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4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홍성군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6명, 당연직 위원 4명 총 10명으로 변호사, 대학교수, 중소기업 및 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올해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임기 동안 기존 규제의 정비, 규제 신설·강화에 대한 심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에 따라 자치법규 등록규제 142건 중 준조세 항목과 관련된 규제 7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규제입증책임제는 규제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그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당 규제를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규제의 타당성이 입증된 규제 5건은 존치, 변화한 행정 여건을 반영할 필요성이 있는 규제 2건은 개선 또는 폐지하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건의해 군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 부패방지 청렴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공직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공직 청렴 대상은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올해를 ‘청렴 원년의 해’로 선언하며 다양한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해 공무원 부정부패에 적극 대응하고‘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청렴도 제고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이 군수의 이러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소통시민연대 청렴지도자발굴위원회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이재영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군민에 대한 신뢰의 바탕”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증평군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달부터 ‘증평형 농촌인력 더하기’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노임 상승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 증평농업협동조합,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농촌구현을 위한 농촌인력 지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농협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총사업비 7500만원(군 5000만원, 농협2500만원)을 들여 농가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영위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1일 인건비 7만5000원 또는 5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1000명까지 지원되며 농가수요와 성과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2000명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농가의 숙련된 일손 고용을 통해 농작업 능률 상승을 기대한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부안군은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안사랑상품권을 판매·운영 중에 있다.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은 2018년 지류형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 카드형 부안사랑상품권을 출시·판매하고 있고, 간편한 카드 발급과 즉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을 통해 부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 카드로 1인당 월 50만원 한도, 최대 1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는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상시 할인 판매(10%)와 소득공제(30%)의 혜택으로 매우 큰 호응 속에 연간 총 270억원 규모를 발행 판매하고 있다. 농협과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관내 금융기관에서 부안사랑상품권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고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상품권 가맹점을 위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QR결제)을 도입하여 카드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인 QR결제 가맹점 등록은 모바일앱(고향사랑페이)을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SNS를 통해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공개적으로 약속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권익현 군수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후 참여자로 DH글로벌 이정권 회장을 지목했다. 월드비전과 부안군은 ESG 파트너로 갯벌 보전을 위한 한평생 갯벌 프로젝트, 블루카본 군락지 조성과 같은 다양한 환경 보전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또, 부안군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제로의 날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구를 위한 큰 변화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완주군이 ‘안전보안관’을 위촉하고 ‘안전한 완주’를 다짐했다. 27일 완주군은 어린이 안전체험관에서 2024년 완주군 안전보안관 34명(재위촉 26명, 신규 8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재난 안전 이론교육과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함께 진행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완주군은 ‘안전하세요? 함께 걷고, 말하고, 확인하는 우리 동네 안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상이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안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들이 빈발함에 따라 지역 내 인적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보안관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안전보안관은 지역 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고하고, 생활안전이 실천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치매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노력과 성과로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 제공 △소득 기준 초과자 치매 조기 검진비 지원 확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치매 예방과 관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 한편, 치매 환자의 일상을 지키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 발굴‧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룡시가 9월 27일과 28일 이틀 간 종합운동장(엄사면 유동리 산40-4)에서 만3세 이상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계룡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안전체험 행사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체험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비상구 대피 ▴완강기 체험 ▴재난예방 VR 체험 ▴수상안전 ▴킥보드안전 ▴소화기사용법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특히 완강기 체험과 비상구대피 체험, 수상안전체험 등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이번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직접 즐기며 체험하고 생활속에서 대처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방기관 유치 정책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용하 건양대 총장, 양충식 (사)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의 ‘K-국방산업 선도대학 실행전략’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및 운영방안’,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방안’ 등 전략과제 발표와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숭실대학교 장미정 교수와 이재준 충남역사문화연구소장은 계룡 지역이 ‘국방벨트’의 중심지로서 계룡시에 상무정신 고양을 위한 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문화를 다음 세대에 알리고 안보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는 등 ‘대한민국 군사문화유산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국방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남구는 10월 한 달 동안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심신 치유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은 주로 평일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하여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하며‘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알록달록 향기로운 꽃차’, ‘나에게 주는 꽃다발’, ‘내가 만드는 무알코올 칵테일’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0월 2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