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동 730번에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23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열었다.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의 2개동 건물로 ▲1관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지상 3층)와 ▲2관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지상 4층)로 이뤄졌다. 로봇 30여 종 80여 대, 50여 종의 장비 등을 구비하고, 테스트베드, 연구실, 강의실, 서버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테스트필드 구축을 시작으로 강남의 혁신 성장 동력인 수서역세권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집중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며 “로봇 기술로 구민의 일상이 더 편리해지는 로봇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2024년 7월 23일 대법원 특별1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7월 11일(목)에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서울시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본안 소송에 철저히 대비해 재의결의 정당성을 다툴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향후 본안소송 절차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대체입법까지 마련함과 동시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발의·의결되어 재의결까지 이루어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상위법령에 저촉됨이 없는 적법·타당한 입법임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이미 제정해 시행 중인'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학생인권을 더욱 보호하겠다. 동시에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 학부모라는 학교 3주체가 상호 존중하는 교육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랑구가 새롭게 달라진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구는 지난 15일, 구민들이 구정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청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은 ▲메인화면 구성 변경 ▲ 상단메뉴 간소화 ▲고정 홍보 영역 신설 등이다. 먼저, 홈페이지 화면을 ‘나의 자랑 우리 중랑’ 슬로건과 구의 인기캐릭터 ‘랑랑이’를 활용해 구민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다자인 색상도 구의 슬로건 색상에 맞추고 바로가기 아이콘을 개선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2008년 이후 분할되어 제공되던 메인, 민원, 소식 등 3가지 화면을 최근 기술 동향과 사용자 요구에 맞춰 한 화면에 통합했다.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한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홈페이지 이용 분석을 기반으로 자주 찾는 민원, 고정 소식, 채용 공고 등 이용률이 높은 메뉴를 상위에 배치해 구민들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또한, 상단 메뉴 구성을 7개에서 5개로 통합해 간소화하면서 복잡한 화면 구성도 개선했다. 특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부동산 중개 분야의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 전세사기 예방 대책 ▲ 최근 개정된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에 따른 중개대상 확인 설명서 작성방법 ▲ 중개거래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개업 공인중개사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인중개사는 “날로 진화하는 전세사기 수법 때문에 중개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최신 판례와 세세한 사례 그리고 전세사기 예방법 등을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과 중개역량을 높여 부동산 거래 시 주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개업(소속)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구는 지난 6월 1차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9월, 11월 남은 2회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문교육 외에도 개업 공인중개사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공감미용실’ 운영에 나선다. 구는 23일 오후 구청에서 (사)대한미용사회 강서구지회와 ‘장애공감미용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들에게 차별 없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에 턱이 있는 경우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매장에 현판과 장애인 보조견 출입스티커도 부착한다. 현재 장애공감미용실로 지정된 곳은 화곡동, 가양동, 발산1동, 우장산동에 13개소이며, 개보수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기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미용실’을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며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2일 오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달 10일 조직개편 시행 후 처음 열린 정책 공유의 장으로 ▲전반기 구정 평가와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 ▲후반기 구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정책과제 보고 ▲과제별 추진계획 논의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밀착 정책 추진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추진 ▲구민의 안전과 돌봄 최우선 정책 추진을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정책과제로 논의했다. 특히 핵심 정책과제 추진계획과 관련해 당초 예정된 진행 시간을 넘길 정도로 열띤 논의가 오갔다. 이와 관련해 구 관계자는 “주민이 구체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진심과 열정으로 하나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후반기 세부 정책과제로는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및 성산로 신성장 거점사업 총력 추진 ▲대학 연계 평생교육 추진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 교육협력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양평군 대표단이 방문하여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주요 간부공무원, 담당자 등 20명에 가까운 대표단을 구성해 거창군을 방문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와 거창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벤치마킹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 11월 8일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그간의 교류사업을 되짚어 보고 문화, 관광,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 도시의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양평군 대표단은 거창창포원을 찾아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면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 창포원의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 그리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했다. 거창창포원과 양평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염원을 담아 상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정원을 돌아보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대표단은 항노화힐링랜드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청렴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이달 22일 구청장 회의실에서 ‘위로부터 시작하는 고위공직자 적극행정 및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장, 부구청장, 행정자치국장, 기획재정국장, 스마트환경생활국장, 복지문화체육국장, 도시정비국장, 안전건설국장, 의회사무국장, 보건소장, 도시관리공단이사장이 참석해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및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부정·부패 경계 및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성헌 구청장은 “고위공직자부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과 청렴 일상화를 실천해 구민이 만족하는 행복 200% 서대문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23일 오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번 수여식에는 망원1동 김효진 씨와 망원2동 이순선 씨, 정옥순 씨가 모범구민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김효진 씨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망원경 축제’ 개최 등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5월에는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해 주변 이웃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순선 씨는 방위협의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까지 활동하며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같은 동 정옥순 씨 또한 자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 특히 정 씨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 사업인 효도밥상 시행 초기부터 현재까지 매주 자원봉사를 펼치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결같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가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고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광진구는 매년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선정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 생활 쓰레기 주 6일 수거제 추진 ▲ 개발 예정 지역 유휴지 등 임시주차장 조성공간 활용 ▲ 지하철 역명(뚝섬유원지역→자양역) 개정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체감도 높은 사업 위주로 선정됐다. 구는 해당 공무원에게 표창, 부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향후 적극행정으로 인해 상급기관의 감사 시 공무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광진구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소통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