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옥천군을 방문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하고, 옥천군청에서 150여 명의 주민들과 만나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일정으로 옥천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한 김 지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충북도의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과 지원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향수공원 인근에 건립 중인 옥천 다목적체육센터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뒤 옥천체육센터로 이동해 체육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다목적체육센터의 활용 방안과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옥천 다목적체육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을 목표로 총사업비 182억 원(도비 7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볼링장(12레인), 배드민턴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 김 지사는 문정5리 경로당을 방문해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 중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보건소가 지역 내 파킨슨병으로 인해 운동장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3개월 과정의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부산의료원 공공의료본부가 협력하여 파킨슨 환자를 위해 개발한 운동프로그램을 일선 보건소로서는 처음으로 지역주민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 사례이다. 파킨슨 병은 퇴행성 신경계 장애로 노령층 인구 증가와 더불어 이환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병의 진행과정에서 운동장애를 동반하므로 약물치료 외 적절한 운동요법 병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경증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준비운동(3가지 동작) ▲본 운동(10가지 동작) ▲정리운동(3가지 동작)의 순서로 매 회차 진행되며, 꾸준한 반복훈련을 통해 환자의 신체기능 유지 및 운동능력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3일 보건소 내 보건교육장에서 파킨슨 환자 및 보호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교육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운동 동작 실습을 진행했다.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단장된 복지관을 선보였다. 지역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1층 로비 및 경로식당 ▲승강기 ▲3층 대강당 ▲1~3층 화장실 등 전면 교체 및 부분 개보수가 이뤄졌으며, 간판 교체 등을 통해 건물 외관도 정비해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은 복지관의 “건강합시day”행사와 병행하여 개최됐으며,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복지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복지관의 시작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30년간 노후화된 복지관이 대변신한 사업“ 이라고 하면서, ”향후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탈바꿈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안전한 家, 낙상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작년 한 해 동안 병원 이용도가 높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담당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낙상 예방법을 알려주고, 미끄럼방지 양말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주거지 내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낙상사고는 치명적인 후유증과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 사업으로 방심하기 쉬운 주거지 내 낙상사고에 대해 경각심과 함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재가생활을 영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예산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민관협의체 양경모 소통분과위원장(도의회 의원)과 최진혁 기획분과위원장,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양경모·최진혁 위원장, 이경진 공주대 교수, 오윤석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양경모 위원장은 “행정통합으로 탄생하게 될 대전충남특별시는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가 결합하며 대한민국 경제·과학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5일 광범위한 재난으로 소방 무선통신 불능 시 위성(무궁화 6A)을 활용해 끊기지 않는 무선통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무선통신(UHF망) 감도가 약한 공주시 유구읍 명곡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날 소방본부는 1단계 장비 기능 설명, 2단계 장비 활용 시연, 3단계 실전 가정 훈련을 통해 시연한 기능을 산불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어떻게 활용하는지 익히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본부 위성 차량은 2012년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이관받아 운용 중으로, 현장 지휘를 위한 무선통신과 재난 영상 전송, 영상회의 등 현장 지휘 및 활동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소방본부는 소방 무선통신망(UHF)과 재난안전통신망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지원기관과도 위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통신 불능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한 위성 활용 소방 무선통신 제공 시스템에 대한 역량 강화 훈련으로 어떠한 재난에도 버벅거림 없이 적기 신속 대응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5일 평생학습관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평생학습 기회 및 다양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록유산을 매개로 시민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학습 다양성을 확대하고 평생학습 진흥과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록유산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 자원 및 정보의 상호 공유 △성과의 확산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 공간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기록유산 관련 전문 콘텐츠와 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자문, 운영, 홍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계적 기록유산을 지역의 평생학습과 연계한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며 “기록유산을 통한 시민 인문학 교육과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5일 제2임시청사에서 퇴‧액비 유통전문조직, 축산단체협의회, 경종 농가, 관련 부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퇴‧액비 유통협의체를 개최했다. 퇴‧액비 유통협의체 위원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가축분뇨 퇴비의 자원화와 이용 촉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고품질의 퇴‧액비 생산을 위한 지도 및 개별농가 퇴비 부숙도 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퇴‧액비 살포로 인한 민원 발생 방지를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축산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로 16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축산농가를 위한 가축분뇨 관련 사업을 중점 지원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사업으로 △축산분뇨 송풍식 퇴비화 설비(1억원) △퇴비 운반 장비(2억원) △가축분뇨 퇴비살포비(1천만원) 등 3개 사업을 추가 편성해, 자원순환형 농업육성을 위한 사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남인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퇴‧액비의 자원화 확대를 위해, 퇴‧액비유통협의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25일 오후 상당구 성안동 주민을 위한 복지 공간 ‘성안이음’에서 청주시 한의사회 등과 복지 프로그램 ‘함께 복지 DAY’를 추진했다. 재단이 추진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 ‘굿!도심 성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 보건ˑ복지기관들이 협력해 서비스 안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한의사회 회장 염선규 한의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도 함께 참여해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상담을 추진했다. 청주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밀착형 복지 공간인 성안이음을 거점으로 다양한 복지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청주시가 선정돼, 2023년부터 청주복지재단이 거점 수행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계획을 토대로 성안동에서 주민참여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제2임시청사에서 올해 2분기 악의적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징수를 위한 부서 간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부 체납자들이 세금이 부과되기 전 악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등 조세를 회피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다. 시는 세정과를 주관으로 은닉재산 추적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디자인과, 정책기획과, 구청 민원지적과, 세무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세 7천만원 및 세외수입 2억1천만원을 체납해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진행 중인 체납자에 대한 소송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체납처분면탈혐의와 타인 명의 사업장 운영 등에 대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해 범죄 혐의를 확보했다. 시는 추후 소송 진행과 함께 형사고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이들의 조세회피 방법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지능화되고 있어서 추적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어려움이 많지만 대다수의 성실 납세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