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봉양동에 소재한 5기갑여단을 방문해 ‘군부대 통합민원안내실’ 준공식 및 ‘세계유산 홍보관’ 개소식에 참석하고 관·군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 김병기 여단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5기갑여단 군부대 통합민원안내실’은 시 소속 도로과가 주관해 시행한 ‘율정-봉양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따른 ‘기부대양여사업’으로 건설됐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관할 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제고와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유도함은 물론 군의 숙원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통합민원안내실 내부 군 장병 면회실 1층 및 2층에 설치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홍보관’ 개소식에 참석해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홍보관’은 지난해 9월 7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맞은편에 건설된 ‘수돗물사랑방X세계유산홍보관’에 이은 두 번째 홍보관으로 5기갑여단 통합민원안내실에 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과 긴급 돌봄 체계 구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지자체 영유아 교육의 도약을 위해 관계자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6일 김포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보육과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유보통합 등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포시는 단순 물적지원보다 보육과 교육환경의 질을 높임으로써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을 따라가며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돌봄과 교육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시는 영유아기가 개인 최종지능의 80% 발달이 이뤄지는 결정적 시기인만큼 인지와 정서, 사회영역을 집중적으로 형성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라 질높은 교육과 돌봄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보육과 교육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인구규모보다 구성원의 변화적응력이 더 중요해진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4개 동(일산3동, 덕이동, 마두1동, 백석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왔고, 올해는 지난 7월 22일 대화동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18개 동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버스정류장 이전과 쉘터 설치 ▲누리버스 증차 및 GTX역 버스 연계 등 대중교통 개선 ▲송포예비군훈련장 공원화 추진 ▲일산동구 백마로 도로 재포장 ▲백마공원 체육시설 설치 ▲일산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신경 써서 살피겠다”며 “커뮤니티센터 건립이나 도로 신설과 같이 거액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의 경우,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가장 시급한 사안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9월 23일, 25일, 27일 3일간 의왕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27개교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교장들은 통학로 주변 주정차 등으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방해 문제, 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가 교육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내 학교장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하신 학교별 많은 건의사항은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학교장 간담회를 매년 실시해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시민의 별서‘유교전통의례관’이 27일 동구 이사동에 개관했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남겨진 한옥마을 이사동에 들어선 ‘유교전통의례관’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휴양과 독서를 위해 풍광이 좋은 곳을 골라 지은 집이나 정원을 뜻하는‘별서(別墅)’라 별칭하고 총 10동의 한옥으로 조성됐다. 총 10동의 한옥 중 3개 동은 전통문화와 의례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고, 나머지 7개 동 10개 실은 숙박체험용 한옥으로 장애인동을 포함, 2인 실부터 8인 실까지 그 규모와 형태가 다양하다. 특히 이사동은 대도시 안에 위치하면서도 수려한 경관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대전천의 지류인 절암천이 마을을 관통하며 흐르고, 약 8만 제곱미터의 산림에는 보호림으로 지정된 소나무 3천여 그루가 빼곡해 도심 속 시민의 쉼터가 될 유교전통의례관을 품기에는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또한 이사동에는 문화유산도 상당수 집적되어 있다. 지역 대표 사족(士族)중 하나인 은진송씨들의 분묘(墳墓) 천여 기가 밀집해 있고 묘 관리와 제를 위해 건립된 재실들 또한 가치가 높다 또한 전통 공예와 민속사 연구에 의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유치·산학연 협력 분야 대상’을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극복에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특히 군은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기업유치 및 산학연 협력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원도심권 활성화 및 예산상설시장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활기를 잃어가는 전통시장을 성공적으로 되살려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66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 받은 대상을 통해 우리 군의 인구 증가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율과 인구증가율이 지속해서 늘어나 지방 지킴의 전국적 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6건, 예산 총 8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대동천 해충유인 살충기 설치 ▲노후 지하보도 정비사업 ▲마을홍보 안내판 제작 설치 ▲어르신놀이터 조성 사업 등 대부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총 26건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정된 동 지역회의형 공모사업(8억 원)을 내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한 후,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정된 사업 목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 사회에서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인 만큼, 선정된 사업들이 구민과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행사장 무대를 대동천 수상 무대와 동광장로 무대로 나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개최 첫날 즐거운 동구 여행을 위해 여행작가 오재철이 전하는 ‘렉처콘서트’가 시작되며, 소제동 설화를 활용한 축제 주제공연 ‘소제몽’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져 소제동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오직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구민가요제’, ‘외국인 k-pop 경연대회’, ‘건강풀업대회’, ‘라면킹대회’ 등 맞춤형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AI포토존・공예・먹거리 만들기 등 소제체험로드도 운영된다. 축제장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의 풍성한 구성을 위해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가격의 글로벌 푸드를 제공하고, 이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2025년은 민선8기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인만큼 각 부서장은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부서별 역점사업 및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박종우 거제시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더 나은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100년’을 2025년 정책목표로 정하고 △소통하는 행정 △성장하는 경제 △소외없는 복지 △든든한 안전 △다시 찾는 관광 △지속가능 미래라는 6개 분야별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브랜드 슬로건․캐릭터 탈바꿈 △틈틈이 반상회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2025년 신중년 고용장려금 지원 △모바일(카카오톡) 체납고지서 발송 △ 거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다자녀 가정 양육바우처 지원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거제문화지음 건립 △거제시 파크골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평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21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청년, 부평과 만나다’ 표어 아래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애경 구의회의장,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의 축사,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된 지역 뮤지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또, 이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이 주관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사장님들이 프리마켓을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청년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에서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지난 22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