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 구의1동에 위치한 동원교회(목사 이기영)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을 위해, 교회 내 무더위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올해 총 92곳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원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교회 제2교육관 1층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는 등 광진구민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8월 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동원교회는 쉼터에 방문하는 주민에게 시원한 커피, 음료 등 다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원교회 관계자는 “평년보다 더욱 심해진 찜통더위에 어르신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무더위 쉼터에 방문해, 잠시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의 이용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에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매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동원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진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종교시설과 활발히 소통하며,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북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성북형 자치문화를 이끌어 나갈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 주민대표 조직으로서 주민 생활과 연관된 자치활동을 수행한다.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자치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2024년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10개 동(▲돈암1동 ▲돈암2동 ▲안암동 ▲정릉1동 ▲정릉3동 ▲정릉4동 ▲길음2동 ▲월곡1동 ▲장위2동 ▲장위3동) 주민자치회의 신규 구성을 위해 진행한다. 또한 결원이 있는 주민자치회에서도 추가 위원을 모집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은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 해당 동 소재 학교·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동 주 민센터 또는 주민자치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 대상으로 6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 베이징시 인민정부청사에서 인 융(殷勇, Yin Yong) 베이징시장과 만났다. 이번 면담은 6년 만에 열린 양국 수도 고위급 만남이다.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를 역임하는 등 금융전문가로 알려진 인융시장은 현재 중국 31개 성·직할시·자치구 중 최연소 성장급 인사로 지난해 취임했다. 이날 오 시장은 한중 수도 간 고위급 도시 외교 재개를 축하했고, 그동안 양도시는 경제‧문화‧관광‧인적교류 등 전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동반자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서울과 베이징은 한중수교 다음 해인 1992년 친선결연 체결 후,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왔다. 2013년에는 상설협력기구인 서울-베이징통합위원회를 발족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협력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상호 방역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번 면담에서 오 시장과 인 융 시장은 대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9일 성수1가제1동주민센터 1층에 '성수키즈카페'를 개관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 날씨 등의 제약 없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으로 성동구는 기존 성수영유아플라자를 리모델링하여 서울형 ‘성수 키즈카페’를 새롭게 개관했다. ‘성수 키즈카페’(뚝섬로3길 18, 성수1가제1동주민센터 1층)는 이달 22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9일 정식 개관하였으며, 면적 118㎡ 규모의 실내놀이터로 조성되었다. 시설 내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되는 신체놀이 공간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역할놀이 공간 ▲두뇌·신체활동을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스마트놀이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실내놀이터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으로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수유실 등 이용자 편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성수 키즈카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9시부터 18시까지) 회차별로 120분씩 3회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가 오랜 기간 구직 활동을 포기한 청년들을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취업 연계까지 돕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외부연계활동 등이다. 하반기 모집은 5주 단기 프로그램과 15주 중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기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10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중기 프로그램은 20명의 청년을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단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급되고, 중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최대 1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18세부터 34세까지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배우 정준호가 마포구를 대표하는 어르신 복지사업 ‘주민참여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효도밥상’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양질의 점심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구민의 만족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러한 효도밥상의 새 얼굴이 된 정준호는 MBC 공채 24기로 데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다. 마포구는 지난 30일 박강수 구청장,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효도밥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정준호 씨를 맞이했다. 위촉식에서 정준호 씨는 “각박한 세상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심으로 누구나 걱정 없는 노년을 만들어 가는 효도밥상 사업은 전국을 넘어 세계가 본받아야 할 정책”이라며 “이러한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를 제안해주셔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포구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박강수 구청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9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총 1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생활 밀착형 소규모 사업, 안전·탄소중립·꽃의 도시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제안사업을 신청받았다. 사업부서 검토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한 사업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29일 개최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 예산학교 교육,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20명의 신규 위원들을 포함한 총 40명의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주민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참여예산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예산학교에서는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예산 제도 및 위원회 기능 등에 대한 교육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활용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공무관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가 효과적인 거리 청소를 위해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최근 무더운 날씨 탓에, 커피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가 증가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진공 흡입 청소기인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환경 공무관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진공 청소기’이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빨아들이며,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와 손수레에 비해 무더운 여름철 가로청소의 노동 강도를 덜 수 있다. 특히 청소하기 어려운 반려동물 배변이나 오물, 수거하다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유리조각, 날카로운 물건 등도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거할 수 있다. 구는 당산동, 영등포역, 여의도역 일대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의 거리청소에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담배꽁초, 일회용 컵, 불법 전단지 등 무단 투기가 빈번하여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곳이다. 한 환경 공무관은 “오랜 시간 빗자루 청소를 하면서 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7월 27일 번1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토)까지 13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동별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한 자치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각 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은 마을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를 경험하고 실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강북구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마을 돌아보기, 주민의제 제안접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 및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는 등 내년도 자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2024년도 연간사업 계획보고 △2024년 상반기 활동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현장 투표 및 집계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총회는 지난 27일 번1동을 시작으로 ▲8월 2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6일 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 폐회식에서 김양희 의장은 “임시회 모든 일정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첫 문을 여는 만큼 ‘구정업무보고 청취’,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등 16일간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후반기부터 1년간 상설 구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윤유현 위원장을 필두로 운영,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그 외 주요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서대문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민하 의원 발의) ▶ 서대문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진우 의원 발의) ▶ 서대문구 노인급식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