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구는 지역 내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지역 내 구인 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수강료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1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운영됐으며 총 40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범죄예방론, 시설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사고예방대책, 체포 및 호신술, 정비사용법 등 경비업무에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2기와 3기를 운영한다. 2기는 오는 9월 3일에서 5일까지, 3기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며, 교육시간은 3일 동안 매일 8시간씩 총 24시간을 받는다. 이론교육 4시간, 실무교육 19시간, 평가 및 수료식 1시간 등이며 내일능력개발원(동소문로 289 4층, 길음동)에서 진행된다. 일반경비원 신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서초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인기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음악적 특기가 있는 발달장애음악가들이 직업 연주자로 활동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전문오케스트라로, 이번 교육에서는 플루트와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직원들은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공연에 장애인 음악가에 대한 편견이 깨졌을 뿐만 아니라, 한 곡 한 곡 집중해 연주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경력과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장애의 의미 ▲장애인권 ▲평등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강의하여, 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6년 만의 수상의 쾌거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로써 구는 일자리 정책의 선도 자치구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민선8기 비전 아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시발전의 출발점도 일자리’라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굳은 의지와 이를 바탕으로 한 구정 운영을 펼쳤다.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그간 영등포구는 ‘2023년 상·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의 고용률,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각각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고, 일자리 창출 실적이 당초 목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천구는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과 같은 날을 ‘양천구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 첫 청소년의 날 기념축제를 10일 양천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 기본조례에 따라 매년 8월 12일을 양천구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다. 구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8월 12일을 전후로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구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행사는 1부에서 청소년상 시상과 청소년시설 모범 종사자 표창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 청소년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부스 및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구는 이 날 청소년상 시상식을 통해 ▲효행예절(2명) ▲희망성실(11명) ▲봉사협동(18명) ▲창의과학예술(3명) 등 총 4개 분야에서 34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민선 8기 2년 연속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일자리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일자리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실행계획을 구민들에게 공시 후 성과에 대한 평가 분야이다. 구는 작년 1만 4,200개 목표치를 두고 1만 6,52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업, 주민, 직업훈련생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실시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 △구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는 △G밸리 의료·IT 분야 인력 양성사업 △보건복지분야 신규인력 양성 △중장년 커리어 피트니스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일 경험 지원사업 △청년이룸(광역 일자리 카페) 운영 △특성화고 현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8월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이다. 구는 민선 7기부터 ‘혁신과 상생의 관악 경제’를 목표로 달려오며 작년 한 해 동안 12,59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일으켜 세운 관악S밸리에는 창업 인프라 시설 17개소를 조성했고 현재 1천여 명이 근무하며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관악청년청 등 청년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 인프라 구축’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민생 안정 공공일자리 제공’ ▲주거 공간 스타일링, 구민 지킴 안전일자리와 같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결식 우려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동행식당’ 운영에 동참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동행식당은 어르신 거주지 인근 일반음식점을 급식소로 지정해 하루에 한 끼 원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약자 동행 정책이다. 구는 동행식당 이용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동행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동행식당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쉬운 지역에 위치해 있고,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가 완료된 요식 업체면 동행식당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운영방법, 준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02-450-74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진구는 동행식당 모집 완료 후 대상자별 지정 식당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 어르신은 하루 한 끼 동행식당을 이용하고, 지급받은 급식카드(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전,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이 열린 마포구청 시청각실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총 3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목표로 SNS를 통한 사업 브랜딩과 개인‧사업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첫 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에서는 김인숙 브랜드 컨설턴트가 7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란 주제의 열띤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일어나 다시 양질의 일자리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재취업의 계기가 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홍보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3회차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은 오는 8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최근 리모델링 사업을 마친 구로구민체육센터 재개관식을 8일 개최했다. 이날 재개관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시설 순회 등 순으로 개최됐다.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구로구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 면적 5,263제곱미터(㎡) 규모로 수영장, 필라테스실, 에어로빅장, 헬스장, 대체육관 등을 갖췄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민체육센터는 연간 5만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구로구 대표 체육시설”이라며 “앞으로 구로구민체육센터가 주민들이 마음껏 생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신보라 제2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제20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여성 폭력 예방과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따라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을 예방·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신보라 원장은 “68년 만의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탄생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문턱을 넘어 시작하게 된 첫걸음을 축하드리며, 정치 영역에서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 등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여성 인권의 확장이 온전한 성평등의 시대로 나아가는 과제라는 점에서 신보라 원장님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성평등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교류·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