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20일 귀농귀촌 행복학교(고흥군 남양면 소재)에서 제28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귀농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의 첫걸음이자 기초교육 과정으로, 지난 16일부터 5일간 총 30시간 동안 진행됐다. 관내·외 2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경영 마케팅 ▲재무관리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농작업 재해예방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함께,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팜사업소에서의 현장 체험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29명 전원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고흥 정착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길 바라며, 고흥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우리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수료를 축하한다”고 덧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종 부의장(방어ㆍ화정ㆍ대송동)과 김동칠 의원(달동ㆍ수암동)은 20일 오후, 동구 방어동에 조성 중인 ‘(가칭) 소통ㆍ배움ㆍ나눔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사 진행 현황과 내부 공간 구성, 향후 활용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공간일수록 명확한 운영 기준과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 주체별 활용 계획을 사전에 구체화하여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단체 이용 시에는 공공성과 중립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사전 승인 절차 및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인근에 조성 예정인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의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역할을 분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칠 의원은 “교육시설 조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내용을 더욱 내실 있게 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센터 조리실에서 자원봉사 홈타운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입맛 살리는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계절김치는 효문동과 송정동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눴다. 자원봉사 홈타운은 주부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저변을 넓히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한편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봉사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20일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의견 청취의 건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규칙안)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소영 의원 대표 발의)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지현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양임 의원) 3건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8개로 모두 원안 가결된 가운데, 파크골프장 사용료 징수 근거 마련을 위한 ‘울산광역시 남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예나 의원의 반대의견 제시로 표결에 부쳐졌다. 김예나 의원은 “남구 파크골프 회원 1천600여명과 주민 의견 수렴 없는 파크골프장 유료화 조례 개정 추진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며 공청회 개최와 다음 회기까지 조례안 상정 보류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가 6월 20일 오후 2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중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는 중구푸드뱅크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중구푸드뱅크 운영 전반에 대한 제언 등의 역할을 하는 기구로 기부 기관 관계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관기관 단체장, 봉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이복희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위원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복희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중구푸드뱅크는 식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구푸드뱅크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는 교육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 울산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운영위원, 청소년단체 위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대표,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위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16명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는 8월쯤 2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갖고,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의 구체적인 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미래교육 및 마을교육 사업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경험·체험 중심의 주민 참여형 축제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의 성공을 위해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져 웃고 배우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촘촘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종갓집 촘촘발굴단 단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에서는 이순영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케어과 교수가 ‘위기가구 발굴 대응 및 자원 연계를 위한 일촌 맺기 실천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2부에서는 최비연 한국필라테스 교육연구소협회 협회장이 ‘스포츠 테이프 감기(테이핑)’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지난 2023년 종갓집 촘촘발굴단을 발족했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2명으로 구성된 종갓집 촘촘발굴단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는 2023년, 2024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종갓집 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색상을 회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회색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는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 울타리 등 다른 안전시설물과 시각적으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주목도가 낮아 운전자와 보행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중구는 행정안전부, 울산중부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약사초, 태화초, 혜인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10년 이상된 노후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10개를 노란색 신형 제품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된 노란색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는 주변의 안전시설물과 잘 어우러져 통일성이 높아 안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파란색 도로명판과 대비를 이뤄 정보 전달력도 높다. 중구는 추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명판 안내판걸이구 71개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부가 한국 공직사회 혁신 경험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 인사행정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공개토론회(포럼)에 연속으로 참여한다. 인사혁신처는 20일 ‘카자흐스탄 인사행정 국제 공개토론회’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유엔(UN) 공공행정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인사행정 국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인사처 출장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공공행정청이 주최하는 국제 공개토론회에서 통합 인사행정 관리 체계(시스템)와 공무원 교육 및 역량개발 분야의 한국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국가 참가자들과 공통 과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유엔경제사회국(UNDESA)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유엔 공공행정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 공무원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다양한 국제기구 관계자와 각국 정부 인사들과 인사행정을 포함한 공공행정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1일‘아빠와 함께 치유(힐링) 요가’를 주제로 올해 첫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내 댄스연습실에서 오전 9시 3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아버지와 자녀 각 10팀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김양숙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교육은 쉽고 간단한 동작들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요가 매트를 활용해 서로 손과 발을 맞잡고 움직이는 파트너 요가를 함께 익혔다. 이러한 활동은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자녀와 호흡을 맞추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파트너 요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웃고 즐길 수 있었고,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아버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가정 내에서 아버지의 긍정적인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