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의회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가 신청사 건립 추진과 관련해 아산시의회의 청사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과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과 직원 8명이 참석해 교류의 자리를 함께했다. 양 의회는 의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신청사 시설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향후 의정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과 차인영 위원장의 인사말 △의회 운영 현황 및 청사 신축 관련 논의 △기념품 전달 △의회 청사 견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측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자치 의회 역량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에 뜻을 함께했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영등포구의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이 영등포구의회 청사 건립과 공간 구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창군은 30일 서울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순창 옥광밤·눈꽃복숭아’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관내 조합장, 농협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순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장에서는 옥광밤과 눈꽃복숭아를 활용한 시식 행사가 진행되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복숭아와 달밤떡, 건고추, 생강 등으로 구성된 ‘순창의 맛’ 패키지가 방문객들에게 증정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한여름에만 볼 수 있었던 복숭아가 가을에 다시 나와서 신기하다”, “순창 농산물은 정말 맛이 좋고 품질이 뛰어나다”는 반응을 보이며, 순창산 농산물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행사장에는 순창 농산물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과 X배너가 설치되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으며, 현장 시식과 설명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하며 순창 농산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천군은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예천 팬 아카데미 in 서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예천'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차,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서울 아카데미 참여자 및 온라인 신청자 중 선발된 참가자들이 예천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의 주요 관광시설 등 다양한 체험하는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성공 귀농인 및 6차산업 우수농가 현장을 견학하고 예천읍의 개심사지 역사공원, 예천스타디움, 진호국제양궁장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또한 지역 인플루언서와의 만남을 통해 예천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예천 한천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에 참여하여 풍성한 지역 축제 문화를 체험하고 예천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만나본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팬 아카데미 in 서울에 이어 실제 예천을 체험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의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백령도 등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추진한 2025년도 구미시의회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정역량 강화’와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 방문을 통한 ‘안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의정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강이 진행됐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이미지 브랜딩 전략]과 [AI시대, 의정활동 활용법]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최신 사회적 동향을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하여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심청각, 두무진 등 백령도의 주요 접견지역을 탐방했으며, 특히 천안함 2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추모식을 거행하여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참관하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것을 끝으로 모든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청북도 옥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1회 작은학교 모두의 ‘너나들이’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옥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몸활동을 통해 협동과 소통을 경험하는 행사로, 옥천군 관내 6학급 이하 초등학교 10개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로부터 대청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옥천군을 대표하는 ‘포도’와 ‘향수’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운동회는 학년별로 바람잡는 특공대, 피라미드 탑 쌓기, 꼬마 깃발 등 다채로운 명랑운동회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정애 교육장은 “작은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땀흘리고 어울린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제천 교육가족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제천 관내 교직원 및 동반가족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제천 교육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초청 가수 6명(뮤지컬배우 박유겸, 테너 이벼리, 테너 최진호, 에클레시아, 의림동요제 우승자 전수아양)이‘바람의 빛깔’을 시작으로 뮤지컬,가곡,크로스오버,가요 등 다양한 장르 15곡을 선보였다. 이범모 교육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출연자 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내며 제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직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시의회는 30일 제30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10건, 승인안 1건 등 총 25개 안건을 처리했다. 24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시정 현안에 대한 89건의 예리한 질문을 쏟아내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운영위원회 소관으로 △ 서산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은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공유재산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회계과), △서산시 희망공원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족지원과) 등은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산림공원과) 등은 원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에너지 패권을 좌우할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나섰다. 30일 전북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연구시설 부지로 새만금 산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진행되며, 핵융합 기술개발에 3,500억 원, 실증 인프라 구축에 8,500억 원 등 총 1조 2,000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 선정은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핵융합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인공태양'으로 불린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고준위 방폐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며, 폭발 위험이 없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새만금은 공모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최소 요구 면적인 50만㎡를 초과하는 단일 부지를 제공할 수 있으며, 왕복 6차선 진입로가 확보돼 있다. 전기·상하수도 인입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2027년 말 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어서 사업 착수 시기와도 맞아떨어진다. 전북의 가장 큰 강점은 이미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후포 요트경기장 및 인근 해안도로 일대에서‘제21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 철인 3종 협회와 울진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 3종 동호인 및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1일 선수 등록·공식 수영훈련을 하고 2일 실전 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처음 출전하는 160여 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첫날 수영 테스트를 실시해 통과하지 못한 선수는 본대회에서 사이클과 달리기 경기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철인 3종경기(트라이애슬론,Triathlon)는 수영·사이클·달리기 세 종목을 연속으로 완주해야 하는 복합 경기로,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요구하는 극한의 도전형 스포츠다.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의 정신’,‘끈기와 열정으로 완주하는 삶의 축소판’으로 평가받고 있어 동호인 등을 중심으로 참여하는 선수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안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울진군의 자연환경을 듬뿍 담은 이번 대회에 전년대비 많은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