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감사실 주관으로 교육 희망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금 실무교육(기초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실에서 지난 8월부터 ‘민간위탁금 관리실태 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가 높아지면 직원들의 실수는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여겨 감사실과 함께 민간위탁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민간위탁 사무의 기초를 다지고자 △민간위탁 개념 및 특징, △민간위탁 추진 절차, △감사 지적 사항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7월 감사실에 보조금감사팀을 새로 만들어 예방적 감사와 함께 직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모든 실무는 아는 만큼 보인다”며, “직원들이 민간위탁 업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 마련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 풀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금지 규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관련 문제들이 출제됐으며 3라운드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윤홍 부군수도 직접 골든벨 문제 풀이에 함께 참여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청렴골든벨의 최우수상은 허가과 지방녹지서기보 손태훈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반부패 법령을 잘 숙지하고 청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에서도 공정한 업무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성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는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은 각 시도에서 재난이 발생한 경우 피해복구 등을 위해 시도의회 건의와 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충남은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주택과 소상공인업체, 농경지 등 사유시설과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에서 1624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의회는 지원받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의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의회는 일상화되는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는 30일 아산배방LH15단지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코이앙상블의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을 아산탕정LH7단지에서 운영해 왔으며, 9월 아산배방LH15단지로 이전하면서 ‘세교복지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시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세교복지관은 연면적 509㎡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배방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실상부한 거점 종합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LH15단지 주민분들의 성원으로 세교복지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교복지관을 통해 배방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등 효도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관식은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이틀간 2만 5천여 명이 몰리는 등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관해 개최한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27, 28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 일원에서 ‘찐’ 청년들이 누리고 싶은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피크닉(Picnic)형 축제로 진행됐다. 꿈과 희망을 품고 인생의 전성기를 살아가고 있는 전국 청년들은 축제 기간에 각종 정책 체험은 물론, 공연 관람과 강연을 듣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다나카라는 부캐로 활동하는 코미디언이자 가수 김경욱의 공연 △DJ KOO의 찐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쇼 △가수 비의 화려한 무대로 청년들의 폭발적 호응을 끌어냈다. 둘째 날은 △숨겨진 고수들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고막남친 고막여친’ 노래자랑 경진대회 △MC 주긍정과 박경귀 시장의 피크타임 토크쇼 △인간비타민 츄 △씨스타 소유의 공연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수많은 청년을 열광케했다.
㈜한국탑뉴스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바다살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지난 24일 미조면 송정솔바람해수욕장에서 경남 8개 시·군·구(남해군,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하동군, 산청군, 합포구, 회원구) 회원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송정솔바람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후 쓰레기를 수거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마치 바르게살기 회원들을 환영하는 것 같다.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사천시 초전공원에 모여 경남 23개 시·군·구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금새록이 거액의 대출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을 박지영이 알게 됐다. 어제(29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2회에서는 고봉희(박지영 분)가 딸 이다림(금새록 분)이 8억이란 거액의 대출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상함을 느꼈다. 이날 방송에서 지승그룹 후계자이자 상무 강주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재벌 2세와는 달리 찬밥 신세를 당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강주의 새아버지이자 지승그룹의 회장인 지승돈(신현준 분)이 아들을 혹독하게 키우기 위해 친자가 아니라는 소문을 퍼트린 것. 승돈은 강주에게 ”날로 먹을 생각 하지 마, 아들“이라며 매몰차게 대하지만 강주는 그런 아버지에게 존경심을 품고 있어 부자지간의 사연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지승돈 회장의 퇴근길을 수행한 운전기사 오민기(강덕중 분)는 “밥하는 아줌마한테 보안카드가 있어요. 그것만 복사하면 됩니다”라며 누군가와 몰래 소통해 심상치 않은 일을 꾸미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런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대표협의체는 안성시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에 관한 일련의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내용 등을 심의·자문하여 지역 실정에 적합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11명의 위촉직 위원 및 관련 분야 당연직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변경안 검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계획, ▲2024년 7개 실무분과 추진 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제도 등을 논의했다. 김보라 공공위원장은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 위원님들의 의견을 작은 부분이라도 담아가고 있으며 우리 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원 민간위원장은 “안성시의 다양한 사회보장 정책이 실효성과 실행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삼양식품, KGC 인삼공사, 네오플램 등 향토기업 3곳과 ‘2024 원주만두축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우종선 삼양식품 상무이사, 조찬기 KGC 인삼공사 원주공장장, 이정미 네오플램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기반 마련 ▲축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향토기업 축제 참여를 위한 공간 제공 및 운영 지원 ▲축제와 연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수한 향토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원주만두축제 성공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며, “올해는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하여 개최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는 장수군에서 27일부터 29일 3일동안 진행된 ‘2024 제4회 장수 트레일레이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4회 대회는 20K코스(349명), 38K-P코스(543명), 38K-J코스(403명), 70K(161명), 100K 코스(162명) 총 5개코스로 진행됐으며 100K코스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됐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12개국의 선수들이 참여해 국제 대회로서 성장세를 보였고, 총 국내·외 1,600여 명의 선수가 축제의 분위기 속에 산을 내달렸다. 대회 결과 100K코스에서는 조계훈 선수(14시간42분14초)와 박지영 선수(17시간50분56초), 70K코스에서는 심재덕 선수(9시간19분58초)와 Chisato Kario 선수(11시간38분15초), 38K-J코스에서는 김수용 선수(4시간31분56초)와 박수지 선수(5시간15분59초), 38K-P코스에서는 박형근 선수(4시간30분55초)와 이새별 선수(5시간22분17초), 20K코스에서는 오혜성 선수(2시간6분54초)와 신기해 선수(2시간33분55초)가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