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국가 위기관리를 점검하고 전시전환절차 등을 연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 중앙‧지방행정기관을 포함한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올해 시는 10여개 기관과 을지연습을 추진해, 전쟁이 발생할 경우 평상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비롯한 참여기관 소산 및 이동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과 21일에는 실전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연습을 실시해 산업단지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토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군부대 등과 함께 실시해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민ㆍ관ㆍ군ㆍ경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2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갖고 “최근 북한 및 국제 정세를 보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안보 상황”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으로 전 공무원이 전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7일 ‘도시민 텃밭농장’ 개장식에 참여해 ‘시민농부’들과 함께 직접 씨앗을 심으면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내 텃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남일현 의원 등 시 관계자들과 텃밭농장주로 선정된 시민들 50여명이 참석했다. 텃밭 참여자는 텃밭농장에 지원해 선정된 시에 주소를 둔 시민들로, 총 40세대다. 시는 세대당 20㎡씩 분양해 김장 채소를 가꾸는 등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꿈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농업의 즐거움도 경험하면서 나아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도시민 텃밭농장으로 시민들께서 자연과 교감하고 자급자족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힐링과 치유의 새로운 꿀잼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자치기구 연합 ‘올빼미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 간의 교류 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소속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캠프에는 8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파리올림픽만큼이나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미니올림픽으로 시작해 이열치열 삼겹살파티, 토론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열치열 삼겹살파티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깜짝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고기를 직접 구워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윤보름 동아리연합회장은 “이번 캠프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우리가 직접 참여해 진행한 만큼 더욱 의미있었다”며, “또 군수님이 직접 맛있는 고기도 구워주시고 이 순간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파리 올림픽 영웅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가 금의환향했다. 김우진 선수는 올림픽 기간 주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17일 고향 옥천군을 찾아 이원면 주민, 이원초등·중학교 양궁부 후배들을 옥천읍의 한 식당으로 초대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김 선수가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 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 김 선수의 옥천군 이원면 구미리 고향집에 모인 주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감격했다. 고향 마을뿐만 아니라 옥천군 곳곳에 김우진 선수의 3관왕 등극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옥천군민 전체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번 올림픽에서 획득한 3개의 금메달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이로써 김우진 선수는 우리나라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한편, 김 선수는 양궁 실력뿐만 아니라 고향 사랑과 후배 사랑 면에서도 금메달리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고향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시간이 날 때면 모교를 방문해 특강을 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 군비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81개 사업과 지난해보다 10억 원 늘어난 약 94억 원 사업비에 대해 사업 대상 농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 법인이며 농가 경영주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할 수 있다. 다만 농가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인 피복비닐, 포장재, 비료, 농약 등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의 조리원 인건비를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했다. 어상천수박 명품화 지원사업 보조 비율이 70%에서 80%로 상향됐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50%를 지원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친환경인증농가 생분해성 필름 지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 지원 △고추 바이러스 예방 종합기술시범 △농업인 제안 소득 개발 시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3분기 제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통합방위 유관단체장 등 12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4년도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 실적을 보고 받고 2024년도 하반기 통합방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군사중요시설 일원 화학탄 낙하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대응방안을 토의하는 등 국가 위기관리 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최상의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결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회의에 참여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오는 21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2024 을지연습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시민들께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건강관리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치매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치매안심마을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제천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전동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사업과 협업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서 7월까지 총 50회에 걸쳐 운영해 약 660명의 어르신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주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 유지를 목적으로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관내 복지관으로 찾아가 미술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및 조리방법을 교육하는 ‘치매예방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치유농원 원예활동 프로그램’,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GOGO 인지운동 프로그램’, ‘웹인지활동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명동 고기로(舊 명동갈비골목)상권에서 고기데이 행사를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재추진되는 ‘고기데이’는 행사는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작된 행사로 올해에도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 ~ 11시까지 명동 고기로 7개 식당 앞 노상주차장에서 10월 19일까지 10주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고기데이 행사는 금요일 색소폰 연주와 토요일 버스킹 공연으로 나누어지며 시민들에게는 공연과 야간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있는 야외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상인들에게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골목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명동 고기데이는 제천시 관내 상권의 단순한 유동인구 이동이 아닌 관광객들에게는 숙박까지 연결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상품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행사”라며, “지역 먹거리 명소로 부상한 고기로에서 행사장 좌석이 가득 차 골목상권도 살리며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 교육으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논산시가 운영 중인 ‘2024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수료생 88명을 배출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7일 오전 건양대학교 경상학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많은 수료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2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수업 난이도에 따라 초등·기초·고급 등 3개과정으로 나눠 코딩,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AI등의 교육과정을 진행됐다. 특히, 초등과정에서 진행된 ‘마인크래프트 코딩 배우기’ 수업은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해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기초과정과 고급과정에서는 mBlock을 이용한 인공지능실습 및 해커보드를 활용한 해킹 등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해 디지털교육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소통형 이순신 전문 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인 ‘명품관광이야기꾼 육성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앞서 선발된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명창 이봉근의 판소리 특강, 이종학 덕수이씨 종친회장의 ‘이순신 후손과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간 이순신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에서 명품 이야기꾼이 되려면, 이순신 장군에 대해 진심으로 이해하고 잘 알고 있어야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며 ▲이순신 아카이브 구축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조성 ▲이순신 뮤지컬 필생즉사 등 시가 추진하는 이순신 선양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의 11가지 리더십을 설명하며 “이순신 장군은 조국을 구한 명장이자, 공직자·사회 지도층의 표상이 됐다”면서 “시대를 막론하고 현대사회에서도 숭모할 만큼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시는 장군이 자라고 영면하신 도시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인간 이순신’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