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4월 17일 연제구 소속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환경미화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환경미화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4월 25일 울진군 금강출면 천곡리일원에서 2025년 전곡리투를 축제와 연계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4번째 개최하는 두룹축제를 연계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산림인접지 소각안하기,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및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등에 계도활동을 펼쳐 산불방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작은 관심 하나 하나가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라고 말하면서 "늘 푸르고 울창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산불방지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축전은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이 진행됐다. 12세 이하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2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목포에서는 목포종합경기장, 목포실내수영장 등 7개 경기장에서 7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시민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경기 운영, 교통 안내, 응급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뒷받침했다. 대회 기간 동안 목포시 전역에서는 숙박시설이 가득 차고, 음식점이 크게 붐비는 등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안겼으며, 체전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 관광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도시 브랜드 가치 또한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나흘간 전국의 생활체육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화합의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목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오흔진)는 4월 28일부터 이틀간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세종시 다솜3로 소재)에서 17개 시도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 연구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L-NEAS)’ 사용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대기질 관리 정책의 추진 효과를 지자체가 직접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올해(2025년) 1월부터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공개하여 지자체에서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2025∼2029)’과 ‘권역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2029)’의 세부 시행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의 시스템 활용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먼저, 4월 28일에는 이 시스템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입력자료와 실행문(스크립트) 등의 세부 정보를 소개한다. 이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모델에 입력되는 자료를 전처리하고, 모델을 직접 구동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 29일에는 대기질 모델을 구동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7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교육실에서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과'경상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는 기구다.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내 청소년 관련 현안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28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은 1년간 도내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정책 모니터링, 도정 관련 청소년 의견 수렴·전달 등의 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김태훈 학생은 다짐문을 낭독하고 전달하면서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및 경상남도주민참여예산제 등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건강한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미영 경상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라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2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창원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열린 프리마켓을 주제로 ‘CECO DAY’를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남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CECO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친화적 문화행사로 지속 가능한 소비·생산과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45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중고 생필품 등을 직접 판매하며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부대행사로는 ▵고장난 자전거 및 우산의 무상 수리를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수리존’ ▵다회용기 지참시 구매할 수 있는(떡볶이, 어묵, 식혜 등) ‘먹거리존’ ▵심폐소생술 체험 및 타로상담, 비눗방울 놀이와 같은 ‘놀이존’을 준비했으며, ‘공연존’에서는 비눗방울 공연과 K-POP 랜덤댄스 이벤트, 베스트드레스 런웨이를 개최했다. 올해 CECO DAY는 지역민과 소통하는 CECO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2회에서 4회로 확대됐으며, 5월에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CECO DAY, 9월에는 청소년 K-POP 댄스 공연 및 무소음 DJ파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26일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2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7개월간 청년정책 플랫폼 ‘온통청년’에 탑재되는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며, 온통청년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누리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콘텐츠 기획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온통청년 누리집뿐만 아니라 온통청년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국민에게 전달된다. 한국고용정보원 본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향후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촉장 수여를 통해 참여 청년들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정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청년들이 단순히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정책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 이태훈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2개) T9 2R : 1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4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7 3R : 1언더파 70타 (버디 2개, 보기 1개)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일단 매 홀 파로 마무리하자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페어웨이도 여러 번 놓쳤는데 ‘파 세이브만 하자’고 다짐하면서 경기했다.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잘 유지했다. 핀 위치는 정말 어려웠다. - 지난해 아시안투어 우승도 했다. KPGA 투어에서 우승은 없었지만 최근 몇 년 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비결이 있다면? 퍼트 연습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짧은 퍼트는 반드시 넣고자 한다. 거리감이 좀 있는 퍼트는 욕심 없이 2번의 퍼트로 나눠서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이게 안정적인 활약의 비결인 것 같다. 또 그동안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하다 지난해 우승한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2주 전에 말렛 퍼터로 바꿨다. 그 뒤 우승도 하고 계속 사용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이 27일 “다자녀 가구의 승용차 개별소비세 면제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300만 원 한도 내,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가구’에만 적용되던 승용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 면제 기준을 자녀 2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그간 ‘3자녀 이상’으로 돼 있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면제 기준 조항이 2022년 개정안을 통해 추가됐지만 ‘3자녀 이상’ 단서조항은 초저출생 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실제로 2024년부터 지방세 특례와 공공임대주택 우선공급, 국가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다자녀 가구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고 있는 흐름이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면세 기준에 포함되는 가구가 2023년 통계청 기준으로 약43만 가구에서 약216만 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성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젊은 부부들은 자녀가 하나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2자녀 가구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언양읍 주민자치회가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잔디마당에서 ‘신바람 힐링 체조’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힐링 체조 동작을 배울 수 있다. 이하우 주민자치회 회장은 “신바람 힐링 체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