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마포구립도서관 정책 공유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도서관의 2분기 운영 실적과 3분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마포구립도서관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구립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립도서관 관계자들에게 “오늘 회의가 하반기 도서관 운영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도서관 활성화뿐 아니라 여러분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지반침하 및 싱크홀 등의 예방과 체계적인 지하 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제1기 서대문구 지하안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5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이 위원회는 토질·지질(2명), 안전(1명), 상하수도(1명), 토목구조(1명), 건축구조(1명), 토목시공(1명), 건축시공(1명) 분야 외부 전문가 8명과 구청 안전건설국장(위원장) 및 도로과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대문구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수립·변경 ▲중점관리대상 지정·해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제도 개선 ▲지하안전관리를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한 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고로 ‘지하안전관리계획’에는 지하시설물 실태 점검, 지반침하 중점관리 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와 안전관리, 지하안전에 대한 관계 기관 간의 상호 협력 및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1기 서대문구 지하안전위원회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에서 선정돼 ‘우리동네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장소를 탐색하고 직접 공간을 계획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서대문구보건소 천연분소 4층과 천연동 어린이창작놀이공간 등이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천연·충현 마을의 건축 역사 투어를 시작으로 서대문구 마을건축가 그룹 소속 건축사들이 나서 참여 아동들과 함께 ▲공간과 구조 이야기 ▲아지트 만들기 ▲아동친화 공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마을과 근현대 건축을 이해하고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20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어린이나라 제9대 총선거를 실시해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주 학생이 대통령으로, 같은 학교 6학년 정세린 학생이 최고시민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이 건국, 헌법, 선거, 국정 운영 등을 경험하고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총선거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로어린이나라 9기 위원 51명과 시‧구의원, 멘토단,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표율은 전체 위원 79명 중 51명이 참여해 64.6%를 기록했으며, 다른 후보 6명을 앞서고 득표율 37%를 차지한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조윤주 학생이 9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최고시민으로는 55%를 득표한 신미림초등학교 6학년 정세린 학생이 선출됐다. 교육위원회, 교통안전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식품위생위원회, 인권복지위원회, 환경위원회 등 6개 위원회 위원장에게는 행사 당일 위촉장이 수여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선거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에서는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홍제2동, 홍은1동, 연희동에서 토사 유출이, 홍은1동, 홍제3동에서 침수 가구가 발생했다. 또한 담장 파손, 실외기 파손, 가스 배관 피해 위험 노출 등의 피해가 일어났다. 구는 즉각적으로 피해 지역에 임시 옹벽과 석축을 설치했으며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련 부서 현장 합동점검에 나서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보수·보강 작업 및 피해 보상 등 신속한 후속 조치 이행을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이번 주에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와 대책 마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고려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와 '지역사회 기반 인문 지식 확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북문화재단 이승로 이사장을 비롯해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이사, 고려대 김동원 총장,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성신여자대학교 이원호 부총장, 동덕여자대학교 임세진 교무처장 등 각 대학 및 성북문화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문 지식 확장을 위한 공동 기획 및 참여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기관 간 협력 필요 사업에 대한 협업 모색 등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립도서관과 지역대학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인문 지식 확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에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구는 22일 구청에서 ‘삼계탕 전달식’을 열고 한국공항보안(주)로부터 삼계탕 밀키트 7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삼계탕은 총 840만 원 상당으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삼계탕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도에 설립한 한국공항보안(주)은 전국 14개 공항과 2개 항로시설본부의 경비와 보안을 맡고 있는 항공보안전문회사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을 서울 전체 초등학교에 지원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은 늘봄학교 운영공간을 기존 서울교육청 공간혁신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꿈담교실(꿈을 담은 교실)’ 수준으로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늘봄프로그램 운영공간 제공 △각 학교에서 동시 추진하는 소규모 시설사업인 늘봄학교 공간조성사업의 품질 확보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공간조성 설계예시안'은 5개 유형의 늘봄교실 설계안, 2개 유형의 학년연구실 설계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학교에서는 필요사항과 현장여건에 따라 배포된 설계예시안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각 유형별 설계안은 학교에서 공사발주 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도면·내역서·시방서를 포함하고 있다. 전체 설계안에 공통적으로 적용된 내용은 저학년 학생의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바닥난방 설치, 놀이형 예체능 수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제활동인구로서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는 중장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기업들에게는 역량있는 베테랑 인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장년 채용 분위기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중장년 구직자 3천여 명과 중장년 구인 희망 기업 7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개최한 제1회 박람회에는 2,2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기업은 61개 사였다. 올해는 참여자 규모도 확대되고, 참여기업도 늘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등 부스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스코(주), 현대홈쇼핑, 국경없는의사회, 재능교육, KB라이프파트너스, C&COM 등 유통·물류·운송,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청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 동향과 인재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일자리 매칭은 물론 청년들이 다양한 네트워킹과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와 구글은 오는 8월 2일 DDP에서 청년 개발자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취업 기회와 미래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싹(SeSAC)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oul Software ACademy) 브랜드로, 새싹 잡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및 수료생과 구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개발자 등이 함께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일자리 정보 제공부터 기술력 공유, 참여자 간 네트워킹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