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동구 소속 선수들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강호들을 연파하며 단체전 최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선 블록에서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해 4강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인천시체육회를 2:1로 꺾었다. 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단체전 우승은 양동훈 감독의 지도 아래 ▲김현수 ▲양일현 ▲이도근 ▲이무연 ▲이준희 등 5명의 선수가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입촌 중인 오승언 선수는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 함께하지 못했다. 구는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 우승에 기여한 선수 및 지도자에게 총 600만 원의 입상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국 최고의 기량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30일 충남청년발전협회(회장 박인아)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남청년발전협회는 충남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적 지원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건설해나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대철 배우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후원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연일 무더위로 지쳐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신 충남청년발전협회와 배우 최대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을 운영하는 2024년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테크노파크)의 성과평가 결과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은 지역 내 제조기업의 스마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관리하고, 전국 테크노파크 내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는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의 운영 성과 및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서, 지역 내 스마트공장 구축 실적, 사업 홍보,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종테크노파크의 우수 등급 성과는 지역 내 제조업의 스마트화 제조혁신에 대한 세종테크노파크의 우수한 사업 운영과 그간의 실적 등을 바탕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타지역 대비 적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와 경쟁하여, 지역 내 제조기업의 스마트화 역량 강화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은 것이다. 세종테크노파크는 2019년부터 202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은 최근 초등 저학년 대상 생태·농업 교육 프로그램인 ‘꼬마농부의 자연실험실’ 강사 연수를 공주교육대학교 청목관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령·청양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강사들의 교육 이해도와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해당 프로그램의 개발자인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가 직접 맡아 씨앗 관찰, 식물 생장 이해, 곤충 생태 체험, 스마트팜 작동 원리 등 실습 중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교수법과 지도 포인트를 현장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 활용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현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지도안과 활동 자료도 함께 배포됐다. 김태원 교수는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반복 가능하고 안전한 실습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모자보건 복지분야 벤치마킹 및 보훈단체 방문에 나서며 주요 현안에 대한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복환위 일동은 충주시가 추진 중인 ‘모자보건센터 건립사업’에 포함될 공공산후조리원 설계와 운영 방향에 필요한 실무적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 충주보건소 관계자와 함께한 이번 일정에선 개원식 행사를 마친 후 시설을 견학하며 산후조리 서비스의 내용과 이용절차 등을 살펴보았다. 이어 오후에는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와의 간담회를 위해 충주시 광복회관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회원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광복 80주년 및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계속했다. 일정을 마친 박상호 위원장은 “보다 내실 있는 공공보건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쓸 것”이라며, “아울러 광복회원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주시는 30일 코오롱생명과학㈜충주공장(대표이사 김선진)에서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일․가정의 균형 조성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는 인증 현판식을 진행해 왔다. 대소원면에 소재한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 중간체 생산·공급기업인 코오롱생명과학㈜충주공장은 이날 현판식에 따라 충주시의 17번째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현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선진 대표이사, 이창영 케미컬생산본부장 및 여성근로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현장조사 및 심사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주)충주공장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추진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성보호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운영 △여성능력개발을 위한 교육기회 부여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 각종 보육지원제도 추진 △여성시설 환경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 인재의 경력 단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 인사담당관실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 예산군 일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사담당관실 직원과 도 노조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 비닐하우스와 주택 주변의 폐기물을 정리했으며, 진흙을 제거하고 잔해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영식 도 인사담당관은 “작은 힘이나마 피해 주민들께 보탬이 되고자 현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사 간 소통·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희 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도민의 고통 앞에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며 “도정의 한 축으로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수해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30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관람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면서 뜻깊게 보내기 위한 문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충주늘푸른학교 재학생 9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는 모든 세대가 관람하기 좋은 영화‘웰컴 투 동막골’를 함께 시청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받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충주문화학교 재학생 20여 명 또한 지난 25일 시립도서관에서 영화관람을 하며 뜻깊은 문화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충주늘푸른학교 윤순자 교장은 “이번 영화관람 체험을 통해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쉼, 배움이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배움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립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그 시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는 29일 센터 내에서 학교 밖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봉사동아리 발대식과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봉사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발적이면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동아리 발대식에 이어, 봉사활동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고 실제 활동에 필요한 태도와 역량을 기르는 사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데도 힘썼다. 봉사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을 통한 책임감과 주체성 향상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공동체 의식과 사회 적응력 증진 △또래 간 협력 활동을 통한 상호존중, 배려, 자율성 등 건강한 사회성 발달 등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봉사활동은 남의 일처럼 생각했는데 직접 참여할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보람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내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느끼는 바가 많다”라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29일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목행동 영무예다음아파트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공동주택 대표, 통장을 비롯해 평소 직장·학업·육아 등을 이유로 주간 시간대 시정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 30여 명이 함께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내 주차장 부족 문제, 생활환경 개선 건의 등 다양한 내용을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장 소통을 실천했다. 조 시장은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는 이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며“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나 불편 사항을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신속한 검토를 거쳐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