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이 양평읍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도곡 1리 선형공원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20일 열린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지민희·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 박명숙 도의원, 최순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양평지회장, 김문희 양평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맨발걷기길 개장을 축하하고, 맨발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걷기 길은 지난해 11월 82m의 황톳길 조성을 마치고 개폐식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이용객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화장실과 세족시설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밟을수록 건강한 맨발걷기 길이 양평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맨발 길 이용에 불편에 없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양평읍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양평군 제1호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건강’을 군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모든 정책에 건강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생활터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반 건강 문제 해결 사업 ▲주민 참여형 건강 활동 강화사업 ▲지역자원 협력 사업 등을 중심으로, 양평 동부권역(용문·지평·단월·청운·양동) 주민을 위한 평생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생활 밀착형 건강 서비스가 양평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군민의 건강수명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건강도시 매력 양평(Health for All)’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18일 지평면사무소 연회장에서 ‘지평 시장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평면 일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지평 시장 일원은 상가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노상주차로 인해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는 등 보행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양평군은 고령자, 학생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보행공간을 체계적으로 회복하고 연계하는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행로 확보를 위한 노면 정비 및 색채 구분 ▲노후화된 도로의 재포장 ▲지평면사무소 주차장 재배치 ▲보행구간 연계 방안 등 주요 계획안이 소개됐으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상가 이용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포장 정비를 넘어, 지평 시가지를 걷기 편하고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첫 시도”라며 “차량 통행 구간과 보행로를 색상과 재질로 명확히 구분하고, 지평면사무소 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평군은 18일 양동면 단석 3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착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단석 3리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석 3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국지도 88호선에서 단석 3리 마을회관까지 총 연장 1,400m 구간의 마을 도로를 폭 6.5m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620m 구간은 1차 사업으로 우선 시공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농업 활동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긴급차량 진입이 용이해지는 등 지역 내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온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2025년 부천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고도화 방안 논의 정책토론회’를 열고, 2026년부터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내 의료와 돌봄의 연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통합지원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재관 보건복지부 사무관이 ‘돌봄통합지원법과 지자체의 역할’을,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이 ‘부천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유애정 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제언들이 오갔다. 아울러 토론회에서는 부천시의 시범사업 성과로 복지-보건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퇴원환자의 지역복귀를 위한 의원 협력체계 강화, 민관 협업 기반의 지역사회 연계체계 확립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전국 확산을 대비한 지자체 주도의 돌봄 체계 구축과 전담조직·예산 강화, 보건의료 기능 확대, 실효성 있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9일 관내 요양원과 어린이집에 ‘사랑의 사피니아 꽃 2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초평동장,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황선례 위원(부림농원)이 정성껏 재배한 사피니아 꽃 250개가 주민자치회를 통해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꽃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꽃 한 송이가 누군가에겐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꽃을 받는 분들뿐 아니라,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준다”며 “기탁을 실천해 주신 황선례 위원님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독거노인을 위한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은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독거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 돌봄 활동으로, 올해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이승희 사무국장, 양승미 여성회장, 임공주 여성회원 등 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관계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이불,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를 통해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황선명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안전 정책을 논의하고자 황선명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선정됐다.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황선명 명예시장은 시정 간담회 및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오산문화재단,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선명 명예시장은 “오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무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누구나 명예시장이 되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체다. 협의회는 동두천시가족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다문화가족 시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생활 편익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반 운영,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 간담회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도 나누었다.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은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사회 내 내외국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오늘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읍 소재 음식점 ‘짬뽕이야기’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시작하며 19일 나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짬뽕이야기는 지난 1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나눔은 그 첫 번째 행사로,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따뜻해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정성껏 준비해 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짬뽕이야기의 실천은 음식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짬뽕이야기의 무료 식사 나눔은 배달과 외식이 어려운 원거리 마을 어르신들을 우선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