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은 19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복지관 앞에서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에서 주관한 장애인 교통안전교육은 지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전동스쿠터와 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 교육, 음주운전 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의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주최와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제26회 충북순례 교통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김용국 도협회장대행, 권호걸 옥천군지회장, 도내 교통협회 시・군 지회장 및 회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을 이용해 옥천군 관내를 돌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는 교통 캠페인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충북순례 교통캠페인은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충북도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행사로, 올해는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을 대상으로 교통 캠페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2024년 경로당 회장(노인지도자)교육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개 읍·면의 경로당 회장, 분회장, 분회사무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교시는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노인 우울(노인학대) 예방 교육, 2교시는 경로당 운영 규정 및 회계 정산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유동빈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우울을 예방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고,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관리 방법을 배워 경로당 발전과 운영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로당 회장 교육이 경로당을 투명하게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5000만 원과 기부 물품 등 총 1억 5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본부 지역대표,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한 텔레비전(TV), 냉장고 등 전자제품과 가재도구 구매 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에 참여한 하나은행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피해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군사·정부 연습 상황 보고, 실·국·본부·위원회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성 전문 등을 보고했다. 이어 실·국·본부·위원회별 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살피고 앞으로의 연습 내용을 확인했으며, 전시 행정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과정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 이후 도는 전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창설기구 교육을 진행했으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도민 생활 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 수행을 위한 소산 훈련을 추진했다. 소산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와 같은 실제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도는 이날 실제 소산지로 인원과 비품, 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본청 회의실에서 청주교육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교육 대응 인적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19일)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한대희 총장, 고창섭 총장, 차우규 총장이 참석해 '교육청과 대학 간 인적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으로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대학교 인력파견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 ▲도교육청과 대학교 간 전문성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발굴 등 공동의 발전 모색 ▲대학과 도교육청 연계 사업 추진 부서에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파견으로 인력 운용의 효율성 제고 ▲도교육청 파견 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 내 연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교육청은 9월 1일자로 3개 대학교에 파견할 지방공무원(교육행정 6급)을 최종 3명 선발했다. 파견기간은 1년이며, 대학 내 교육청 연계 사업 추진을 수행하는 대학 본부나 부설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산업관광 활성화와 세일페스타 운영 협의를 위한 ‘제12차 산업관광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16개 기업,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일페스타 판매 품목 선정과 고객 만족 이벤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과 산업관광협의회는 머물고 쉬고 즐기는 산업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팩토리투어를 브랜드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세일페스타는 오는 9월 12일 맹동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판매 행사로, 음성군 기업의 제품과 농산물을 평상시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각종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의 개장을 기념하는 주민 화합잔치가 15일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천수만 권역의 해상낚시체험공원을 새단장한 ‘놀궁리 해상파크’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리항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부잠교를 통해 배 없이도 해상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지다. 행사에서는 갈매기 먹이주기, 물총 놀이, 비눗방울 만들기, 차량용 디퓨저 제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전통 풍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아름다운 노을과 다채로운 해상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한 궁리의 관광 잠재력이 주목받았다. 이번 화합잔치는 ‘품앗이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놀궁리 해상파크는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트밸리아산 신정호썸머페스티벌이 5일간의 뜨거운 일정을 마무리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는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와 국내 대표 록밴드 체리필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체리필터의 ‘오리날다’, ‘피아니시모’, ‘낭만고양이’, 김창완밴드의 ‘개구장이’,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너의 의미’ 등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는 히트곡들이 연이어 공연되자 관람객들은 큰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축제의 밤을 즐겼다. 시는 닷새 동안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이번 축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김창완밴드, 체리필터, 김필, 카더가든, 박기영, 리베란테 등 초호화 라인업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만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팬도 많았다.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진 데다, 록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유료 공연으로 전환되면서 관객 동원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우려됐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앞자리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는 이들부터, 야외음악당 잔디밭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기는 이들, 캠핑 의자를 준비해 라이브음악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읍 교사2리 김순환 이장은 지난 1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김순환 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김순환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와 예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예술활동들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연과 축제로 열매를 맺을 전망이다. 2024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중순부터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초등동요사랑 공모전 등 예술 경연을 운영하며, 10월 초순부터 시작되는 △초등 사제동행미술작품전 △충남학생음악축제 △풍물놀이 한마당 △중등 사제동행 미술축제 △충남학생연극축제 △충남청소년단편영화제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 등 다양한 예술 축제를 운영한다. 또한, 2학기 말에는 초·중·고 114교에서 ‘학교 합창축제’를 열어 예술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생동감 넘치는 학교문화를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3년째 운영하는 아라리요 충남형전통예술교육을 펼치며 1학생 1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