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 청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다양한 관심사를 경청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만났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대상으로 티톡(Tea Talk) 간담회를 열었다. 진 구청장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늘 아쉬웠다”며 “청년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아가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커피와 쿠키 등을 함께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학생들이 근무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느낀점 등을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부터 청년 지원 정책, 복합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대, 어르신 일자리 창출,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깨끗한 거리를 위한 방안 등 구정 정책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야기를 나눴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기세가 거침없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농구협회에 88대 33으로 승리하며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앞서 지난달 30일 김천시청을 84대 67로, 31일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팀인 사천시청을 62대 54로 꺾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 경북 김천시, 6월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무패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박찬숙 감독이 지도자상을,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김천시청, 사천시청, 전남농구협회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다음 목표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로 여기에서 우승하면 올해 전관왕을 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일 오전 중랑천에 위치한 동대문구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 구청장은 폭염을 피해 물놀이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동대문구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간 50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시설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으며, 안전점검 및 수질관리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로구는 8월 1일 구청 창의홀에서 문헌일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과장,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를 통해 구는 을지연습의 준비사항과 부서별 세부계획을 검토했다. 구는 차질 없는 을지연습 준비로 필수직원 불시 비상소집, 테러대비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대대적인 국가위기 대응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공무원이 동참하는 유일한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연습인 만큼 충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유사시 군 작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등 공직기강을 철저히 유지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8월 1일 중랑천 산책로에 설치한(벚꽃도서관 옆 공터) 힐링 냉장고 운영현장을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를 도와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동대문구 힐링 냉장고’는 주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 7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은 ▲08:00~10:00 ▲12:00~14:00 ▲16:00~18:00 하루 세 번으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작 시간을 다소 앞당겼다. 동대문구 힐링 냉장고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7월 31일, ‘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공간과 문화를 중개해 드립니다. 영등포 문화복덕방’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는 ‘젊은도시 영등포’를 위해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2년 동안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몸소 실천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이다. 실제 최호권 구청장은 쇳가루 날리는 구도심의 이미지 변신과 젊은 영등포 기반 확립을 위해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실현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원래 상태로의 회복)’를 주제로 전국 1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7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25일 목요일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 임직원과 시설 이용 장애인 20명과 함께 성북천 플로깅(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함정신건강상담센터(동선동 소재)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정신재활시설로,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술이나 적응력을 기르고 더 나아가 취업 등을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우리동네는 우리가 관리한다‘는 행사의 일환으로 성북천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기획하고 참여한 배00씨은 “무덥고 습한 요즘 날씨에 장애인분들과 함께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해서 걱정 반, 기대 반이었지만 참여한 분들 모두 작은 담배꽁초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한성대입구에서 보문동 주민센터까지 열심히 쓰레기를 주웠다. 성북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뿌듯하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천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하신신 다함정신건강센터 임직원과 재활중인 장애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성북구는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단독으로 이루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베이징 핫플레이스 ‘우커송’ 한복판에 서울이 떴다. 서울시는 30일, 31일 양일간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에서 서울 홍보프로모션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을 진행했다.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은 일평균 3.5만명(주말 기준)의 쇼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이틀간의 ‘서울 홍보 프로모션’은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알리며 베이징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서울의 멋(美), 서울의 맛(味) 등 도시의 다양한 특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테마별로 꾸며 운영(11시~19시, 현지시간)했다. 특히,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부스는 한강 피크닉존으로 재연해 베이징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크린에 송출되는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빈백과 책을 비치해 마치 한강 야외도서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고 사이클, 조정머신 등 한강 스포츠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됐다. 또한 이 부스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동력 트레드밀 걷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7월 30일 서울에서도 올여름 첫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서울시가 행정1‧2부시장의 주재로 1일 오전 10시 30분 ‘폭염위기 긴급 시·구 공동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폭염 피해 대비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서울 지역 온열질환자는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지난 5월 20일~7월 30일까지 사망 1명을 포함해 55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보고를 접한 오세훈 시장은 중국 출장 중에 재난 대비 주무를 맡고 있는 행정2부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보고받고, 현재 마련되어 있는 대비책에 추가할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현재(8월1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은 지난달 24일부터 열흘 가까이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장마가 물러가고 기온이 오르면서 지난 31일부터는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시는 폭염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자치구와 함께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대응하고 있으나,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제8회 성북문화바캉스’를 진행하고 있다.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의 운동장 또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워터파크로 탈바꿈시켜 도심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고 있다. 올해는 ▲성북초등학교(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우이천 다목적 광장(8월 2일부터 6일까지) ▲길음 1동 7단지 앞 공터(8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세 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종료된 성북초등학교 워터파크에는 개장 시간 전부터 긴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구는 성북문화바캉스가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물놀이 축제로 자리를 잡은 만큼 이번 주말부터 운영되는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1동 공터 워터파크도 예년보다 많은 이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누적 방문객 10만 명 돌파도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문화바캉스에 대한 높은 호응에 “장기화된 경제적 위기에서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고 가성비 높은 문화체육활동을 원하는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