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5일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 구성환을 강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동구청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에서 이수희 구청장은 구성환 배우에게 강동구 홍보대사 위촉패와 구 캐릭터 ‘움스프렌즈’ 굿즈(인형)를 전달했고, 행사 후 구 배우는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홍보 영상을 촬영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구민들에게 전했다. 구성환 배우는 올해 20년 차 영화배우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 중인 구 배우는 어린시절부터 살아온 강동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특히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암사종합시장 등 강동구 곳곳을 소개하고, 천호동 십자성마을에 자리한 거주지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이는 등 구에 대한 애정을, 그리고 삶과 행복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드러낸 바 있다. 구 배우는 앞으로 지역 대표 축제‧행사 및 홍보 영상에 참여해 강동구를 알린다. 구는 구 배우가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최근 방송계 대세로 활약하고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어린이들이 풍성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체육, 독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화, 수, 목, 금요일 운영, 공휴일 제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암동 박영석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어린이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정의 장비 사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7월 29일까지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업사이클링 공예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자원순환 실천하기’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일일 강좌로 마련했다. 8월 5일에는 ‘양말목으로 물병 가방과 티코스터 만들기’, 8월 12일에는 ‘양말목으로 목베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되며, 수강료는 5천 원이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린이 클라이밍 교실’과 ‘자원순환 실천하기’ 프로그램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마포중앙도서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자동 쪽방촌 거주자는 7월 기준 807명이다. 서울시 쪽방 거주지역 중 최대 규모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24일 무더위가 기승부리는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에어컨‧쿨링포그‧무더위 쉼터 등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습도와 온도가 점점 높아지는 여름철 주거 취약계층 안전관리 일환이다. 24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들러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연이은 이상 기후로 현장에서 고된 일에 시달리는 근로자와 자활근로참여자를 격려했다. 또 동자동 쪽방촌 거주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에어컨과 쿨링포그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동자동 쪽방촌 공용공간 에어컨은 총 57대가 설치돼 있다. 쿨링포그는 작년 동자동 여인숙 골목에, 올해 온기창고 골목에 설치돼 한여름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추가로 새꿈어린이공원 일대에 8월 중 설치 예정이다. 이어 최근 문을 연 우리동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를 찾았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는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 안쪽에는 무더위 쉼터가 꾸려져 있다. 텐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한·중·일 3개구 청소년 스포츠 우호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구와 중국 동성구, 일본 메구로구는 2016년 3개구 우호협력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협의한 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3개구 간 상호 우호를 다지고 스포츠라는 매개체를 통해 더욱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으로 각 도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참여해 1팀당 12명, 총 4개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특히, 도시 간 대항전이 아닌 3개구 선수들이 혼합팀을 이루어 출전해 경쟁이 아닌 친선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경기는 지난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결승전을 치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를 마친 뒤에는 폐회식 축하공연과 조별 순위·각국 최우수 선수를 발표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한, 3개구 선수대표가 소감을 발표하고 티셔츠를 교환하는 등 뜻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에서 개최한 샌드아트 동화공연 ‘빛, 모래 그리고 음악 '동화'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에 전문성우의 나래이션과 클래식 연주를 융합한 문화공연이었다.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석하여 167석 전석을 가득 채웠다. 공연에서는 ‘샌드아트 월드’ 프란작가 김종명 대표가 ‘우정, 사랑, 나눔’을 주제로 인기 동화 ‘무지개 물고기’, ‘강아지 똥’, ‘캐리비안의 해적’, 엄마 까투리‘를 재해석하여 풍성한 샌드아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나자 아이들은 샌드아트 체험용 라이트 박스에서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모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를 샌드아트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함께 보니 생동감이 넘쳤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어린이 물놀이장들의 개장을 앞두고 25일 현장들을 방문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6일부터 10일간 송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쿨~한 스쿨 어린이 물놀이장’을, 솔밭근린공원에서는 ‘2024년 솔밭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쉼터’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강북구청장은 송천초등학교 운동장과 솔밭근린공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물놀이 시설 설치 상황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에 물놀이장들을 마련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는 올해도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 소통과 협치를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7개의 초‧중‧고 학교를 찾아갔다.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만나 학교와 지역의 현안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聽)’은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간 학부모의 큰 호응으로 지난해까지 초등 26개교, 중등 30개교, 고등 29개교 등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596개 건의사항과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총 73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 광신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초등 10개교, 중등 8개교, 고등 9개교 총 27개교를 찾아가며 교육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학부모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그 결과 총 320여 명의 학부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5일 논현2동복합문화센터(학동로43길 17)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구민 11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소통회를 개최했다. ‘2024 주민소통회’는 더 많은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구정 분야별 현장을 방문한다. 평소 정례 행사에서 다수의 구민을 만나지만, 이번 소통회를 통해 현장에 있는 소규모의 주민을 만나 더 밀도있는 대화를 나누겠다는 것이다. 이는 작은 목소리도 빠짐없이 경청해 구정에 담겠다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올해 총 12차례로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다자녀 부모와의 행복데이트’, ‘강남일원독서실 이용자와의 만남’에 이어 세 번째 주민과의 만남이다. 조 구청장은 논현2복합문화센터 안에 있는 연화어린이집, 강남시니어클럽 프로그램실, 논현2문화센터 체육교실, 논현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문화센터 및 도서관 이용자 등 여러 주민들의 의견을 즉석에서 청취했다. 이어서, 도서관과 문화센터를 오랜 기간 이용해 온 주민 11명과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올해의 주민자치사업인 “짱짱한 문화유산”의 일환으로 제철 과일 오디를 활용한 발효청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돈암1동 주민자치회 노인·보건·복지분과 주관하는 “짱짱한 문화유산” 사업은 우리 전통과 역사에 대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역사문화 탐방 및 전통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 조상들이 약으로도 사용했던 오디는 6월에서 7월까지가 제철이며, 노화를 막고 활력을 주는 열매로 알려져 무더운 여름나기에 제격인 식재다. 조규강 노인·보건·복지분과 위원장은 “건강한 제철 먹거리로 직접 담그는 발효청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돈암1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초가공식품이 갈수록 만연하는 시기에 제철 과일로 만든 발효청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한 돈암1동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오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서울여중고등학교 정문 앞 교통환경을 점검했다. 서울여중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2차선으로 좁고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이 많아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이와 함께 등·하교 시간까지 겹쳐 안전사고의 우려가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직접 도로 상황을 파악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할 보행로 확보와 신호등 설치, 과속방지턱 재정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을 확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에 “학교 앞 교통환경은 어느 도로보다 더욱 안전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조속히 조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