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상반기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또는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 특전과 함께 1인당 30만 원에서 최고 50만 원까지 포상금을 받게 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사례 중심으로 ▲국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하여 선발하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우수’에는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 류명애 주무관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학교군 지정으로 통학시간을 줄이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 사례와 충주혜성학교의 유혜영 주무관의 학교 오수정화조 노후화 상황에서 지자체와 협업하여 설계를 변경해 오수정화조 직관 연결로 약 1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선발됐다. ‘장려’에는 ▲목도나루학교 이성숙 행정실장의 지자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노후 배수로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지난 21일 오후 2024년 을지연습 중인 아산시 전시종합상황실과 실시부를 격려 방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홍 의장은 전시종합상황실과 실시부에서 을지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직자들과 유관 단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성표 의장은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장마와 태풍, 폭염으로 인한 비상근무에 이어 을지연습까지 피로가 누적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맹의석 부의장도 지난 20일 저녁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주민 대피,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 긴급차량 실제 운행, 청사 대피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발령으로 시작된 훈련에서 이마트 직원들과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속한 대피가 이뤄졌다. 시는 대피한 이마트 직원들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경찰서앞사거리 일원에서는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됐으며, 훈련 구간의 운전자들은 경찰의 유도에 따라 안전하게 도로 우측으로 정차해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다. 호수공원사거리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까지 도로 구간에서는 서산소방서 주관으로 특수차량 이동을 위한 길터주기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통해 실제 공습 상황 발생 시 자신과 가족, 이웃을 구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은 시민분들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서산시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요령을 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부 기후위기 대응 댐 후보지로 충남 청양 지천 수계가 포함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22일 청양 주민들을 만나 댐 건설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청양 대치면 구치리·개곡리, 장평면 지천리 3개 마을 이장과 죽림리 주민, 개발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는 “‘충남의 알프스’가 실현되는 것 같다. 희망적인 마음이 든다”며 “장평 주민 90% 이상이 댐 건설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히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석자들은 또 김 지사에게 △이주단지 조성 및 식당·카페 운영 지원 △젊은층 생계 대책 지원 △상류지역 오수관 설치 △만수위 5㎞ 이내 고령 노인 현금성 지원 △만수위 시 접근하기 어려운 땅 매입 △무허가 미등기 주택 보상 등을 건의했다. 한 참석자는 이와 함께 “의지 굽히지 말고 추진해 줄 것”을 김 지사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홍수 및 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과 신규 수원 확보를 통한 물 부족 해소를 위해서는 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댐 건설 시 편입될 지역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2일 논산시가 모내기 97일만에 첫 벼를 수확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논산시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농업관련 학습단체 임원 및 지역농업인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암동 6-1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 날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 시연을 진행했다. 수확한 조생종 벼 ‘여르미’는 지난 5월 15일 모내기 후 얻은 결실로 3,815㎡에서 약 1,400kg의 햅쌀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여르미’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고품질 품종 중 하나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공적인 수확이 이뤄진 덕에 다가오는 추석에 논산 및 대전 로컬푸드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으로 벼 재배와 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수확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농가와 농업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 등을 통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책임질 시청사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순항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까지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안정적인 사업비를 확보하고 2025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6년 착공, 2030년 개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76년 건립된 현재 청사는 노후하고 2청사, 감사담당관실, 상하수도과 등 여러 곳으로 분산돼 민원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또한 건물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비 증가, 사무 공간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 문제가 지속되는 한편, 건물 안전진단 결과 위험 등급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신청사 입지 선정 절차 등을 추진했으나, 2020년 9월(민선 7기) 코로나19 위기 격상으로 입지 선정 절차를 보류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서산 시청사 건립 기반 마련’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28일 서산문화원 일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의회는 22일,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 중인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류제국 부의장을 비롯한 배성민(의회운영 위원장), 박종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병하(건설도시 부위원장), 조은석(윤리특별 부위원장)이 천안시청,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각 기관 상황실을 방문하여 진행상황 보고를 받고 격려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류제국 부의장은 각 상황실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이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0일 농협부여군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전원과 류경환 부여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 조공대표, 농협양곡부여지사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농정현안 협의 및 농‧축협 건의사항 청취, 부여군 농‧축협 발전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협의사항으로 장암농협 강용일 조합장은 농협 시설투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농협 소유 토지에 대한 시설물 등 투자 지원 제한으로 시설물 노후화 및 주민 이용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서부여농협 김우영 조합장은 ▲굿뜨래페이 사용처 및 구매한도 상향 ▲각종 보조사업 지급 상의 문제점 ▲농업진흥구역 내 경제사업장 설치 허용 및 개정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농‧축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내용설명이 이루어졌다. 김영춘 의장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시민 누구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하는 2024년‘행복문화대학’이 문을 열었다. 22일 건양대학교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2024년 행복문화대학 개강식’에는 논산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논산시민 행복시대’특강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특강에서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다. 그 속에서 자신의 인생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어떻게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통해 스스로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논산을 원하는 시민의 열망을 담아 확실하게 논산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저의 가치이자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우리지역이 가진 특장점인 군(軍)자원을 활용하여‘국방군수산업’의 선두주자로 위치를 선점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농업과 산업을 모두 잡는 투트랙 전략으로 농업의 가치를 올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 청년들이 찾는 살기 좋은 논산,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는 22일, 충주 중앙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학교 등 전국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충주시는 학생들의 부상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중앙중학교에서 시범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일인 22일 오후 2시에 공습 경보가 울리자, 중앙중학교의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대피장소인 강당에 전시된 방독면 등 민방위 장비들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대피 유도요원으로 훈련에 함께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대피훈련이 공습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