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2025년 본예산 편성 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23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일몰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통합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출자·출연기관 등 유관기관에 위탁 또는 이관 가능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직 인력 운용의 효율성 및 탄력성을 제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올 한 해도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로드맵상 올해 말까지 완료 계획된 군정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 군수는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 계획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10.4일부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년도 미흡했던 사항을 보완하고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질서유지·교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담양군이 오는 10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일반인 기본요금이 100 에서 12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이번 요금 조정은 4년여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담양군이 현재 적용 중인 요금은 2020년 9월 1일부터 유지되고 있다.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도내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을 의결하고 8월 1일부터 시행토록 했지만 담양군은 군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운수업체인 (유)동광담양고속과 여러 차례의 협의를 거쳐, 전라남도 소비자 물가 인상 최소화 범위인 13.3% 인상률의 절반 수준으로 인상률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 농어촌버스 요금은 관내는 일반인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중․고등학생은 1,200원에서 1,280원, 초등학생은 750원에서 800원으로 6.7%가 인상된다. 그러나 군 정책사업인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일반인 1,000원, 청소년 100원 버스 요금과 광주 시내버스 광역 환승할인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관외는 1,800원에서 1,920원으로 10km 이내 기본요금이 적용되고 10km 초과 시(군계 외) 현행 131.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청렴한 삶이 만드는 더 나은 밀양’이라는 주제로 안병구 시장이 직접 출연한 30초 내외의‘청렴 쇼츠’영상을 밀양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영상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안병구 시장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직원들의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을 끌어내고자 만든 영상물로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청렴’이라는 가치는 공무원이‘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임을 직관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청렴 쇼츠에 직접 출연해 공직자들에게 청렴, 소통, 정직의 가치를 강조하고, 청렴 문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밀양시는 이번 청렴 쇼츠를 직원 교육 등에 활용하고, 밀양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내년 지역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갈 주민자치위원을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에 걸쳐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주민자치위원은 500여 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임기는 2년이다. 관련 공고는 23일부터 밀양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공고문에서 신청 서류 확인 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해당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거나 해당 읍면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사업장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공개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공고문에 있는 각 읍면동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주민 자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는 지역에 사는 주민이다”며“마을 과제를 잘 발굴해서 풀어나가려면 역량과 열정을 갖춘 위원이 필요하니 자치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10월 2일 오전 10시, 거제반다비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제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딴 시설로,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2층, 연면적 3958㎡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영장(25m×5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북카페 △옥외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2024년 6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거제시의 체육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재활의 장으로 우리 반다비체육센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지역 벼멸구 피해 확산으로 긴급 공동방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영일 군수가 김관영 도지사에게 특별 지원을 강력히 요청해 주목받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2일 벼멸구 피해가 많은 구림면을 방문한 현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에게 세 가지 핵심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벼멸구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과 둘째, 피해가 많은 순창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정부 수매 시 피해 지역 곡물을 전량 수매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 줄 것 등 벼멸구 피해 관련 3대 대책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순창군 벼멸구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심각한 경제적 타격과 생계 위협에 대해 호소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순창군은 벼멸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긴급 공동방제에 나섰으며, 이번 방제 작업은 벼멸구로 인한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행정력 총동원과 선제적 대응으로 450mm가 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 호우피해를 최소화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집중호우로 평균 강수량 354mm, 많은 곳은 452mm, 시간당 최대 60mm의 집중호우로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에 시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본부장으로 19개 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빠르게 구성하는 등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박동식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21일 15시 사천시 전역 산사태취약지역 82개소를 대상으로 주민대피명령을 발령, 81세대 107명을 주민대피 시켰다. 이 주민대피 지역에는 응급구호세트를 배부하고, 현장책임관을 지정해 대피 주민에 대한 불편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은 용현면 사면붕괴지역 및 축동초 침수지역 등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 등 침수 20건’, ‘나무 전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오는 10월 3일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날을 맞아 ‘한창기 선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한창기 선생님'을 주제로 하며, 유아부(4 부터 7세), 초등저학년(1 부터 3학년), 초등고학년(4 부터 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돗자리 및 스케치·채색용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9일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13개씩 총 3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품은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전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외에도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대회 및 시상식에 모두 참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 사전 신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순천시 누리집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수성못 남편산책로(오리배 선착장 인근)에서 ‘2024년 제3회 수성 로컬 베이커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수성구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뚜비 쿠키와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부스, 동네빵집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나만의 뚜비 쿠키,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관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루 3회 오후 2시, 4시, 6시에 운영하며 회당 15팀 정도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서 바로 신청자를 접수한다.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는 동네빵집관과 커피부스에서는 수성구 지역 제과점의 인기 빵을 맛보고, 제과기능장의 제빵 시연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수성 로컬 베이커리 행사를 찾아 빵과 커피가 함께 어우러져 오감이 즐거워지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부안군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가공·유통 발전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군 식량산업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안군 지역농협 조합장, 가공·유통업체 대표, 농업인단체 대표 등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지난 8월 실무협의회를 거쳐 작성된 2025년부터 2029년 부안군 식량산업발전 계획(안)을 바탕으로 부안군 향후 5년간 먹거리 산업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발전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안) 수립하여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승인을 받으면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과 우선지원 대상이 되어 부안군 식량산업 지원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오늘 발전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실효성 있는 목표과 투자계획은 향후 부안군 식량산업 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며, 국가 쌀, 밀, 보리등 기초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