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2024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제9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에 앞서 축제에 참가하는 35개의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에서는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立秋)’가 지났음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현재의 일상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 절감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10월 19일로 예정된 제9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로 명명하고 이를 실천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축제 현수막 재활용 박스와 광목천으로 대체 ▲개인컵 소지자들에게 음료 제공 ▲충청남도에서 개발한 탄소제로 앱 활용 ▲탄소중립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무료 나눔 바자회 개최 ▲재활용 봉투 나눔 등이 논의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가 지역 청소년과 일본 청소년 간 친선 도모와 양국 문화 이해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관계자 및 일본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한 행사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모리야마시는 1991년부터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교류하는 자매도시이다. 모리야마중 학생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구들과의 우정도 오래도록 이어져 양국과의 우호 관계가 미래로 향해 한 단계 나아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한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관람하고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백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사대부중 학생들 가정에서 숙박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일본 청소년 방한에 이어 10월에는 공주사대부중 학생 8명과 교사 2명이 일본을 방문해 국제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지난 22일 부여군청을 찾아 7월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 원 상당의 침구 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유수 최동우 총재는 “이번 폭우로 상심한 이재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의연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이재민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부여군도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에서 농장 2곳을 운영하는 대림묘목농원(주)은 지난 2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나무 아빠라 불리는 김정범 대표는 “최근 돌아가신 모친의 조의금을 좀 더 뜻깊게 쓰고 싶었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길 원하셨던 모친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큰 슬픔 속에서도 따뜻한 결정을 내려주신 대림묘목농원(주)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충남도청에서 ’충남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농기계 디지털 기술 R·D(연구개발) 구축 사업 및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으로 충남도·예산군은 센터, 부지 및 산업 여건 조성, 충남대학교는 연구개발지원 및 인력 양성, 한국기계연구원은 연구인력·연구장비 지원, LS엠트론은 농기계 및 연구장비에 대한 기술지원 및 신사업 발굴 협력에 각각 나서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박차를 가하게 될 농기계 디지털 기술 R·D(연구개발)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공모 예정이다. 공모 당선 시 총사업비 약 200억이 투자되고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 내에 R·D(연구개발) 지원센터 구축 및 디지털 농기계 솔루션 개발 등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이는 국내 최초의 농업기계연구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이 미래 먹거리 사업인 UAM(도심항공교통)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와 군의원, 용역기관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활용하는 교통체계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손실은 연간 67조 원(한국교통연구원, 2018년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도시권 중장거리(30~50km) 비행이 목표인 UAM이 활성화될 경우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의 약 70%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UAM 실증사업구역 및 시범운용구역 지정에 대응해 태안을 UAM 산업의 선도도시로 육성키로 하고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응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소강당에서 관내 50여 개 자원봉사단체 대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홍성군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상반기 수행 사업 및 하반기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 등을 진행하고, 각 단체의 활동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당진시 자원봉사센터(전) 사무국장인 김은영 강사를 초빙해 ‘소통과 리더십으로 헌신하는 자원봉사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교육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2024년 상반기 사업 보고 및 하반기 사업 설명회를 통해 각 봉사단체의 협력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시간을 가졌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그 목표와 마음은 하나다.”라며“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어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봉사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니어클럽은 22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노(老)세 노(老)세 신나게 노(老)세 시니어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박미란 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당진시니어클럽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판소리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당진시니어클럽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우리콩우리두부’일자리에 참여 중인 이명화 어르신께서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명희 어르신은 두부 사업단 초기부터 참여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을 줬으며 그 효과로 다른 시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는 등 노인일자리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노인일자리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24개 사업을 운영하여 1,22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이 ‘제1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금상, 특별상을 수상한 2팀을 음성품바축제 홍보단으로 23일 위촉했다. 음성N품바 경연대회는 음성만의 특색있는 품바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다. 한편 지난 경연대회에서 금왕읍의 댄스홀릭(대표 김정숙)팀은 품바와 댄스를 접목, 10명이 출전해 명예로운 금상을 수상했다. 감곡면의 감곡셀럽(대표 정가용)팀은 환경 캠페인을 풍자한 해학을 주제로 13명이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위촉된 홍보단은 향후 2년간 음성품바축제를 비롯해 음성관광지와 주요 정책의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9월 맹동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음성군 쎄일페스타, 10월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등의 행사에서 축제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적극적으로 축제 발전에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해 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개최된 을지연습을 마무리하면서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주요 연습사항, 상황접수 및 조치현황, 주요사건 조치결과, 군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2024년 을지연습 사태선포에 대한 조치 능력과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실제에 맞는 조치사항 도출을 통해 기존 충무계획을 내실화해 한층 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위협요인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