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의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00포대(약 600만 원 상당)를 나주시에 기탁했다. 지난 12일 열린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권석진 나주경찰서장, 신향식 나주소방서장, 윤명덕 나주세무서장 등 금라회 회원 12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금라회(錦羅會)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1년 창립된 이후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는 한편 명절 및 재해 피해 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 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주요 기관‧단체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이렇게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연대의 힘이야말로 살기 좋은 행복 나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산구의회가 15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 나섰으며, 심사 과정에서 추경 목적의 적정성과 시의성을 고려해 ‘자서전 출판 사업’ 1건에 대해 800만 원을 삭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1조 446억 원에서 1,606억 원 증액된 1조 2,052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강한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최근 지역 내 발생한 화재, 폭우 등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예산이 많이 편성된 만큼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재정적 토대를 다지기 위한 목적”이라며 “광산구 재정의 건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구민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강한솔 의원이 대안교육기관 지원 필요성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제299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광산구의 역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강한솔 의원은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이유로 기존 학교를 떠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대안학교를 찾고 있고, 그중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은 제도적 규제 없이 교육의 자율성과 철학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 총 13곳의 대안교육기관 중 절반에 달하는 5곳이 광산구에 위치해 350여 명의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청소년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운영의 지속성과 학습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의 지원은 최소한에 머물러있고, 광산구는 제도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인건비 지급을 중단해 정규직 교사들이 4대 보험, 퇴직금 적용도 제외된 채 강사비 명목으로 보수를 받고 있다”며 “교육활동 경비도 학급당 인원을 구분하여 제한적으로 지원한다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산구의회가 운영하는 ‘제2기 청소년 참당당 정치아카데미’가 지난 13일 ‘제1회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에서 청소년 정책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참당당 아카데미 학생들(진흥중학교 동아리 ‘사과나무’)은 제1회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에 광산구 청소년 정책 발굴단으로 참여해 ‘우리가 만드는 꿀잼 광산구’를 주제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색 있는 콘텐츠 발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우리가 만드는 꿀잼 광산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송정역과 송정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주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SNS 홍보 활동, 청소년 체험형 공간 조성, 철도 문화 체험, 요리경연대회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를 알리고 방문객 유입을 증진한다는 데 중점을 맞췄다. 정책 발표에는 총 7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청소년 공간, 진로 탐색,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 중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가려졌고, 참당당 아카데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5년 9월 15일, 고성군의회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행사 준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행사장 주요 시설과 관람 동선을 비롯해 안전관리 체계, 편의시설 운영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행사 전반의 운영계획과 준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현장 점검 과정에서 행사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필요 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을석 의장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고성군의 문화와 관광 역량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9월 12일, 군의회 2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 및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실시된 고위직 대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성숙한 의정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분야의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의원 개개인의 책임과 역할, 조직 내 올바른 소통 문화 형성 등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최을석 의장은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자 책무”라며, “고성군의회가 솔선수범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성찰을 통해 각종 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의정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순천시의회는 9월 12일 제1기 순천시 청소년의회 발대식과 제1차 본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의원 21명을 비롯해 순천시의회 의장단,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 학부모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과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청소년 의원들에게 위촉장, 의원증, 의원 배지를 수여하고, 제1기 순천시 청소년의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발대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의장단 선거가 진행됐으며, ▲정지민(매산여고1) 학생이 의장으로, 서유진(효천고2) 학생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방의회의 역할, 의원의 책임과 권한, 정책 제안 방법, 회의 운영 절차 등을 배우고 회의 진행 발언과 의결 과정 등을 익히며,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허동균 교육장은 “청소년의 작은 의견들이 모여 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울림이 된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용기가 순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소년의회 조례를 발의한 장경원 순천시의회 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13일 마동 와우포구 일원에서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단체와 매년 합동으로 하천‧해양 수중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에서 와우포구 주변에 떠밀려온 쓰레기와 일반 시민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 하천 및 해양 바닥에 버려진 폐기물을 보트와 잠수 장비를 활용해 집중 수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천 중에도 정화활동에 함께해 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천 및 해양쓰레기에 따른 환경오염이 심각한 시기에 이번 수중 정화활동을 통해 수질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환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9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방향에 맞춰 2026년 국고 건의사업과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요 당직자,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국고 건의사업 9건과 시정 주요 현안 13건이다. 국고 건의사업으로는 ▲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파크 구축 ▲ 철강·금속 탄소중립형 AX 통합지원센터 구축 ▲ 광양항 제품부두 전면항로 증심 준설 등이 논의됐다. 시정 주요 현안에는 ▲ 철강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 광양세무서 설치 ▲ 북극항로 자동차 수출입 거점항만 육성 ▲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광양시는 지역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의회는 15일 의장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은 '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제36조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촉식에서는 학계·언론계·법조계 및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임기 3년 동안 ▲조례 위반행위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외부 지원을 받는 국내외 활동 승인 ▲의원 행동강령 교육 및 상담 ▲조례 준수 여부 점검 등과 관련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영기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의회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며, “제천시의회는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