄 수 있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축제처럼 다가가는 복지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복지도시 양주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