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주민을 위한 무료 협업 공간(코워킹 스페이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업 공간은 금천구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1관에 조성되어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 라운지 ‘경청마루’를 중심으로 총 4개의 독립 회의실 공간을 갖추고 있다. 회의실에서는 개인 또는 팀 단위의 작업 활동은 물론 소규모 회의와 프로젝트 협업까지 가능하다. 각각의 회의실은 용도와 인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으며,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1층 다목적홀에 있는 ‘경청마루’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형태로, 복합기와 주방을 갖추고 있다. 개인은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단체 대관 시에는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청마루’ 외 공간은 회의실로, 이용 시 누리집 또는 현장 예약이 필요하다. 1층 소회의실 ‘기록마루’는 이동식 텔레비전 ‘스탠바이미’를 구비하고 있고, 4~6명이 이용할 수 있다. 2층에 있는 ‘공유마루’는 화이트보드를 갖추고 있는 6인용 회의실이다. ‘수다마루’는 탕비실이 있고 6명까지 수용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구로구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오류동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 구로구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을 개최한다.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구로 사회적경제 참 좋다’를 주제로 구로구 소재 21개 사회적경제 기업, 기관이 참여해 친환경, 공정무역, 사회적경제 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 외에도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미니퍼즐 체험 △다문화 인형, 소품 만들기 △쿠키아이싱 및 커피박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주 체험 등 사회적경제의 특징을 이해하고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구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었던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후 1시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소셜마켓 개막식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는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폭염, 수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강화한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별 대책을 세웠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보호와 지원에 중점을 뒀다. 특별관리 대상인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한 특별상담반을 운영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는 냉방용품,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 홀몸어르신 가정에는 스마트 AI(인공지능) 돌봄 기기와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선제적인 풍수해 대응체계를 마련,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국지성 호우와 같은 갑작스러운 기후변화에 대비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반지하 주택에는 119(소방서)와 연계한 종로 비상벨을 확대 설치해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아울러 빗물받이 관리자 배치와 하천 순찰단, 동행파트너 등 민-관 파트너십을 활용해 침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종로구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200인조 미만 강제 배출 및 1,000인조 미만 자연유하 부패식 정화조다. 구에서는 설치비를 1개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5일까지고,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필요 서류를 작성해 청소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악취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정화조의 후단 방류조에 공기를 주입해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시키는 사업이다. 종로구는 2022년부터 법적 의무 대상(200인조 이상 강제배출형 정화조)에서 제외된 비법적의무 정화조에도 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서울시의 2024년 하수악취 저감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평가는 25개 자치구의 하수 관리 예산, 시설, 실적 등 7개 분야 9개 항목을 두고 이뤄졌으며 구는 분기별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 과제 이행 여부 확인, 맨홀과 빗물받이 등에 악취차단장치를 설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좋은 성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도로시설물과 하수도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꽃가루와 차량 매연 등으로 오염된 시설물을 정화하고, 강우 시 안전사고와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됐다. 도로시설물 정비 작업은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지하 보·차도 7개소 ▲보도육교 5개소 등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고압세척기를 활용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구는 하수관로 총 82.6km 구간에 대한 청소와 빗물받이 24,867개소 정비를 완료하며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한 기반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빗물받이와 하수관로는 연말까지 2~3회 이상 반복 청소를 시행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로와 하수도는 도시 기능의 핵심 기반인 만큼, 사전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이 만족할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안전과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생활 현장에 QR코드 안내판을 도입하고 있다. 먼저, 구는 구청과 지역 내 지하철역 7개소, 16개 동 주민센터에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인근 민방위 대피시설 정보를 담은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했다. 해당 안내판에는 공습, 테러 등 위기 상황별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 주변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가 지도와 함께 제공되며, QR코드를 통해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구민의 생존 가능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또한, 구는 건축공사 현장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QR) 건축허가표지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표지판의 QR코드를 통해 ▲공사개요 ▲건축허가조건 ▲관련부서 및 공사관계자 연락처 ▲민원신고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도로변에 위치한 대규모 공사장의 경우, 공사장 가림벽에도 QR코드를 표시하여 주출입구까지 가지 않아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류경기 중랑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8일 서울 시내버스 전면 운행 중단에 대비해 임시 무료셔틀버스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버스는 45인승 전세버스로, 4개 권역에 각각 4대씩 총 16대가 투입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배차 간격은 20~30분이다. 노선은 지역별 교통 수요와 지하철 접근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각 버스 번호와 운행경로는 ▲1번 버스, 숙대입구역 7번 출구~남영역~효창공원역~숙대입구역(5.7km) ▲2번 버스, 남영역~효창공원역~신용산역~삼각지역~남영역(7.1km) ▲3번 버스, 용산역 앞 광장~ 삼각지역~이촌역~서빙고역~용산역(10km) ▲4번 버스, 이태원역~한강진역~한남역~이태원역(4.7km)이다. 용산구는 정확한 운행시간과 임시정류소 위치 등 세부 정보는 QR코드를 활용해 홈페이지, 블로그, 알림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실시간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아파트 단지에는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정류소에는 안내문과 노선 홍보물을 부착해 주민들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용산문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24시간 운영되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정신건강복지법 제50조(응급입원)를 준수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세서울병원,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은평소방서가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연세서울병원은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보호실) 24시간 확보해 운영하고,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우선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 소방과 함께 응급 및 행정입원 등을 지원하며, 퇴원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서부경찰서과 은평경찰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발견 시 응급입원과 행정입원 등의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은평소방서는 응급입원 환자에 대한 긴급구조와 이송을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내에 정신응급 상황에 24시간 대처가 가능한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보호실) 확보는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6일 삼표그룹이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물품인 동화책 60권과 오디오북 10대를 은평구립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26일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언어·정서 발달지원을 위해 구에서 진행된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활동’을 계기로 마련됐다. 동화낭독과 녹음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은평구 직원 5명과 삼표그룹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목소리 기부 활동을 통해 제작된 물품은 총 10세트로 동화책 60권과 오디오북 10대를 포함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은평구립도서관에 기부돼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목소리라는 매개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임직원에게는 나눔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책과 목소리로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뜻깊은 기부에 함께해 준 삼표그룹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독서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기정예산 대비 315억 원(2.7%)이 증가한 총 1조 2천4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9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전년도 추경 규모 대비 60억 원(16%) 감소했다. 중점 반영 사항은 ▲취약계층 지원 및 구민 건강 증진 등 보건·복지 분야 103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분야 12억 원 ▲진행 중인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11억 원이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는 부모급여 지원 28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24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6억 원, 장애인복지관 운영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생애별 맞춤 복지와 구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지역경제 분야‘에는 은평사랑상품권 발행 8억 원, 대림 골목시장 고객지원센터 조성 사업 2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전통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