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2025 중구 단오맞이 한마당’ 행사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태화강체육공원 및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및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2025 중구 단오맞이 한마당’ 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우선, 6월 13일 오후 7시 30분 옛 울산초등학교 앞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제7회 생활예술인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지역 동호인 10팀이 무대에 올라 합창, 난타,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5일 오전 11시 태화강체육공원에서는 동(洞) 대항 씨름대회가 열린다. 12개 동(洞)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관중들의 함성과 응원을 등에 업고 모래판 위에서 열띤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일 동헌 가학루 앞과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주차장에서는 △그네 타기 △투호·제기차기 △창포물 세안 △장명루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의 명곡들이 경남 사천에서 다시 한번 대중들의 심금을 울린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2'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독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승철의 감동적인 보컬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웅장한 사운드가 더해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와 전율, 그리고 선물’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구성되며, 약 14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동안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 콘서트', '인연', '희야'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곡들이 락으로 새롭게 재해석되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승철은 콘서트의 제왕이라 불리우며 현재까지 공연 유료 누적 관객 수 약 270만 명 이상의 대기록을 세우고 1,000만장 이상의 앨범 누적 판매량을 달성한 국민가수이다. 또한, 이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청소년 6명에게 희망이음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산동 지사협은 매년 공원관리지원금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병관 전 우산동장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한 300만 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학업 지원이 필요한 배려 계층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희숙 우산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병관 전 동장님의 따뜻한 기부로 올해도 지역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하는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후원과 나눔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나눔문화확산 소외계층돌봄 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총무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240통의 계절 김치를 손수 만들고 관내 12개 동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혜옥 사상구새마을부녀회장은 “먼저 오늘 계절 김치 나누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12개 동 부녀회장,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사상구 만들기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계절 김치 나누기를 실천하시는 사상구새마을부녀회 덕분에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민을 위한 복지 향상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5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사상구 제2호 금연거리인 애플아울렛 광장에서 금연ˑ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전 세계적으로 기념된다.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캠페인은 ‘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주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며 애풀아울렛 광장 일대에 피켓 가두 행진과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을 금연 홍보 주간으로 정하여 이동금연클리닉 및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정민 보건소장은“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금연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금곡동 스페이스119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단과 언덕이 없는 스페이스119에서 열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비롯한 어린아이, 어르신 등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의 취지를 적극 살려 주민 모두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1부 무대에서는 앙상블 루치아가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유명한 영화와 드라마의 OST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퍼포머 조용태의 화려한 마술쇼와 환상적인 버블쇼가 펼쳐져,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 스페이스119 공연이 지역 주민, 특히 문화 향유에 제약이 있는 분들께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6월 12일 인천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거점사업 발굴 및 사업시행 전략 검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종신 도시균형국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서환식 인천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도시균형발전 정책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다양한 원도심 사업화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원도심 역세권 거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자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역세권 거점사업 발굴을 위해 사업시행 전략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중장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일간 ‘고독사 예방 중장년 1인 가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의 외출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50여 명은 팔영산 치유의 숲에서 치유 걷기, 반신욕,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또한,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용기가 생겼다”며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위덕대학교 갈마관에서 ‘위덕대학교 아이돌봄센터 및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위덕대학교 아이돌봄센터는 경주시가 올해 추가로 지정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3년간 운영된다. 센터는 센터장 1명, 전담인력 3명, 아동학대사례관리사 1명, 아이돌보미 68명 등 총 7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부터 동경주 지역 97가구 19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돌봄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상북도로부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돌봄 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안정적 인력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총 120시간의 전문 양성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격을 갖춘 아이돌보미는 가정에 파견돼,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부모 부재 시 임시보육 △놀이 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가정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는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조현찬 사천시 근로자대표위원 등 노·사 대표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상반기 산업보건의 위탁 운영 결과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 및 개선 결과 ▲ 작업환경측정 결과 등의 업무를 보고했다. 또한, 현업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관리 대책, 유해요인 사업장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시행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개정으로 보건조치 사항이 강화됨에 따라 근로자들이 폭염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조치 방안도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종사자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예방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